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곡 이 찬송의 작시자 조셉 몰과 작곡자 프란쯔 그뤼버는 친구 사이로 이 찬송의 시와 곡을 서로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고 받았다고 한다. 몰은 마을 신부였고 그뤼버는 마을 학교의 교장이었다고 하는데 이 두 사람은 영원히 남을 만한 이 찬송을 처음 연주한 사람들이기도 하다. 오르간이 부서져 그것을 수선하지 못한 채 성탄절을 맞았고, 어린이들이 부르기에도 참 좋은 이 찬송을 자신들의 기타 반주로만 불렀다는 것이다.
찬송가곡 이 찬송시는 오랫동안 루터의 작품으로 생각되어 왔었다. 그러나 '구유에 있네-미국 캐롤송 제 41 번곡'이라는 제목이 붙은 힐의 역작논고를 통해, 이 시는 19세기 펜실베니아에 살았던 어느 익명의 작가에 의해 쓰여졌다는 것이 확실이 밝혀졌다. 그리고 북미의 복음 주의적 루터파 교회의 일반 공회에 의해 저작된 '어린이 찬송'(1885)에 처음 게재되었다. 또한 이 곡은 영국에서 이 가사와 함께 불려지는 곡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곡이다.
찬송가곡 아이작 왓츠의 이 찬송은 성탄송으로 자주 불려지고 있으나, 시편 98편을 바탕으로 쓰여진 이 시의 처음 의도는 '구주께서 통치하신다', '그가 세상을 다스리신다' 등 예언적 승리를 선포하는 것으로, 선교모임에 항상 적합하고 고무적인 작품이었다. 또 이 곡은 메이슨이 헨델의 '메시야'로부터 편곡한 것으로 간주되고 있지만, 메이슨 자신은 캔터베리클락의 영국곡 모음에서 이 곡을 취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찬송가곡 동방박사 세 사라이 아기 예수께 드린 예물을 소재로 하여 가사를 만든 홉킨스 2세의 찬송시와 곡이다 황금과 유향과 몰약 대체로 왕께 드린 예물로 인정되어 오고 있다. 이 찬송시에서는 그것의 상징적 의미를 하나하나 살려 가사화했다. 만백성을 다스릴 임금이시라는 뜻으로 황금을 드린다 했고, 만유 만민의 구주시라는 뜻으로 유향을 드린다 했으며, 세상 모든 죄인을 위해 죽으실 예수의 몸을 생각하고 방부제로 쓰이도록 몰약을 드린다고 노래한다.
찬송가곡 제임스 몽고메리가 이 시를 1816년 쉐필드 아이리스의 주간지 크리스마스 특집호에 '탄생'이란 제목으로 처음 발표했고, 이 시는 그후 가장 인기있는 찬송가 중의 하나가 되었다. 몽고메리의 이 찬송은 1825년 그의 '크리스찬 찬송가 작가집'에서 성격에 나온 대로 '만백성에게 주는 큰 즐거움의 좋은 소식'이라는 평판을 박았다. 원래 찬송시의 '양'이 '양떼'로, '기다림'(waiting)이 '사모함'(watching)이라고 하는 등의 변화가 있었으나 나머지는 거의 다 그대로 인정되고 있다.자료출처/기독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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