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예수의 평안을 귀하께 끼쳐드리기를 원하며 갈렙 문안합니다.
오늘은 마태복음 제 4장 1절로서 4절까지를 본문으로 택하였습니다.

“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2 사십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오늘 이 본문을 중심해서 ‘마침내 주실 복을 얻기 위하여’라는 주제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언제나 세말세초(歲末歲初)가 되면 교회나 기도원 어디를 가든지 축복성회 입니다. 축복이 한없이 쏟아진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연종(年終)에 가서 막상 헤아려보면 실제로 받은 복은 그리 많지 못합니다. 마침내는 적잖이 실망을 하게 되지요. 하여 갈렙은 마침내 주실 복을 위하여(끝내 얻으셔야할 복을 위하여) 마침내 성공하신 예수님의 그 성공의 밑거름이 되었던 그 시작 때에 받은바 시험을 소개하여드릴까 합니다.

성령께서 예수님을 이끌어 광야에로 데려가셨는데, 이는 시험을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아니 더 정확히 말씀을 드린다면 예수님이 그 마침내 복을 위하여 시험받으시기 위하여 가신 것이었습니다. 4장 1절의 기록을 살펴서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마침내 복을 받기 위하여 시험을 받으러 광야에로 이끌려 가셨던 것입니다.

그럼 어떤 종류의 시험이었느냐? ‘광야에서의 40일 주림’이었습니다. 그 광야에서의 40일 주림의 환경으로 보아서 그 예수님의 시험 배경은 신명기 8장이었습니다. 신명기 8장이 곧 예수님의 시험 배경이 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인간사 모든 일들이 성경의 모델을 벗어나는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외에 어떤 일도 더 있지 않습니다. 우리 인간이 만나는 어떤 경우의 일이라도 성경 속 그 어느 한 모델에 기인하고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즉 예수님께서 광야에로 이끌려 가셔서 40일을 주리시게 된 것에는 어떤 배경이 예수님의 그 받으신 바 그 시험의 요체가 되었는가 라는 것을 예수님은 익히 알고 계셨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사용하신 그 대답을 살펴보면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라는 이 말씀이 신명기 8장 4절 하반 절에 기록되어있는 바로 그 말씀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시험받으시러 광야에로 가셔서 주리시게 되면서 벌써 성경 모델 가운데에 ‘이 신명기 8장 모델’이 자기의 시험 모델임을, 자기가 받는 시험의 배경임을 잘 아시고서 그때에 있었던 말씀을 마귀에게 답변으로 내 놓았던 것이지요.

그 앞에 있는 신명기 8장 2절을 살펴보면 “네 하나님께서 이 40년 동안에 너로 광야에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8장 2절 하반 절에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 하심이라” ―
다시 말씀드려서 그때 그 광야 시험 목적은 “시험을 받는 자신들은 무력하다는 것을 알게 해주셔서 자랑치 못하게 하시며, ‘이 모든 가능은 하나님께 있다. 하나님은 높으시다.’라는 것을 알게 하려는데 목적을 두었던 시험이 바로 신명기 8장에 기록된 이 광야 배경의 시험이었다.” 그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자기가 광야에로 이끌려 1년을 1일로 한 40일을 주림으로 그 시험 배경을 확실하게 간파했던 것이지요.

신명기 8장 3절에 “너를 낮추시고 주리게 하시며” ― 그것은 무슨 뜻인가 하면 이런 광야에선 너의 능력으로는 속수무책임을 자인하게 한 후에, 또 “너도 알지 못하고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그것은 신명기 8장 16절 하반 절에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하심이었느니라” ―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마침내 주시려 했던 복을 받기 위해서는 이 시험을 통해서 자기는 어떤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보여져야 하느냐? 낮아져야 됩니다. 그리고 자기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되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는 믿음의 고백을 보여드리는 바로 그것입니다. 이 하나님이 바라는 바 시험을 잘 통과하게 되면 마침내 하나님께서 주시는 바 그 복을 받게 되어있다 하는 그런 말씀이 되겠습니다.

이것이 광야 40일 주리게 한 이유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시험 목적을 이 배경으로 말미암아 정확히 알고 대응했던 것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을 위하여 보다 확실한 표현 구절을 소개해 드리기를 원합니다.
이어지는 신명기 8장 17절을 살펴보면 “두렵건대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네 능과 네 손의 힘으로 네가 이 재물을 얻었다 할까 하노라” ―
바로 하나님께서 사람으로서는 농사할 수 없는, 농사가 가능치 아니한 사막으로 이끌어가서 먹을 것이 없어서 주려 죽게 된 상태에서 체크하고자 하시는 내용은 무엇인가 하면 “두렵건대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네 능과 네 손의 힘으로 네가 이 재물을 얻을까 할까 하노라. 그렇게 하는가 안 하는가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이 광야 시험을 치르기로 하셨다”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 아니라 내가 이룬 것이라고 마음속으로 생각할까봐서 시험한 것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인간으로서는 가능치 아니했던 만나를 그 광야에서 주셨던 것입니다.
이 시험을 잘 통과하면 마침내 복을 받을 수 있으나, 자기 손의 능력으로 자기가 재산을 모았다라고 생각을 하고 하나님을 그 복으로부터 배제 한다면, 즉 자기를 하나님보다 내세우게 된다면 마침내, 결과적으로는 실망을 하게 된다 그런 말씀입니다.

일반적으로 아니 대부분의 사역자가 40일 혹은 그 반만이라도 금식을 하게 되면 큰 능력이 임합니다. 그것은 현실적으로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하물며 당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40일이나 밤낮을 주리셨으니 얼마나 더 큰 능력이 임하셨겠습니까?
그는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고 올라올 때 이미 성령이 그에게 임하여 계셨고 지금 따르고 계셨고, 성령에게 이끌리어 그 몸이 광야에로까지 데려감을 당하였으니, 역사 하시는 영들로 40일을 주리신 결과는 엄청난 능력을 확보할 수 있었으리라 봅니다.
그런 형편에 하나님의 아들이 그깟 돌들로서 떡 되게 못하시겠습니까?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마귀의 시험 말에서도 알 수 있고, 예수님의 답변 말씀에서도 알 수가 있습니다. 돌 떡 되게 할 능력이 있었음을 이 말씀들에서 얼마든지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마귀 역시도 예수님의 이 정도 40일 금식했으면 이 돌들 명하여 얼마든지 떡 만들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일반 주의 종들도 그러한 큰 능력이 임하는데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인데 그렇지 못하겠습니까?
그리고 또 예수님께서 하신 대답을 본다 할지라도 “떡을 전혀 만들 수 없다. 나는 무능하다” 그런 표현은 전혀 아닙니다. “얼마든지 돌들을 떡 되게 할 능력이 있지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라는 것입니다.
왜인가 하면 이 주리게 하심과 이 주리게 하심의 광야 시험의 목적이 어디 있었는지 잘 알기 때문에 그리 했던 것입니다.
이 광야시험의 목적이 무엇인가 하면 ‘시험받는 자는 낮추고, 시험하는 자 하나님을 높이는’ 그것이었습니다. 이 하나님의 원하시는 답변을 그리고 모습을 하나님 앞에 보여드려야 하나님이 주시고자 하시는 ‘그 마침내 복’을 받을 수 있었던 거라 그 말이지요.
이것을 예수님께서 잘 알고 계시는데, 당신께 능력이 임하셨다 하여, 우선 배가 고프다고 하여 돌들을 명하여 떡 되도록 하겠습니까?
그렇게 했다면 그가 마음속으로 뿐만 아니라 입술로 이렇게 말하지 않겠습니까? “내 손과 내 능으로 이 돌들을 떡 되게 했다”라고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또 모든 사람들이 예수를 두고서 그렇게 칭송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 광야에로 이끌려 와서 주리게 되며 받는 이 시험은 ― 다시 말씀 드려서 이렇게 나를 시험하시는 내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내 손으로 했다 할까봐 그것을 염려하셔서 나를 낮추고 계신다는 것을 알았으니,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답변을, 그리고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바 그 마음자세를 보여드리기 위해서 ‘자기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라고 했습니다. ‘하지 않겠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겠다.’라고 했던 것입니다.
즉 신명기 8장 17절 “두렵건대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네 손의 힘으로 네가 이 재물을 얻었다 할까 하노라” ― 바로 이것을 염려 하셔서 하나님께서 지금 시험을 하고 계신데, 그 시험을 받는 예수님께서 하나님이 시험하는 목적을 다른 방향으로 대응해서야 되겠습니까?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당신께서 당하시는 이 시험이 왜 왔는지, 하나님께서 이 시험 가운데 나의 어떤 모습을 원하는 지를 잘 아셨기 때문에 그는 그의 손의 힘과 그의 가진바 능을 사용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으로만 살겠다.”라고 했던 것이지요.

그 이유는 어디에 있었느냐?
이 고비를 잘 넘기면, 내가 자랑만 포기하면 신명기 8잘 16절 하반 절에 기록된 대로 ‘마침내 복을 주실 줄’을 알았기 때문이지요. 마침내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기 위하여 예수님께서는 이 시험을 잘 치르고 있었던 것입니다.
시험 치르는 사람은 시험하는 자가 요구하는 답을 내놓아야 점수를 따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이어서 신명기 8장 18절을 보면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느니라.” ― 이 구절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이겠습니까?
정말 이 말씀을 잘 읽어야 합니다. “그가 내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느니라.” 할 때에 이 ‘그가’에 악센트를 붙이느냐 ‘네게’에 악센트를 붙이느냐에 따라서 전혀 달라집니다.
이 진정한 의미는 무엇이냐 하면 우리가 아는 것처럼 ‘내게 재물 얻을 능이 와있다. 내게 능력이 있다.’ 이런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런 것이 아니라 ‘그가 주신 것’이라는데 의미가 부여되어 있고, 바로 ‘그가 주신 것’이라는 것이 이 구절의 핵심 포인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성경구절을 얻을 때에는(읽고 볼 때에는) 사람들이 이렇게 말하여 줍니다. “당신께 재물 얻을 능이 있습니다.”라고 말하여주면 “아멘! 하나님께서 주셔서 제게는 재물 얻을 능이 있습니다. 정복할 능력이 있습니다.” 이렇게 자기에게 무엇이 있는 것처럼 이런 표현하게 되는데 ― 이것은 악센트가 정반대의 단어에 가서 붙은 겁니다. 정 반대의 인격에 붙은 겁니다.

이 전체의 말씀의 흐름을 놓고 볼 때 ‘내게 재물을 얻을 능이 있다’라는 데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가 주셨다’는 겁니다. ‘그가!’ ‘하나님 그가 내게 주셨다’라고 하는 바로 주신 이를 중심으로 기록한 것이라는 것을 잘 깨달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지난날들이 여러분에게 마치 예수님의 광야 같았습니까?
그런 광야 같은 세월을 지나왔다면, 그것은 결코 의미 없는 시험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의 광야를 배경으로 하였던 바로 그 시험이라고 받아들이십시오. 바로 그 시험, 그 지난날의 예수님의 광야 같은 그 여러분의 답답한 시절들은 ‘하나님께서 마침내 복을 주시려고 만들어 놓은 시험’이었습니다.

‘의미 없는 시험은 우리로 하여금 받게 하지 않겠다.’라고 하나님은 약속해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그러한 예수님의 광야 같은 시험을 당해온 우리로서 어떤 자세를 그 시험하는 자 곧 하나님에게 보여드려야 하겠습니까?
우리는 이 시험하는 자가 마귀인줄로 알지마는 시험하는 자로 시험하게 하도록 그 마귀를 움직이셨던 이는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결국은 예수님은 마귀에게 시험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 시험을 받고 있었고, 그 시험을 잘 치르고 못 치른 것에 대하여 마귀가 마침내 복을 주는 것이 아니라 시험을 치르신 하나님께서 마침내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누구들처럼 내 연말연시에 내 이렇게 답답하게 살고 있으니 내가 금식을 해서 친히 능력자가 되려 하시려 합니까? 여러분께서 어려움을 당할 때 그 결과는 나는 능력자 될 것이라는 그런 기대를 갖고 계십니까?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이 생각한 그런 생각으로 대응하지 않았습니다. 이 시험을 받으시는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그런 생각과는 정반대였습니다.
예수님은 당신을 낮추시고, 당신이 당신에 대하여는 절망하고,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만 살 수 있다’라는 것, 아무리 이 광야의 어려운 중이지마는 ‘나는 할 수 없어도 하나님은 나를 살릴 수 있다’라는 하나님을 높이는 대답을 하나님 앞에 내어놓음으로써 마침내 큰복을 받으셔서 그의 사역에 성공을 이룰 수 있었던 것으로 우리는 이 사건에서 발견해야 합니다.

우리는 금식하러 종종 가면서 능력 받기 위하여 간다라고 합니다. 예언의 은사를 받으려 한다고 합니다. 신유의 은사를 받기 위해 간다라고 합니다. 모두다 산으로 들어가서 예수님의 광야 환경 같은 환경 속으로 들어갈 때에 모두 자기의 유익을 위하여, 자기에게 큰 능력이 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금식들을 합니다.

그러나 성경에 나타나있는 신명기 8장 ‘광야 주림의 모델’은 하나님께서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 주셨던 것인가, 그런 환경을 제공하셨던 것인가? ―

그것은 우리처럼 주린 후에 내가 큰 능력자가 되겠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나는 그 반대로 전혀 무능한 자가 되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로서 하나님 앞에 보여 드리고, 그러나 “나는 할 수 없사오되 이 광야 같은 곳에라도 돌을 명하여서라도 떡 되게 하여 하나님은 나를 먹이실 수가 있다. 내게 당장 필요한 것은 떡이지마는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이요, 그리고 이러한 환경 속에서 하나님이 내게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달아 그 하나님의 뜻대로 내가 모습해드리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다”라는 것을 발견하고 ―

지난날의 어려운 광야를 예수의 광야 시험 배경으로 여러분께서 배경 삼으시고 여러분을 낮추십시오. 여러분이 여러분을 대하여는 실망하십시오.
그러나 하나님을 향하여 소망하십시오. 희망하십시오. 그리고 자신만만하십시오. 하여 하나님을 찬송해 보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준비하셨던 그 마침내 복을 여러분에게 오늘부터 열어주셔서 연종에 가서 마침내 복을 헤아리며 만지게 될 줄로 믿습니다. 참으로 그리되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 큰일을 감당하시고 큰 성공을 이루셔야 할 그 시작의 즈음에 하나님께서 그를 광야에로 이끄셔서 신명기 8장 ‘광야의 주림 모델’을 배경으로 시험을 치러 보신 것을 저희가 오늘 깨닫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시험받으실 때에 우리들처럼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시험받아서 어려운 것만 면케 해달라고 호소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마침내 그 복’을 주시기 위하여 이 시험을 시작하셨고 이 시험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마침내 복’ 주실 수 있는 대답은 무엇인지를 예수님께서 잘 아셨으므로 참으로 차분하게 그 모델에 합당한 대답을 하나님 앞에 드려서 마침내 복을 받은 것을 우리가 헤아렸습니다. 주여!

우리로 이제 이후 이 해 내내 살아가면서 이런 어려운 시험 배경을 만날 때에 지금까지의 생각들처럼 ‘내가 금식하여 내가 주려서 내가 능력 받겠다, 내가 은사 받겠다.’ 이런 반대되는 답변을 하나님 앞에 드릴 것이 아니라 예수님처럼 하나님 기뻐하시는 답을 알아서 대답할 수 있는 우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시고, 그리되어 마침내 하나님께서 내려주실 바 그 복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연종에 가서 실망하는 우리 되지 말게 하시고, 연종에 가서 큰 복을 헤아리는 저희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하여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