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단코!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히13:5)
전쟁이 스치고 지나간 폐허속에서 고통당하는
이들의 모습을 보면서‘신이 저 사람들을 버리셨나?’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국제사회에서 속속 도착하는 도움의
손길들을 보면 그런 생각이 틀렸음을 깨닫게 됩니다.
첫째, 진실하신 약속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라는 말씀을 믿으십시오.
사람의 약속은 믿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분은 한번 약속 하신 것을 결단코 잊지 않으십니다.
그 어떤 약속보다도 당신을 버리지 않겠다는 약속만은
반드시 지키십니다.
둘째, 떠나지 아니하리라.
사람은 떠나는 것을 잘합니다.
상대의 가슴에 수많은 상처를 남기고 미련없이 떠납니다.
그들이 떠난 자리에 남은 상처는 쉽사리 아물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결단코 우리를 떠나시지 않는다는
사실을 믿으십시오.
하나님 안에서는 이별이 있을 수 없습니다.
셋째, 주는 나를 도우십니다.
“주는 나를 돕는이시니”
우리를 떠나지 아니하시고 버리지도 아니하신 것은
우리를 도우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때를 따라 도우십니다.
“그러므로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했습니다.
주님의 약속을 믿고 끝까지 기다리십시오.
아무리 힘든 상황 가운데 있더라도
반드시 도움의 손길이 나타날 것입니다.
그분이 결코 당신을 버리지 않으심을 믿으십시오.
장미자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