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유치부 설교>
우리가 지켜야 해요
창 1:28-30
윤유진 전도사(순천제일교회)
햇볕이 따스하게 내리쬐는 마을이 있었어요.
이곳에서 사람들은 꽃과 나무에 물을 주며 예쁜 정원을 가꾼답니다.
또 아침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조깅을 하지요.
이곳 사람들은 모두가 행복했어요.
그런데 그곳에 한 공장이 생겼어요.
공장에서는 공해 박사가 연구를 하고 있었어요.
석유로 여러 가지 물질을 만들지요.
공장에서는 시꺼먼 연기가 날마다 피어올랐어요.
어느 날에는 하늘에 해님이 보이지 않았어요.
하늘은 시꺼먼 연기로 가득차 있었지요.
정원의 예쁜 꽃과 나무도 시들었어요.
공기가 더러워져 더 이상 조깅을 할 수도 없었지요.
아름다운 마을은 금세 어둡고 우울한 마을이 되었어요.
이 마을을 다시 아름다운 마을로 돌아오게 할 수 없을까요?
그때 고그린맨이 나타났어요.
공해를 만드는 공해 박사를 혼내 주었지요.
이 마을은 다시 햇볕이 내리쬐는 아름다운 마을이 되었어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주셨어요.
그리고 이 세상을 잘 지키고 다스리라고 하셨지요.
우리도 고그린맨을 도와 이 세상을 잘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는 물, 음식, 물건들을 낭비하지 말고 아껴써야 해요.
그리고 다시 쓸 수 있는 물건들을 재활용해야 해요.
유아유치부 친구들은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세상을 잘 지키고 다스리는 멋진 친구들이 되세요.
기도: 사랑의 하나님, 우리들은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세상을 잘 지키고 다스리는 어린이가 되겠어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www.gogreenman.com 참조, 이 글은 고그린맨 이야기를 각색한 것입니다.
<활동> 짝을 찾아주세요.
준비물: 플라스틱병 10개, 공
재활용 플라스틱병을 이용해 볼링을 한다. 재활용은 이 세상을 지키는 중요한 방법 중 하나인 것을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