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 인물 : 요셉, 마리아, 목자들, 천사, 박사들 준비물 : 망치, 톱, 각목, 작업대 지팡이 예물 이불 케이크 카세트 의상 간판 등
<제1막> 무대: 머리에 수건을 맨 요셉이 작업대 위에서 대패질도 하고 톱질, 망치질도 하고 있다. 엑스트라1: (지금으로부터 2000년전 이스라엘이라는 간판을 들고 지나갔다가 간판을 돌려 목수 요셉의 집이라는 간판을 들고 지나간다. ) 해설: 여러분 누구의 집인 줄 아시겠지요? 맞아요. 바로 요셉의 집이에요. 보세요 뚝딱 뚝딱 책상도 만들고 강대상도 만들고 의자도 만들고 밥상도 만들면서 하나님을 잘 섬기는 요셉이라는 청년이 살고 있었어요. 요셉: (망치질을 멈추고 땀을 닦으며 사방을 둘러본다) 아함~ 해가 벌써 넘어갔나? (어깨를 두들이다가 도구들을 정리한다.) 효과 음향: 조용한 곡 요셉:(무릎을 꿇으며) 아침 일찍부터 저녁까지 부지런히 일하고 기도할 수 있게 하심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오늘밤도 잘 지내도록 지켜 주시고 사랑하는 마리아도 지켜 주시고 하나님을 섬기는 모든 백성들을 지켜주세요 -아멘- (이불을 덮고 잠을 청한다) 조명: 스포트라이트만 켜둔다. 효과..... 여1: 이봐요 한나엄마. 마리아가 아기를 가졌다면서요? 여2: 글쎄 말이에요. 그렇게 착한 마리아인데 여1. 그런데 어쩌지? 아직 요셉은 모르는 모양인데... 여2: 그렇겠죠. 요셉이 안다면 그 착한 사람이 얼마나 충격이 심할까... 여1: 그런데 그 아기가 뭐라던가? 저 뭐냐..... 여2: (급히 받아서) 메시야! 여1: 그래 맞아. 메시야라고 하더구만. 우리를 해방시켜 주실 분이라나? 여2: 그래요? 여1: 그러나 저러나 요셉만 입장이 난처하게 됐네요... 여2: 하옇튼 걱정이에요. 걱정...
(이때 요셉이 몸을 뒤척인다.) 조명: 어두워진다.
<제2막> 조명 : 희미하게 켜진다 음향 효과: 조용한 음악이 깔리며 해설....
해설: 하루 일을 마치고 피곤해서 깊이 잠든 요셉에게 이상한 일이 일어났어요. 무슨 일이냐구요? (이때 천사가 흰 옷 차림으로 조용히 들어온다) 요셉: (꿈꾸듯이 몸을 뒤척인다.) .....음! 음!..... 천사: (부드럽고 낮은 목소리로 )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 말고 정혼한 마리아를 데리고 오너라. 이제 곧 아기를 낳을 것이니 그 이름은 구세주이신 예수이시니라 (조용히 물러간다) 조명: 어두워진다.
<제3막> 해설: 천사는 마리아에게 잉태된 아기가 성령으로 잉태되었음을 말하고는 하나님 나라로 올라갔어요 요셉.마리아: 둘이 손을 잡고 부축하여 지나간다. 해설: 요셉은 아침이 되자 천사가 들려 준대로 정혼한 마리아를 데리고 집으로 왔어요. 그러던 어느 날 천국에 자기 고향으로 가서 호적 하라는 명령이 내렸어요. (사람들이 무대 위를 지나다닌다.) 해설 :그래서 요셉은 다윗의 자손이므로 베들레헴으로 마리아와 함께 베들레헴으로 향해 올라 갔어요. 조명: 점점 어두워진다.
< 제4막> 요셉. 마리아: (4막이 시작되면서부터 아기를 안고 서 있는 다) 찬양: 요셉과 마리아가 함께 고요한밤 거룩한밤?을 힘차게 부른다. 부른 다음 퇴장한다. - 고요한밤 거룩한 밤 어둠에 묻힌 밤 주의 부모 앉아서 감사 기도 드릴 때 아기 잘도 잔다. 아기 잘도 잔다.- 해설: 드디어 아기 예수님이 이 땅에 태어났어요. 그 이름이 무엇인지 아시지요. 예 바로 임마누엘이에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는 뜻의 이름이었어요. 그런데 아기 예수님의 탄생 소식이 누구에게 제일 처음 전해 졌지요? (목자들 ?저 들 밖에 한밤중에?를 부르며 나온다 찬양을 부르며 무대에 앉는다.) -저들밖에 한 밤 중에 양 틈에 자던 목자들 천사들이 전하여준 주 나신 소식 들었네. 천사: (울리는 소리만 들린다) 목자들이여, 나는 모든 사람들이 기쁜 소식을 전하러 왔노라.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세주가 나셨소. 목자들 :(천사의 소리에 깜짝 놀라 두리번거리다가 기뻐한다) 목자들 :(기뻐하며) 영-----광을 높이 계신 주께 영--------광을 높이 계신 주님께... 목자들 : 퇴장한다. 조명 : 어두워진다.
<제5막> 조명 : 밝아진다
요셉.마리아: (아기 예수를 안고 나와 앉는다.) ( 이때, 동박박사 등장한다. 아기 예수께 경배를 드린다.) 동박박사 1,2,3: 예물을 들고 나오며 -참고1- 노래가 끝나고 난 다음 예물을 드린다.
동박박사: (다같이 찬양) 동박 박사 세 사람이 새 아기 보고 절하고 그 보배함 다 열어서 세 가지 예물 드렸네. 다같이 : 노엘 노엘 노엘 노엘 이스라엘 왕이 나셨네.
<제6막> 해설: 목자와 동방박사들은 이렇게 그 작은 마구간에서 아기 예수님을 만나고 탄생하심을 축하했어요. 그리고 동방박사들은 예물을 드렸는데 무엇인지 아세요? 그래요. 바로 황금과 유향과 몰약이었어요. 자 여러분,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찾아오신 예수님은 이렇게 탄생하셨어요. 우리 모두 축하하면서 잠깐 기도하겠어요. 효과 음향: 생일 축하 노래가 조용히 들려온다. 해설: (기도)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 주신 하나님 ! 감사해요. 동방의 박사님들은 아기 예수님께 귀한 예물을 드렸지만 우리는 예수님께 드릴 예물이 없어요. 하지만 하나님이 주신 예쁜 입과 목소리로 예수님의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기쁘게 받아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조명 : 어두워지고 촛불만 켜져있다. 요셉: 우리 모두 아기 예수님 나심을 축하드리며 다같이 촛불을 끕시다. (촛불을 끄고 난 후 다같이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힘차게 부른다)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아라. 온 교회여 다 일어나 다 찬양하여라 다 찬양하여라 다 찬양하여라 - 메리 크리스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