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절 : 아브라함이 나이 많아 늙었고,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복을 주셨더라. (창24:1)
목표 : 믿음의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예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한다.
준비물 : 음식, 옷, 아브라함, 엘리에셀, 이삭, 리브가, 약대, 우물, 땅 이름(가나안, 하란), 슬픈 표정, 기쁜 표정
할렐루야!
아침에 친구들이 일어나면 엄마는 뭘 주시나요?(아침밥) (음식 그림을 보인다.)우리가 점점 커져서 옷이 맞지 않으면 엄마 아빠는 무엇을 사 주시나요? (새 옷)(옷을 보인다.) 엄마 아빠는 왜 나에게 밥도 주시고 옷도 주시고, 한 집에서 같이 살게 해 주실까요? 우리가 예뻐서 그럴까요? 엄마 아빠가 우리에게 이 모든 것을 주시는 것은 우리가 엄마 아빠의 아들과 딸이기 때문이예요. 그런데 오늘 엄마 아빠보다도 더 우리를 사랑하시고 모든 것을 주시고 준비해주시는 분이 계세요. 누굴까요?
1. 이삭이 자랐어요.
(아브라함을 보인다.)아브라함의 가장 소중한 아들이 누구죠? (이삭)(이삭을 보인다.) 그래요. 그렇게 사랑하는 이삭도 하나님께 바치려했던 아브라함의 믿음을 보시고 하나님께서는 이삭을 다시 아브라함에게 주셨어요. 그런 이삭이 점점 자라 어른이 되었어요. 그런데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는 죽었어요. 이삭은 엄마가 죽어서 마음이 많이 슬펐어요.(이삭 위에 슬픈 표정을 보인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이삭을 결혼시키기로 했어요. 누구와 결혼을 시킬까요? 아브라함이 살고 있는 곳은 가나안 땅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아는 믿음의 아가씨가 없었어요.(가나안 이름을 보인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자기가 떠나온 고향에 가서 하나님을 믿는 아가씨를 구하기로 했어요.(하란 이름을 보인다.)
2. 종을 보냈어요.
아브라함은 집에서 가장 나이 많은 ‘엘리에셀’이라는 종을 불렀어요.(엘리에셀을 보이다.) 아브라함은 엘리에셀에게 자기 고향으로 가서 이삭을 위해 아가씨를 찾아 데리고 오라고 했어요.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미 다 준비해 두셨을 거라고 했어요. 엘리에셀은 아브라함의 명령으로 하란으로 갔어요.(가나안에서 하란으로 엘리에셀과 약대를 옮긴다.) 엘리에셀은 하란에 들어서자 우물가에 앉아서 하나님께 기도했어요.(우물을 보인다.) ‘우리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의 아내로 누구를 준비하셨는지 빨리 찾게 해 주세요. 제가 물을 달라고 했을 때, 제 약대들에게도 물을 주고, 우리를 자기 집으로 초대하는 아가씨가 있다면 그 아가씨를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것으로 알겠습니다.’ 바로 그 때였어요. 한 아가씨가 물동이를 가지고 우물가로 왔어요.(리브가를 보인다.) 엘리에셀은 물을 달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그 아가씨는 엘리에셀에게 기쁘게 물을 주었어요. 그리고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약대들에게도 물을 주는 거였어요. 아가씨의 이름은 ‘리브가’였어요. 그리고 리브가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가졌어요. 엘리에셀은 이렇게 빨리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어주셔서 너무 기뻤어요. 엘리에셀은 리브가와 함께 리브가의 집으로 가서 부모님과 오빠를 만나 리브가를 이삭의 아내로 줄 것을 말했어요. 그러자 그들도 기쁘게 허락하는 거였어요. 결국 엘리에셀은 리브가를 데리고 아브라함 집으로 돌아왔어요.
3. 이삭이 결혼했어요.
엘리에셀이 리브가를 데리고 아브라함 집에 도착해서 이삭에게 소개하자 이삭이 리브가를 보고 너무 기뻐했어요. 이삭은 리브가와 결혼을 했어요. 엄마를 잃어서 슬퍼하던 이삭이 리브가와 결혼해서 다시 웃게 되었어요.(이삭 위에 기쁜 표정을 붙인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말하지 않아도 이미 다 알고 계세요.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께 필요한 것을 구할 때, 이미 우리에게 주시려고 준비하고 계세요.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믿음을 지킬 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며 축복을 받을 수 있어요. 우리 모두 하나님의 준비하신 축복을 받아요.
‘하나님의 준비하신 축복을 받고 싶어요’ 하는 친구는 다같이 기도손!(아멘)(한 소절씩 천천히 따라서 기도하도록 한다)
축복을 주신 하나님! 참 감사합니다. 우리가 항상 하나님의 사랑 안에 살게 해 주세요.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축복을 허락해 주세요. 하나님 사랑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함께 나누어요)
1. 이삭은 왜 슬펐나요? (엄마 사라가 죽어서)
2. 왜 아브라함은 가나안 땅이 아닌 고향 땅에서 아가씨를 구했나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아가씨를 구하려고)
3. 리브가는 누가 준비해 놓은 아가씨인가요?(하나님)
4. 리브가와 결혼한 이삭은 어땠나요?(기뻤어요.)
5. 마음이 슬펐던 때가 있나요?
6. 슬플 때는 어떻게 하나요?
7.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슬플 때 어떻게 하기를 원하실까요?
8. 내가 가장 기뻤을 때는 언제인가요?
9. 기쁨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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