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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강림절 후 스물둘째 주일
2005-10-15 23:58:08 read :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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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강림절 후 스물둘째 주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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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만 목사(남부루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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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력 - 성령강림절 후 스물둘째주일
서기력 - 2005년 10월 16일
10월 셋째 주일
년52주의 42주째
1. 금주 교회력 설명
금주는 ‘성령강림절 후 스물둘째주일’이다. 영문표기는 ‘22th S. a. Pentecost and Reformation Day’ 이다. 성령강림절은 교회력의 절기 가운데 가장 긴 절기인데, 1년 가운데 절반을 차지하는 절기이다. 특별히 이번 주간 화요일(18일)은 ‘복음서기자 성 누가’의 기념일이다. 교회력에는 다른 기념일과 마찬가지로 복음서 기자의 기념일을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2005년도 성령강림절은 11월 13일(성령강림절 후 스물 여섯째주일)까지 계속 이어진다.
2. 이번주일의 페리코퍼(Pericope, 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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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범위 |
내용 |
성시교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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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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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 |
| 첫째 봉독문 |
이사야 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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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 여호와는 모든 일을 행하는 분이시다. |
| 둘째 봉독문 |
데살로니가전서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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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안에서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문안하는 바울 |
| 복음서봉독문 |
마태복음 22: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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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사의 것과 하나님의 것을 구별하여 바치라. |
3. 교회력과 절기색
금주 ‘성령강림절 후 스물둘째주일’의 절기색은 ‘녹색’이다. 녹색은 생명을 더하고 번영과 성장을 표하는 색깔이다. 이 색은 특히 다른 색보다 많이 사용하며 그리스도인의 성장과 발전을 강조하는 계절에 사용하는 의식색이다. 교회력 후반기의 전부를 차지하는 성령강림절의 색깔은 녹색이지만, 이번 주 화요일(18일)의 ‘복음서기자 성 누가의 날’처럼 특정한 축일 및 기념일 등이 있을 때는 ‘빨강색’을 사용한다.
4. 교회력에 따른 오늘의 기도(Collect)
이 세상을 말씀으로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세상이 하나님께로부터 우리에게 왔음을 고백하옵나이다.
하늘과 땅 물과 푸른 숲과 신선한 공기와 이 속에서 살아가는 복된 인생
이 모든 것을 우리에게 배풀어 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은총을 감사드리나이다.
비옵는 것은,
우리가 교만하여 이 모든 것을 내 것인 양 누리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가 거만하여 아버지의 베푸심 없이 살 수 있는 체
하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오로지 아버지께서 주신 우리의 삶과 우리의 물질 그리고 우리의 건강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바쳐지고 쓰여야 함을
믿음으로 고백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신자가 되도록 이끌어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돌보심 안에서 우리는 복된 자녀임을 감사드리옵고
이 세상에서 살지만 영원한 하늘나라에 속한 백성임을 기억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을 드러내는
빛과 소금이 되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창조주 하나님아버지와 함께 영원한 만물의 주인이 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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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 한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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