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e 3 자외선으로 인한 노화 - 면역력 높이는 오미자 자외선에 방치하는 것은 노화에 이르는 지름길이다. 평소 꾸준히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20대 후반에 들어서면 영양 크림과 에센스 등의 화장품을 아침, 저녁으로 꼼꼼히 챙겨 발라야 외부 유해 환경으로 유발되는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
오미자 배 화채
재료
배 1/2개, 설탕 100g, 오미자 1/2컵, 물 적당량
이렇게 만드세요!
1. 오미자는 깨끗이 씻어 불순물을 빼내고 체에 받쳐 물기를 빼둔다.
2. 물 800cc를 팔팔 끓여 식힌 다음 ①에 부어 하룻밤 둔다.
3. 물에 설탕을 넣고 1/3컵 분량이 될 때까지 조려 설탕 시럽을 만든다.
3. ②에서 빨간 오미자 물이 우러나면 체에 걸러 즙을 받아내고 여기에 설탕 시럽을 섞어 차게 식힌다.
4. 배를 1cm 두께로 썰어 모양 틀로 찍어 낸 다음 차게 둔 오미자를 그릇에 담고 위에 띄워낸다.
Info. 오미자의 효능 오미자는 시고 짜고 달고 쓰고 매운 다섯 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다섯 가지 맛이 나는 만큼 간장과 심장, 비장, 폐장, 신장 등 오장에 두루두루 좋은 재료다. 피부가 하루 종일 자외선에 지치고 피곤해졌을 때 오미자를 넣어 만든 요리를 먹으면 피로가 풀린다. 특히 여름에는 더위를 먹어 피부도 지치고 식욕도 없게 마련인데 이때 오미자를 먹으면 소화가 잘 되고 식욕을 돋굴 수 있다. 오미자차 등을 수시로 마시면 피부 면역력도 높아진다. 뿐만 아니라 체내의 혈당치수를 낮춰주고 기관지에 좋으므로 당뇨가 있는 사람들이나 가래가 끓고 잔기침이 심한 사람들에게도 권장할 만한 재료다.
Case 4. 수분 부족으로 인한 노화 - 피부에 물주는 연근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면 각질과 잔주름이 생겨 노화가 빨리 진행된다. 컴퓨터 등의 가전 제품에 오랫동안 노출될 경우 전자파가 내뿜는 열이 피부에 전달되어 몸 속 수분을 말려 피부가 건조해지고 결국 조기 노화현상으로 이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