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에드워즈 목사는 18세기의 미국 대각성운동의 기수이며 저명한 신학자로서 프린스턴 신학교의 학장을 역임했습니다. 그는 지상에서 살았던 사람들 가운데 예수님을 가장 많이 닮은 사람으로 인정받을 만큼 거룩한 사람을 살았습니다.
그가 어느 해, 신년을 맞이하면서 자신의 인생을 위한 5가지 결심을 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목숨이 붙어 있는 동안 전력을 다하여 하나님의 뜻을 위해 살겠다. 둘째, 다른 사람을 깍아 내리거나 욕이 되는 말과 행동은 하지 않겠다. 셋째, 어떤 말이나 행동도 앙갚음이나 복수심으로는 절대 하지 않겠다. 넷째, 걱정거리나 수치로 남을 일은 결코 하지 않겠다. 다섯째, 나의 모든 시간을 창조적이며 건설적으로 쓰고 허비하지 않겠다."
그 해부터 그는 이 결심을 지켰을 뿐만 아니라 평생 실천에 옮겼고,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를 펼쳐 나간 위인이 되었습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후 5:17)

김동문 저 「집에 가서 웃는 사람」(쿰란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