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나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신앙의 평가기준 사도요한은 성도들에게 분명한 신앙의 평가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상대방을 넘어뜨리기 위해 이 기준을 가지고 상대방을 정죄해서는 안되겠지만 교회를 보호하고 자신의 신앙이 표류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그의 제안에 귀를 기울여 보아야 할 것입니다. 1. 도덕적 기준 - 빛 가운데 행하는가(1:5-7) - 하나님의 계명을 따르는가?(서로 사랑하는가? 2:4,7-11) 2. 교리적 기준 / - 예수를 세상의 구주로 믿는가?((1:8-2:2)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과 그리스도를 본받는 실천적인 삶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음으로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우리는 요한의 권고대로 무엇이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참 생활이며 교재인지를 검증해 나가야 합니다. 나는 의를 행하고 있습니까?(2:28-3:10) 나는 사랑하고 있습니까?(3:10-3:24) 그리고 나는 예수를 누구로 믿는가?(4:1-6) 에 대해 끊임없이 묻고 답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것의 빛의 자녀의 특성이고 증오하는 것은 어둠의 자녀의 특성입니다. 생명은 빛의 자녀의 특성이고 사망은 어둠의 자녀의 특성입니다 자기 희생은 빛의 자녀의 특성이고 미움과 살인은 어둠의 자녀의 특성입니다
감자바쓰(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사랑은 율법의 일부가 아니라 그 전부이며 완성입니다(롬13:8) 사랑은 있으면 좋고 없어도 되는 것이 아니라 절대적으로 있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사랑이 생명과 사망을 가르는 시금석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는 자기 희생적 사랑을 통해 교회를 살리셨으며 성도들에게 삶의 모범을 보이셨습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할 이유는 하나님께서 사랑이시기 때문이고,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서 완전하여지기 때문입니다(12절) 요한은 본문을 통해서 성도들은 지적인 고백 보다는 구체적인 사랑의 실천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될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의 사귐의 증거를 갖게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경험하게 되는 하나님의 사랑은 너무나 놀라웁고 강력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로 하여금 형제를 사랑하고 나아가 원수까지도 사랑하게끔 만듭니다 이처럼 진실한 사랑은 진실한 사랑을 낳는 기적을 이룹니다. 이 사랑은 이론이 아니라 경험으로 배워 아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치 못한 자는 참된 사랑을 깨달을 수도 할 수도 없습니다.
헷갈리기 작전 사단의 가장 큰 소원은 성도를 미혹하는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 사단이 준비한 자들이 미혹케 하는 자들이며 이들이 가장 즐겨 사용하는 방법은 말씀을 혼잡케 하는(고후4:1,2) 것입니다. 말씀을 혼잡케 한다는 것은 그 말씀을 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왜곡시킨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도들이 이러한 이단의 궤계를 물리치고 승리하기 위해서는 말씀을 바로 이해하고 깨달을 뿐만 아니라 내재하시는 성령의 인도와 내적 증거를 받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1.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 요한은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고 주의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을 사랑함과 아버지를 사랑함은 양립할 수 없는 것이며(2:15) 하나님 안에 있는 것은 영원하지만 세상의 것은 잠깐 있다 지나 버리는 일시적인 것이기 때문입니다(2:16,17)
여기서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는 뜻은 이타적인 거룩한 사랑이 아니라 악한 정욕과 이기적인 욕구를 좇고 그것을 즐기는 세상적인 것에 대한 사랑을 의미합니다. 육신(사륵스)은 타락하여 죄로 물든 인간의 본성을 가리킬 때 사용되는 단어입니다.(엡 2:3, 벧전 2:11), 안목의 정욕은 눈을 통해 들어오는 모든 것에 대한 탐욕을 말하며 이생의 자랑은 이 세상의 소유에 집착하는 오만스러운 자랑이나 허영을 의미합니다(눅 12:19, 약 4:16) 사단은 세상 것들에 집착하고 세상것들을 사모하게 함을 통해 우리의 신앙 전선에 문제를 일으키며 말씀을 혼잡케 합니다. 이러한 사단의 미혹으로 말미암아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결국 하나님을 대적하게 됩니다.
2. 왜 이러지? 영적인 감각을 늘 유지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매일 경건의 시간을 갖는 영적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로서 그분과 같이 하는 시간이요 다른 친구들에 대해서와 마찬가지로 그분에 대해 알게 되는 시간입니다. 사실 인생의 모든 일이 원활하게 잘 되어 나갈 때도 일관성 있게 기도 시간을 갖는다면 어려운 때도 당신에게 도움이 되는 강력한지지 기반을 갖게 될 것입니다. 경건하게 되기 위해서는 오직 하나님 하고만 보내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다른 대안은 없습니다. 사도행전에 보면 사람들이 예수님의 처음 제자들에 대해 “예수와 함께 있던” 사람들임을 알았다고 했습니다(행 4:13) 우리도 사람들에게 그런 말을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더불어 충실한 시간을 보내면 우리는 그분을 더욱 사랑하게 될 것이며 점점 더 그분을 닮은 모습으로 변해 갈 것입니다. 그분과 함께 시간을 갖지 않는다면 세상 사람들이 일컫는대로 종교적이 될 수는 있으나 경건하게 되지는 못합니다. 어떤 서기관이 예수님께 찾아와 인생의 가장 중요한 규칙이 무엇인지를 물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것에 대해 아주 분명하고 명확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막 12:30)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은 여느 사람을 사랑하는 방법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먼저 우리는 그분을 알아야 합니다. 요한은 “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을 사랑이심이니라”(요일 4:7,8)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사단은 우리의 신앙이 성장하도록 방치하지 않고 끊임없이 흔들려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사랑하도록 하고, 주님과 멀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우리를 넘어뜨리려 하는 것입니다.
너 나랑 친해?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교제하고 교통하기를 바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우리 각 사람 안에 거하시면서 우리와 교통할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수준에서 우리와 교통하시므로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려고만 한다면 하나님과의 교제는 아주 쉽습니다.
1. 시간 좀 있니? 하나님께서는 이미 우리 안에 들어와 거하고 계시며, 더 이상 친밀해질 수 없을 정도로 우리와 가까이 계시지만 우리 편에서 하나님과의 그 친밀함을 활성화 시키고자 한다면 매일 매일의 생활에서 그분을 위한 시간을 마련해야 합니다.
우리는 매일 매일 일정 속에 하나님을 위한 시간, 그분을 만나는 명확한 시간을 마련해야 합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께 주의를 기울이는 것 외에는 다른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시간에 우리는 우리 자신을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최상의 조건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 시간은 규칙적이어야 하고 매일 매일이라면 더욱 좋습니다. 또한 충분하고 급하지 않는 시간이어야 합니다. 이러한 시간은 나의 삶과 영혼의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아무에게도 방해 받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만날 수 있는 장소도 필요합니다. 그곳은 편안한 곳이어야 하며 그 방에는 아무것도 없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이러한 시간과 공간을 통해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유지해 나가야 영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뭐 할까? - 공책에 하나님께 대한 사랑을 고백하고 감사의 편지를 써보십시오. 이렇게 하면서 하나님께 생각을 고정시키고 글로 적음으로서 내 생각을 표현하고 구체적으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림으로써 감사하는 태도를 가다듬어야 합니다 - 성경을 펴서 전날 어디까지 읽었는지를 찾아 그 다음 부분을 읽고 단락을 구분하여 기록하십시오. 일지를 기록하는 습관을 가져 점점 익숙하게 되면 매일 읽는 말씀에서 점점 더 강한 인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성경을 읽어 나가는 속도가 매우 느릴 것이지만 문제는 얼마나 많은 양을 읽느냐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성경의 진리가 당신 마음에 얼마나 많이 새겨졌으며 당신이 하나님께 얼마나 가까이 갔느냐입니다. - 기도를 일지에 기록해 보세요 우리는 기도를 통해 친밀하게 그분을 알게 되고 사랑하게 됩니다. 모든 기도는 본질적으로 하나님과 교통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하나님께 바라는 바의 목록을 보여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가장 효과적인 기도를 하려면 우리의 찬양과 감사와 순종을 표현하는 것으로 모든 기도를 시작해야 합니다. 그 다음에는 그분께서 말씀하시는 바에 우리 마음을 열어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가운데 우리가 그분께 요청해야 할 것에 대해서도 그분의 지침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필요를 우리 자신보다 더 잘 알고 계십니다 우리의 뜻과 바램을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생각하고 계시는 바에 복속 시킬 때 그분은 우리의 간구를 들어 주실 것입니다 비록 언제나 우리가 원하는 방식대로는 아닐지라도 말입니다.
결론 최고가 되는 것도 어렵지만 늘 최고의 감각을 유지하는 것은 더욱 어렵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아셨습니까? 복음을 깨달으셨습니까? 예배의 기쁨과 감격을 경험하셨습니까? 홈런 타자가 타격 감각을 잃었을 때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골잡이가 골 감각을 잃었을 때 얼마나 죽을 맛이겠습니까?
예배자가 만약 안일함으로 그 고도의 감각을 잃었을 때 비참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것은 한 눈을 팔 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소홀히 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합니다. 바닥을 기어 다니는 것은 추락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신앙이 독수리와 같다면 비행의 감각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늘 기도를 통해 생각 속에 떠오르는 인물 또는 사건들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늘 하나님께 내가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또는 내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하나님의 뜻은 어떠한지를 물어 보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