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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종 목사의 평신도신학 ⑷] 첫 번째 간구(마 6·9)-<2>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1)그러면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인가? 
  첫째로 그(하나님)의 이름을 예배를 통해서,혹은 개인의 생활을 통해서 고백하는 것이다. 둘째로 하나님께 감사하는 생활이다. 성도의 삶은 감사가 특징이다. 셋째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이다. 신앙인이라고 하면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지 않는다면 그것은 자신을 속이는 것이 된다. 
  넷째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표현되어야 한다. 다섯째로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것이다. 예배만큼 하나님이 기뻐하는 것이 없으며 예배만큼 하나님을 만나는 더 좋은 방법도 없다. 여섯째로 주일을 성수하는 것이다. 물론 우리가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여야겠지만 주일은 특별히 하나님과의 면회일이고 영적으로 기름을 넣는 날이며 더러워진 자신을 영적으로 세탁하는 날이다. 
  일곱째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만큼 그의 이름을 거룩히 여기는 것도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기 위하여 우리를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여덟째로 하나님께 순종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다. 순종은 믿음이란 말의 동의어이기 때문이다. 
  아홉째로 찬양이 바로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여기는 것이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3대 취미가 나온다. 첫째는 창조요,둘째는 찬양이요,셋째는 고치심이다. 에베소서 1장에 보면 성부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시고 택하신 이유가 찬미하게 하려 함이라고 했다(1:4∼6). 열째로 우리가 선교와 전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것도 그의 이름을 거룩히 여김을 받게 하는 것이다. 이처럼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는 방법은 대단히 많다. 
  (2)그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기 위해 우리들이 꼭 가져야 할 마음의 자세는? 
  무엇보다도 하나님께 대한 바른 지식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께 대한 바른 지식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계시를 통해서 가질 수 있다. 하나님의 계시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일반 계시이고 다른 하나는 특별 계시이다. 일반 계시란 자연과 역사를 통해서 얻는 신지식인데 인간이 타락한 다음에는 영의 눈이 어두워져 소경처럼 보지를 못한다. 특별 계시란 성경을 말한다. 이 성경을 통해서 우리들은 믿음과 구원에 이르는 지혜와 축복의 비결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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