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휫필드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일주일에도 40시간, 60시간씩 설교와 전도를 하는 열심있는 하나님의 일꾼이었습니다. 그래서 주변사람들이 건강에 유의하라고 충고했습니다. 그때 휫필드는 “나는 녹슬어 없어지기보다는 닳아서 없어지고 싶습니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만일 무언가를 위해 죽을 수 있는 일이 아무 것도 없다면 살아야 할 이유도 없을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예수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신 이유에 대해서 말씀하기를 우리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신 후 우리가 선한 일에 열심을 내는 친 백성이 되게 하기 위함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성도에게 주시는 것!
1. 사명을 주십니다. 사명을 가진 사람이란 임무를 가진 사람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이 바로 자신의 양식이라고 했습니다.(요 4:34) 사도 바울도 자신을 이방인의 사도로 삼으셨음을 알고 그 임무에 인생을 걸었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임무가 있는 사람입니다. 해야 할 일, 즉 목표가 있는 사람이 헤이 할 수 없으며 나태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에게 사명을 주심으로 하나님과 그의 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될 것을 요구하십니다
2. 인격을 갖게 하십니다 사명이란 인격이 있는 비전입니다. 인격이 없는 비전을 사명이 아니라 조작입니다. 다니엘은 80년 동안 바벨론과 페르시아 왕조에서 총리 일을 하였습니다. 그는 포로로서 이방 땅에서 총리가 되었기 때문에 무수한 시기와 모함을 받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 누구도 그에게서 틈이나 허물을 얻지 못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단6:4)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변화시킬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먼저 자신을 변화시키도록 하십니다
3. 목숨을 걸게 하십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에게 주신 생명들을 위하여 목숨까지 내어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따르는 열정을 갖게 하심으로 가능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에게 열심을 발휘하게 함으로 성장하게십니다. 임무를 주시고, 그 일을 진행함에 있어 끊임없이 자신을 다스리고 변화시키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일에 목숨을 걸기까지 집중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기냥은 아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성도로서 성장하게 하시지만 그냥 무조건 주시는 것이 아니라 노력하게 하시고 연습하게 하셔서 얻어가도록 하십니다. 아무 노력하지 않아도 얻어지는 가치 없는 것이 아니라 부지런한 연습을 통해 얻어지는 값진 결실을 원하시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디모데가 영적 자녀이기 때문에 으례히 경건할 것이라 여기지 않았습니다 경건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딤전 4:7) 그래서 바울은 끊임 없이 그를 도왔습니다. 그러나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성령의 가르치심과 지도 없이는 바르게 훈련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요14:16)
하나님의 소원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저 그렇게 살아가기를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최선을 다하여 뜨겁게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뿐만 아니라 한가지 일에 충성된 사람(잠 20:6), 마음을 하나로 집중하는 사람(약 1:7-8), 그 마음을 주님께 다하는 사람(골3:23)을 찾으십니다
결론 하나님께서는 전심으로 자신을 향해서만 집중하는 사람 세상에 메이지 않고 세상에 사로잡히지 않고 오직 예수그리스도와 그의 은혜에 온 힘을 다하는 사람을 기뻐하시며 그들에게 능력을 베풀어주실 것입니다. 성도란 모름지기 하나님의 일에 집중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열심을 가진 사람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