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에서 선생님이 물었다. “교회에서 예배시간에 왜 조용히 해야 하지요?” 그러자 한 아이가 자신 있게 대답했다. “엄마가 그러셨는데요, 사람이 잘 땐 조용히 하는 거래요.”
일초만 기다려라
사기꾼이 하나님을 만나자 무릎을 꿇고 말했다. 사기꾼: 하나님, 질문이 2가지 있습니다. 하나님: 얘기해 보려무나. 사기꾼: 100억 년은 하나님 세계에선 얼마나 오랜 시간인가요? 하나님: 우리 나라에서는 1초밖에 안되느니라. 사기꾼: 그럼 100억 원은 얼마나 되는지요? 하나님: 그야 물론 1원이지. 사기꾼: 그럼 제게 1원만 보태 주십시오. 하나님: 오냐. 얼마 되지 않는 금액이니 들어주지. 사기꾼: 흑흑흑!!! 고맙습니다. 그런데 언제쯤…. 하나님: 1초만 기다리거라!!!
역시 하나님
골프에 푹 빠진 목사님이 아프다는 핑계로 주일예배는 인도하지 않은 채 골프장으로 갔다. 천사가 하나님께 보고를 하며 혼을 내주시라고 했다. 하나님은 고개를 끄덕이셨다. 목사가 1번 홀에서 티업을 하고 힘찬 스윙을 하자, 볼은 무려 370m나 날아간 뒤 데굴데굴 구르다 홀 컵으로 빨려 들어갔다. 목사는 몹시 흥분했으나, 천사는 큰 충격을 받았다. “하, 하나님. 뭔가 잘못된 거 아닌가요?” 하나님은 씨~익 웃으시며 말씀하셨다. “한번 생각해 보아라. 저걸 누구에게 자랑하겠니?”
독자 한마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