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초대 교회를 통해 얻는 교훈들
(1) 초대 교회의 생활, 믿음의 내용 등을 알 수 있다. 우리 자신을 점검해보고 그 본을 좇아 행하자. 모세에게 “ 너희가 산에서 지시한대로 모형을 만들라”하신 하나님의 충고는 지금도 초대교회의 행적에 대한 기록과 관련하여 교훈이 되고 있다.

(2) 초대교회의 사도들은 무엇을 말하고, 그리스도에 대해 무엇을 증거하고 어떻게 살았는가?
사도들은 적어도 23회 집단으로서 언급 되어져 있다. 그들은 일치한 단체로서 “선언,결정,활동”했으며, 사도에게는 믿음의 진실성을 “공인”하는 권위가 있었다. (요15:26). 왜냐하면, 그때는 아직 신약 성경이 완성되어있지 않았고, 사도들은 예수님께 직접 배우고 들은 사람들이기 때문이었다. 그들의 행적은 우리 믿음의 진위(眞僞)를 가름하는 기준이 된다. 진리는 보편성, 역사성, 불변성이 있다. 초대교회와 현재 우리의 신앙을 비교하여 신앙의 동질성을 찾아보자.

(3) 초대교회는 사람을 주께로 이끄는 힘이 있었고, 거짓에 대한 것을 물리칠 힘도 있었다. (例 :행5장: 아나니아 삽비라 , 행8장: 마술사 시몬, 행15장:잘못된 교리) 또한, 모든 핍박을 극복하는 힘이 있었다. 지금도 성령이 다스리는 곳에는 이와 같은 능력이 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혹은 나 자신에게) 그런 초대교회와 동일한 능력이 있는가?

(4) 많은 반대와 최악의 고통가운데에도 복음은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로마에 까지 이른다. 핍박과 환란은 오히려 복음 전도의 진보로 나타난다.

* 참고 : 나중에 바울의 회고를 보라 (딤후 3:11 주께서 이 모든 것 가운데서 건지셨느니라)

(5) 하나님은 사도들이 지나온(살아온) 모든 행적을 잘 아시고 가치 있게 여기신다. 거기에는 실패도 있고 연단의 기간도 있었다.

(6) 기적은 처음에는 많이 나타나나 후에 이르러서는 점점 감소해 나간다. 그러나 처음부터 끝까지 확장되는 것은 “내적인 구령(救靈)의 진리”이다.

4) (유대인에게서 이방인에게로) 중심적인 중요한 사건 -스데반의 순교

그의 회고적인 연설은 고발이다. 이스라엘 민족은 역사를 통해서 몇 번이고 여러 차례 하나님의 선한 증거를 거절하였다. (시78:36~42) 또한, 타락한 지도자들의 영향 아래 그들이 메시야를 살해했다고 고발하고 있다. 그들에게 복음의 증거는 말해졌고, 그들은 보고 듣고 이해했다. 그러나 그들은 완고한 의지로 거절했다. 스데반의 설교는 이러한 그들의 사악한 죄상을 폭로한다. “  행 7:51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가 항상 성령을 거스려 너희 조상과 같이 너희도 하는도다.”유대인은 스데반을 죽임으로 천국의 갱신된 제공에 대해 공적인 거절을 결정했던 것이다. 그들은 일관된 적의를 나타낸다. (렘25:3~4,렘35:15  ⇒ 잠 29:1)(바울도 예루살렘에서 성난 군중에게 자신의 입장을 논증하나, 유대인은 그 말이 끝마쳐지기를  허락하지  않았다.

그들은 이방인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주어진다는 바울의 말에 이르자 분노하기 시작했다.: 참조 행22:21~22) 스데반의 죽음과 더불어 큰 핍박이 예루살렘에 일어났고, 이는 예루살렘 밖을 향한 전도의 최초 활동을 촉발시킨다 . 이로인해 이산된 유대인에게로 복음전도의 기회가 주어졌고 곧 이방인에게로 확산되여 나갔다. 바울의 3차례에 걸친 전도여행의 기록 중에도 “먼저 유대인에게로” 향하는 모습이 주로 나타나다가, 점점 “이방인에게로 ”라고 하는 말이 많이 눈에 띄게 된다. 결국, 유대인의 불신앙이라는 잿더미 속에서 , 교회라는 하나님의 창조의 결정체가 형성되기 시작한다. 유대인의 완고한 태도 “우리는 이 사람이 왕이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눅19:14)

☞ Q.T. : 유대인은 복음의 초대에 두 번 거절했다. (예수님 자신에 의한 제시, 사도된 증인들의 제시)
☞ Q.T. : 우리시대의 유대인과 같은 완악한 사람은 누구인가?

5) 연구 과제들

(1)1:1 ~ 예수의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
(순서) 스7:10, 히 13:7, 벧전 5:3

(2). 1:4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  기다리라

(3). 1:14 마리아의 성경에서의 마지막 등장

(4). 2:3 불의 혀같이  : 불은 죄악 되고 더러운 것들을 태우는 성결의 도구

(5). 3:2 나면서부터 앉은뱅이된 자 : 스스로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상태, 구세주의 절대적 필요성

(6) 3:6 은과 금은 내게 없으나 : 만일 은과 금은 있으나 능력이 없다면.

(7) 4:4 말씀을 들은 자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기적을 보고 믿은 것이 아님. 기적은 사진과 같고 말씀은 편지와 같다

(8) 5장 아나니아 삽비라 : 우리 인생 중에 감춰둔 부분, 남겨진 부분이 우리의 신앙생활을 지금도 죽이고 있다. 그들은 실재의 헌신보다 더 크게 헌신한 것처럼 자신을 가장했다. 그들은 희생없이 명예만을 구했다. 주께서는 내가 드린 총액으로 나의 헌금을 평가하시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남겨놓은 것으로 평
가하신다.

(9) 행5:17 ~20 대제사장은 ~옥에 가두었더니..주의사자가 ~옥문을 열고 끌어내어 : 종교는 우리를 규례와 종교적 의식으로 절망의 옥에 가두워두나, 하나님은 우리를 그곳에서 끌어내신다

(10) 5:33  말씀을 듣게 된 유대인의 두 가지 선택 : 회개하든지 대적하든지 둘 중에 하나다.

(11) 5:38 ~39 나의 구원도 사람으로 말미암으면 무너지나, 하나님에게로 났으면 무너지지 않는다.

(12)7장 스데반 : 복음을 위해 생명을 바치기 전에 먼저 복음을 위해 살아야 한다. 그런자 에게 순교의 영광이 주어진다.

(13) 9:43 시몬이라하는 피장의 집 : 누가 선지자를 대접하며 전도의 사역에 동참하시는지를 알고 계신다. 내가 그때 거기 있었다면 하나님이 나와 내 집을 쓰실 수 있었을 가?

(14) 11:25 사울을 데리고 온 바나바

(15) 12장

ㄱ).  야고보는 순교하나, 베드로를 옥으로부터 끌어내신 이유는?

상황에 따라 하나님은 다르게 역사하심. 옥에서 건지실 때도 있고, 그냥 두실 경우도 있으며 순교하도록 허락하시는 경우도 있다. 각각 달려갈 길이 다름, 지체 역할의 차이.(비교: 바울의 빌립보 감옥의 투옥 사건= 빌립보 간수와 죄수들에게 복음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됨)

ㄴ).  교회가 기도하고 있을 그때 하나님은 역사하고 계셨다. 그러나 그들은 실재적으로 즉각적으로 응답이 있으리라고는 기대하지 않고 기도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야고보도 이미 죽었기 때문에 상황이 너무 절망적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므로 그들은 기도의 응답을 기대하지 않았다. 혹 가족 전도시에 이런 모습으로 기도하고 있지는 않는가?

(16) 12:23 충이 먹어 헤롯이 죽음 : 감히 하나님께 속한 영광을 취함, 벌레에게 물려 죽음. 이로 인해, 벌레만도 못한 죄인의 실태가 나타남 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게 돌리지 않는 고로 (He accepted the people's worship)

(17) 13장 안디옥교회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은 곳(행11:26)/ 유대 흉년에 부조를 작정하고 이를 실행함 (행11:29)/ 최초의 선교사 파견 (주최는 성령, 후원은 교회) (행13:2~3)

(18) 13:27  알지 못하므로, : 유대인들의 대적 원인 ( 고전1:21, 고전:8 --> 문자적으로 알지 못하는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와 그  필요성을 몰랐음, 행13:41 멸시하는 사람들아)

(19)  14장에 나타난 사단의 역사(①악감을 품게 하거늘, ②신처럼 높여줌, ③돌로 침)

(20) 14:6 도망하는 것도 때로는 하나님의 인도 (아기 예수님의 애굽으로의 피신, 마10:23 이 동네에서 너희를 핍박하거든 저동네로 피하라)

(21)행15 사단의 책략 복음의 변질을 꾀함 (~하지 아니하면 ~능히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

복음의 확증을 위해 예루살렘의 사도와 장로들에게 보냄 : 우리도 성경을 통해 확증하고, 잘못된 것을 들어 낼수 있다.

(22) 15:5 바리새파중에 믿는 사람들 : 과거의 종교적 가르침과 지식, 경험으로 생각하고 판단하여 잘못됨  빌3:4~9, 고전3:18~21

(23). 행17장 전도의 결과로 나타난 세 부류 행 17:32~34

(① 기롱하는자, ②다시 듣겠다며 미루는 자, ③즉시로 가까이 하여 믿는자)

 

(24) 18:1~2 떠나 ~ 이르러 ~ 만나니  : 동역자를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25) 19:32  비방하는자 = 영문도 모름

(26) 20:4  함께 기록된 동역자들, 함께 기록된 전도 지역들: 아시아까지 함께 하는자를 기록하심 그중에 하나도 잊혀지는 것이 아니다.

(27) 20:19 주를 섬긴것 ①겸손, ②눈물 (개인적으로는 상한 심령, 다른 영혼에 대한 사랑,) ③시험을 참음

(28) 20:28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떼를 위하여 삼가라

(29) 23:23  하나님의 보호와 그 방법을 보라

(30) 24:27 가이사랴 감옥에 2년간 머뭄 : 위대한 사도를 하나님은 2년간이나 허송세월하게 했는가? 아니다. 고난과 연단의  시간은 누구에게나 있다. 잠잠히 기다릴 때도 있다. 그 고난의 시기는 곧 로마시위대앞에서의 증거를 위한 훈련기간이기도 하다. 그는 고난을 통해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

(31) 25장  참조 : 헤롯의 가계  (출20:5 죄의 영향력)

① 헤롯대왕 : 베들레햄 영아학살

② 헤롯 안디바 :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를 취함, 세례 요한을 살해

③ 헤롯 아그립바 1세 : 야고보를 죽임, 충이 먹어 죽음

④ 헤롯 아그립바 2세 : 바울을 재판

 

(32) 행26:14 가시채를 뒷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 : 결국, 주님을 대적하는 것은 자기를 상하게 하는 것이며 자기의 영혼을 망하게 하는 것이라

(33) 28장 곳곳에 나타난 하나님의 위로를 보라

①토인들의 영접 (잠16:7 원수라도 화목케 하심)

②형제들을 통한 영접

③따로 있게 허락

④금하는 사람이 없었더라

6) 결언

사도행전의 역사는 지금도 끝나지 않았으며, 성령은 지금도 성도들 가운데 역사하고 계신다. 그러나 예수님이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이 했던 질문인  “이스라엘의 회복”이 우리 시대 이루워져 가고 있다. 또한 예수님에 대한 이스라엘 민족의 시각이 변화되고 있다. 그들은 점차 예수님에 대한 새로운 조명과 연구를 하고 있다 . 이러한 시대의 징조는 곧 오시는 그리스도를 깨닫게 도와준다. 이러한 때 다음과 같은 교훈을 마음에 새기도록 하자 .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고 평강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벧후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