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사랑을 받았어요/창세기 37:1-11
2006-04-28 10:25:49 read : 1274
특별한 사랑을 받았어요/창세기 37:1-11
요절 : 요셉은 노년에 얻은 아들이므로 이스라엘이 여러 아들보다 그를 깊이 사랑하여 (창37:3) 목표 :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특별히 사랑하심을 안다. 준비물 : 야곱, 아들들, 요셉의 꿈 그림, 사랑
할렐루야! 첫돌이 엄마가 첫돌이에게 말했어요. ‘엄마는 첫돌이를 세상에서 제일로 사랑한단다.’ 첫돌이 기분이 어떨까요? (좋아요) 엄마가 왜 첫돌이를 제일로 사랑한다고 했을까요? 첫돌이가 잘생겨서일까, 말을 잘들어서일까, 똑똑해서일까? (아들이니까요) 그런데 우리를 엄마 아빠 보다도 더 사랑하시는 분이 계시대요. 누구일까요?
1. 아버지의 특별한 사랑을 받았어요. 요셉은 야곱의 열 한 번째 아들이예요. 또한 야곱이 제일 사랑한 부인 라헬이 낳은 첫째 아들이기도 해요. 그래서 아버지 야곱은 요셉을 다른 형들보다도 더 많이 사랑했어요. 그리고 예쁜 색깔의 옷도 많이 사주었어요. 또한 요셉도 아버지의 말씀을 잘 들었어요. 형들이 잘못하면 아버지에게 말해서 고칠 수 있도록 했어요. 하지만 그렇게 자기들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일러바치는 요셉을 형들은 미워했어요.
2.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았어요. 어느 날 요셉이 잠을 잤어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비슷한 꿈을 두 번이나 꾸었어요. 첫 번째 꿈은 요셉과 형들이 밭에서 곡식의 단을 묶는데, 요셉이 묶은 단이 우뚝 일어서자 형들이 묶은 단이 그 앞에 절을 하는 거였어요. 그리고 두 번째 꿈은 하늘에 해와 달과 열 한 개의 별들이 요셉에게 와서 꾸벅 절을 하는 거였어요. 요셉은 이상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해서 일어나자마자 형들과 아버지에게 자기의 꿈 이야기를 했어요. 그러자 형들뿐만 아니라 아버지도 요셉을 꾸짖었어요. ‘요셉아, 너의 꿈대로라면 아빠 엄마 그리고 모든 형들이 너에게 다 절을 한다는 것이냐? 그런 말은 다시 하지 말거라.’ 하지만 아버지 야곱이 말은 그렇게 했지만 요셉의 꿈이 그냥 꿈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마음 속에 두었어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주신 꿈이기 때문이죠. 하나님을 잘 믿고, 죄짓는 것을 싫어하는 요셉을 하나님께서는 축복하시기로 생각하시고 요셉에게 그러한 꿈을 주신 거예요.
요셉은 아버지와 하나님께 특별한 사랑을 받았어요. 요셉이 죄를 미워하기도 했고, 말씀을 잘 듣기도 했지만, 요셉을 사랑한 아버지 야곱처럼 하나님도 요셉을 사랑하신 거예요. 하나님께서는 우리 친구들을 이렇게 특별히 사랑하세요. 하나님 말씀을 잘 듣는 친구들은 하나님께서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시는 지를 더 잘 알 수 있어요.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알고 싶어요’ 하는 친구는 다같이 기도손!(아멘)(한 소절씩 천천히 따라서 기도하도록 한다) 우리를 특별히 사랑하시는 하나님! 참 감사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더 잘 알 수 있도록 지켜주세요. 하나님 사랑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함께 나누어요) 1. 야곱에게는 아들이 모두 몇 명이었나요? (열 두 명) 2. 야곱은 아들들 중에서 누구를 제일 사랑했나요?(요셉) 3. 요셉은 어떤 꿈을 꾸었나요? (곡식 단의 꿈과, 해달별의 꿈) 4. 요셉의 꿈은 누가 주신 것일까요? (하나님께서) 5. 우리 엄마 아빠는 누구를 제일 사랑하신다고 생각하나요? 6. 왜 그렇게 생각하죠? 7. 하나님께서는 내가 어떤 생각을 하기 원하실까요? 8. 내가 꾼 꿈 중에 생각나는 것이 있나요? 9. 꿈에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나요? 10.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길 원하실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