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우리의 시대에 영웅은 누구입니까? 거칠 것 없는 젊은 10대들의 영웅은 탤런트나 가수나 배우들입니다. 20~30대의 눈에 비친 영웅은 누구입니까? 아놀드 슈왈츠 제네거와 같은 힘이 좋고 멋진 남성이나 아니면 박찬호와 같이 전 미국을 뒤흔들고 국위선양을 하고 있는 메이저리그 투수들 혹은 골프선수 박세리.........아니면 역경을 딛고 승리를 한 황영조나 이봉주 같은 선수들을 마니 비칩니다. 40~50대의 눈에 비친 영웅은 경제가 어려워졌기에 과거의 경제를 탄탄하게 했던 박정희·전두환 전 대통령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날은 가치관과 사고가 많이 달라졌기에 우리의 기준으로 영웅을 선정하기는 참으로 쉽지가 않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 영웅이 등장합니다. 오늘 그 영웅을 여러분에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본문에는 영웅적인 사람이 두 사람이 등장합니다. 한 사람은 여러분이 익히 알고 계실듯한 영웅.......예수님입니다. 또 다른 사람은 여러분 누굴까요?^^ 그렇습니다. 삭개오입니다. 아니 어떻게 삭개오가 영웅이 될 수 있을까? 많은 분들이 고개를 갸우뚱 하시는데 오늘 우리가 그 사실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여러분 영웅들은 대부분이 남들과 다른 놀라운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면? 따라해 보시겠습니다.
1) 열정을 가지고 있다.
누가 무엇이라고 하지 않아도 영웅이라 불리는 사람들은 한 가지 일에 목적과 목표를 세워 그것을 이루기 위해 열정을 다 쏟아 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예수님께서도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한 그 열정을 가지고 곳곳에 다니시며, 처처에 다니시며 복음을 증거하셨습니다. 이 열정은 절대 사그러드는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을 배척하는 동네에 들어가시던지......욕을 하고 비방하는 자들의 사이에서든지.........심지어는 자신을 파는 제자와 제자들 앞에서 베드로가 실수하여 대제사장의 종 말고의 귀를 잘라내고 피를 흘리게 하는 실수하는 자리에서도 결코 이 열정을 예수님은 포기하지 않으시고 의연하게 그를 치료하시며 고쳐주시며 모든 제자들에게 칼을 쓰는 자는 칼로 망하게 되는 교훈까지 말씀하시며 모든 사람들을 압도하심니다. 심지어 십자가에 달리실때에도 예수님은 결코 영혼의 구원을 위한 열정을 포기하시지 않으시고 땀방울이 피방울이 될 때까지 죽으셨습니다. 삭개오는 여러분 어떻습니까? 부정적인 열정을 보면 그는 돈을 걷어내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그런 열정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같은 민족인 유대인들조차도 이 세리인 삭개오를 싫어합니다. 그 이유는 돈을 갈취하는 데에 아주 뛰어난 열정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누구든 삭개오를 만나면 돈을 빼앗기게 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삭개오가 어느 순간부터 자신의 영혼의 문제의 갈급함을 갖고 고민하고 궁금해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자신의 마을을 지나신다는 소식을 듣고 그 예수님을 만나려고 여러번 시도를 합니다. 사람들 틈을 비집어도 보고, 소리도 질러보고, 가까이에 있는 물건들도 이용하여 보지만 예수님을 만나지 못합니다. 그러다가 이제 마지막 방법인 나무 위에 올라가는 방법을 사용하여 예수님께서 부르시고 기어코 만나게 되는 삭개오의 구원을 얻고자 하는 열정을 볼 수 있습니다. 영웅들은 이처럼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려고 하는 강한 열정들을 소유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2. 함께 어울립니다.
영웅들의 두 번째 특징은 어느누구와도 어울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주관과 편견과 가치관으로 죄인이었던 사람들과는 절대로 어울리지 않는 것이 당시의 관행이었습니다.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영웅들은 당시의 관행들을 과감하게 깨어버립니다. 그것은 영웅이 죄인들과 만나는 모습이었습니다. 어떻게 이들이 함께 어울릴 수가 있습니까? 그것은 바로 "사람이 사람의 행위를 볼 때 보기에는 모두 정직하게 보아도 하나님은 심령을 감찰하시기에 정직하지 않을 수 있다"고 잠언 21:2절 롬 2:11에서도 하나님께서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처럼 영웅이신 예수님은 결코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삭개오도 이 사실을 알았습니다. 내 진심을 알아주는 구원자를 만나리라^^ 우리는 자신이 죄인이라고 해서 교회를 가지 못하는 사람들을 많이 봅니다. 자신이 부족하다고 해서 예수 믿기가 곤란하다고 하는 사람들을 봅니다. 그리곤 교회 가기를 남들과 어울리기를 포기합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 나오는 영웅들은 환경에 비관하지 않습니다. 사람을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어떻게든지 함께 어울리기를 위해서 노력합니다. 저와 여러분이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좀 부족한 면이 있고 미숙한 면이 있다고 해서 남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그런 어리석은 생각들은 버리고 함께 어울리기를 힘씁니다. 특히 예수님은 사람의 마음을 감찰하시고 그 사람의 행위를 통하여 증거하십니다. 사람들이 보기에 죄인이었던 사람이건......깡패였던 사람이건 그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그 사람의 마음을 더 보고 계셨고 그 사람은 속에 꼭 필요한 구원의 갈급함을 간파하셨다는 사실입니다. 모든 사람과 어울리기를 힘쓰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3. 행하는 힘이 있습니다.
이 행하는 힘에 있어서 예수님은 당연히 말할 것도 없이 행하고 힘쓰시는데에 거의 삶의 전부를 보여주신 분이셨습니다. 삶과 언행이 진실하신 분이셨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평범한 사람이 영웅이 될 수 있을까? 나같은 사람이 어떻게 영웅이 될 수 있을까? 모두 고민하실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삭개오는 영웅이 되는 모습을 행하는 힘으로 보여줍니다. 자신의 목표인 구원을 얻기 위하여 그는 예수님을 만날 것을 기대하고 그리곤 만났습니다.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모셨고 구주로 영접했을 뿐만아니라 그는 이제 8절을 읽겠습니다. 여러분 이처럼 남들에게 욕을 얻어먹고 있고 비난을 당하고 있는 그저 죄인인 사람일지라도 구원에 대한 확신과 회복을 얻게 되면 그의 삶은 달라집니다. 그리고 행하는데 주저하지 않습니다. 그의 행하는 힘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우리가 얍잡아 보고 비난하는 죄인 삭개오는 자신의 소유의 절반을 팔아 가난한 자에게 주며, 남의 것을 춤친 일이 있으면 4배나 갚겠다고 합니다. 이런 믿음의 고백이 어찌 평범한 것일 수 있습니까?^^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고 구원의 확신을 가진 사람은 이처럼 행하는 힘을 삶에서 보여줍니다. 아멘 저와 여러분이 이처럼 확실한 구원의 고백을 갖고 행하길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행함이 있기를 원합니다. 아멘^^
말씀을 맺겠습니다. 여러분 영웅들은 이러한 특징이 있습니다. 한가지 일에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함께 어울리기를 힘씁니다. 그리고 행하는 힘이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그들은 영혼의 구원이 예수 그리스도로 해결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평범한 사람도 영웅이 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한 어느 누구도 영웅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 믿으십니까? 아멘 우리들 중 누구도 신앙의 영웅들이 이룬 행적을 그대로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들처럼 살지 못한다고 해서 근심할 건 없습니다. 거북이와 토끼는 같은 길을 달려 목적지에 이를 수 있습니다. 단지 거북이로서는 시간이 좀 더 걸릴 뿐입니다. 당신이 거북이라는 사실을 부끄러워할 건 없습니다.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이러한 영웅들의 마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영혼을 구원할 지금이 최고의 날이다" "사람들은 나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어울릴 것이다." "나는 주님이 주시는 태도로 살아가겠다." 아멘- 여러분 이러한 확신이 마음 속에서 일어나십니까? 아멘 그렇다면 우리 함께 기도합시다. 하나님 우리가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예수님을 따르게 하여 주시고, 많은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며 그 사랑을 섬길을 통하여 나누고, 삶에서 행할 수 있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체험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합시다. 주님의 이름 한번 부르시고 기도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