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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2010-07-12 09:34:22   read : 3414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본 문 : 시37:5 

 

1889년에 두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한 아이는 오스트리아인 부부 사이에 태어났는데 그들은 사촌남매였기 때문에 불법 부부였습니다.

아버지는 몹시 성미가 급했고 어머니는 주부로서의 일이나 엄마로서의 일에는 흥미가 없고 바깥 사교 생활에만 흥미를 느껴 나다니기만 했습니다.

그러다가 아버지는 죽고 어머니는 이 아이를 알콜 중독자인 숙모에게 맡기고 달아났습니다.

16세가 된 소년은 학교를 중퇴하고 가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닥치는 대로 일을 하면서 연명하다가 결국 독일 군대에 들어갔습니다.

1차 대전에서 독일이 패한 후 그는 정치계에 투신하여 극렬분자가 되었습니다.

반란 음모에 참여했다가 투옥되어 다시는 정치계에 나서지 않겠다는 서약을 하고 감형 출옥의 혜택을 받았으나 더욱 맹렬히 정치활동을 했고,

결국 1933년 독일 국민의 절대 영도자인 총통의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그의 이름은 아돌프 히틀러로 그로 인해 독일과 전 세계가 전쟁에 휘말렸고 그 후 반세기가 지난 오늘날까지도 수많은 인류가 이 사람이 내뿜은 독기의 후유증을 앓고 있습니다.

  같은 1889년에 다른 한 아이가 미국 텍사스에서 태어났습니다.

이 소년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사랑을 흡족히 받으면서 자라났습니다.

부모는 이 아이를 데리고 캔사스 농촌으로 이사를 했는데, 그 이유는 농촌 생활이 이 아이의 신앙교육에 유익하리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아버지는 소년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라는 가훈을 전해 주었고 가족 모두가 교회의 가장 적극적인 봉사자로서 이름이 높았다.

소년은 어른으로 성장해서 어머니의 두 팔에 안겨 간곡하게 기도하던 매일 저녁의 일과를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이 소년도 군대에 흥미를 느끼고 웨스트포인트 사관학교에 입학 졸업하였습니다.

1944년 6월 6일 이들 두 명의 동갑내기는 전투에서 대면하게 되었습니다.

11개월에 걸쳐 히틀러는 연합군 사령관 드와이트 아이젠하워와 싸웠습니다. 

 


 새해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고 있진 않나요?

방학 중이니까 그냥 놀면 될까요?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목표가 분명하고 생활에 절도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때때로 갈 길을 모르고 할 일을 모른다고 주저 앉아 있을 때가 있지요?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너희 길을 맡기라고 말씀 하십니다.

또 예수님은 친히 내가 곧 길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우리는 성경에 나타난 길을 통하여 우리가 가야할 곳을 바로 가야겠습니다.

 


1.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네 앞에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두었다고 말씀 하시면서 여호와를 사랑하고 명령을 따라 살면 생명을 얻는다고 말씀 해 주셨습니다.

올 한해동안 하나님의 말씀은 무조건 순종하며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2.넓은 길과 좁은 길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넓은 길과 편한 길 보기에 좋은 길을 선택합니다. 그것은 내가 수고하는 일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서 출발합니다.

그러나 좁은 길은 좁고 다니는 사람이 적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인기에 따라 살아 갈 것이 아니라 하나님만 섬기겠다는 다니엘과 또 그 친구들처럼 좁은 길을 선택할 때 사는 길이 되는 것입니다.

믿음을 따라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3,의인의 길과 악인의 길

 시편 1편에 보면 의인의 길과 악인의 길 차이가 나타납니다. 악인은 죄에 길에 서며 오만한 자리에 앉는 자입니다.

그러나 복있는 사람은 주야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자입니다.

어디서나 언제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여러분이 되셔야 합니다.

 


4.축복의 길과 저주의 길

  처음부터 결과를 안다면 사람들은 결코 저주의 길을 택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길을 택하여야 합니다.

길을 택하는 방법은 바로 예수님을 택하는 것입니다.

그 분이 바로 길이시기 때문에 예수님을 모시고 산다는 것은 바로 축복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택하지 않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반대하는 자로 결국 저주를 받는 길에 있게 되는 것입니다.

 


 어린이 여러분!

새해에는 바로 길 되신 예수님만 따라 살기로 결심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짐이 있고 힘든 일이 있으면 예수님께 아뢰시길 바랍니다.

믿음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지금 뿐만 아니라 영원히 약속 되어진 복을 바로 받는 귀한 자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믿음으로 외치십시다.

나는 복 있는 자요. 나는 생명의 길을 걷고 있으며, 그리스도와 함께 좁은 길로 가고 언제나 의인의 길에 서 있겠다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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