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와 전설 속의 무릉계곡
2003-10-22 10:13:39 read : 2166
선경에 와 있는 듯한 느낌
신비와 전설속의 무릉계곡
신선이 노닐었다고 해서 일명 무릉도원이라고 불리우는 무릉계곡은 동해시 삼화동 일원 시가지에서 약 15Km 떨어진 곳에 해발 1,352m의 두타산과 청옥산을 배경으로 형성된 계곡이다.
1천500여평의 흰돌로 이루어진 무릉반석을 중심으로 해발 1천400m의 두타산과 청옥산을 배경으로 금란정, 삼화사, 학소대, 용추폭포, 쌍폭포, 장군바위, 선녀탕 등 수많은 기암괴석과 폭포들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이곳에 들어서면 마치 선경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며 태고의 신비감마저 느낄 수 있다.
매년 10월이면 오대산 꼭대기부근에서부터 물들기 시작한 단풍이 절정을 이뤄 중순이면 형형색색으로 물들은 단풍을 즐기려는 탐방객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 가는 길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7번국도 효가 사거리에서 강릉방면(상행)은 좌회전, 삼척방면(하행)은 우회전 대중교통 이용시 시외 버스터비널에서 시내좌석버스 이용시 40분소요(매시 30분), 일반버스릉 이용시 1시간정도 소요 된다
○ 숙박
계곡입구에 약 1천400대의 주차공간과 장급여관 2곳, 민박 26개소가 있다. 야영장은 약 1만명을 수용할 수 있고 주변에 토종 닭과 산채백반 등의 향토음식을 파는 가게들이 밀집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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