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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세계의 교회 개척, 어떻게 전략적으로 접근할 것인가
2006-04-09 05:44:56   read : 1817









무슬림 세계의 교회 개척, 어떻게 전략적으로 접근할 것인가



이현수 선교사( 한국프론티어스선교회 대표 )

무슬림 세계의 교회 개척 어떻게 전략적으로 접근할 것인가.
지난 40년은 무슬림 선교의 1400년 동안 주님의 왕국으로 돌아온 무슬림보다 더 많은 숫자가 그의 왕국으로 돌아온 놀라운 영적인 돌파가 일어났던 기간이었다고들 모든 무슬림 사역자들은 이야기한다. 그만큼 많은 무슬림들이 복음을 듣고, 반응하고 또한 그들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많은 하나님의 교회를 세웠다는 것을 말한다. 과연 어떻게 이러한 일이 지난 40년 동안 일어날 수 있었을까를 상고해보는 것은 앞으로 우리가 그렇게 어렵다고 하는 무슬림지역에 한국선교가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좋은 통찰력을 제공해 주게 될 것이다. 다음의 전략들을 고려함으로써 우리는 보다 더 효과적으로, 그리고 전략적으로 무슬림 사역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꼭 사역 전문가가 아니라도 그들과 함께 삶을 나눌 수 있는 헌신된 그리스도인들을 보내는 것이다.
1400년 동안의 이슬람 선교 역사를 고찰한 프론티어스선교회 설립자 그렉 리빙스톤(Greg Livingstone)은 이슬람권에서의 선교 사역의 실패는 무슬림들과 삶을 나눌 수 있는 그리스도인을 보낸 것이 아니라 그들을 개종시키려고 했던 탁월한 학자나 선교사를 보냈기 때문이라는 지적을 한 적이 있었다. 맞는 말이라고 본다. 논쟁이나 신학적인 접근도 유용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태어나면서부터 기독교에 대한 왜곡된 견해를 들으면서 살아 온 무슬림들에게는 계란으로 바위치기와 같은 것이다. 이들이 평생 그리스도인 친구에게서 복음을 보거나 듣지 못한 채 지옥으로 향하고 있다. 이것은 그들이 정제된 복음, 그리고 잘 설명된 복음을 듣기 이전에 그들이 복음조차도 들어보지 못한 채 죽어가는 문제인 것이다. 절대적으로 복음을 나눌 사람이 부족하기 때문에 주님께로 돌아오는 사람이 적다는 것이다. 어떻게 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그들 가운데 살 수 있을까? 이민, 유학 또는 전문인? 효과적인 복음의 전달이 아라비아반도와 같이 완전히 폐쇄된 지역에서는 방송으로 가능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러한 방법도 결국은 사역자들의 후속양육(follow-up)을 통해서 결실에 이르는 것을 볼 수 있다.
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슬람 세계로 나아갈 때, 그리고 그들에게 우리의 삶을 보여줄 때 기독교에 대한 잘못되고 왜곡된 그들의 인식이 달라지고 복음에 친근하게 열려질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이슬람 세계는 우리가 익숙한 문화권에 집중해 있다. 전 무슬림 인구의 삼분의 일이 인도, 파키스탄, 그리고 방글라데시에 살고 있고, 필자가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큰 이슬람 국가이다. 모두가 우리가 익숙한 아시아권에 위치해 있다. 우리가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고, 신실한 친구가 될 수 있다면 그들은 복음을 듣게 되고 주님의 왕국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다.

사역 현장과 이곳 본부에서 더 많은 단체들이 함께 하나님의 교회 개척을 위해서 협력하는 것이다.
Vision5:9는 로쟌운동안에서 무슬림권 사역자들이 함께 협력하는 모임이다. 지금 5000명에 가까운 사역자들을 대표하는 14개의 단체들이 함께 일하고 있다. 무슬림 교회 개척 사역의 목표는 한 교회를 개척하는 것이 아니다. 어떻게 하면 그 종족 가운데 그리스도를 향한 종족 운동이 일어나서 교회 개척 운동으로 확산되느냐에 있다고 본다. 개교회를 개척하는 전략이 우리의 추구하는 전략이라면 우리는 협력의 필요성을 못 느끼게 될 것이고, 개교회를 넘지 못할 것이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서 방글라데시, 카바일베르베르족, 중앙아시아에 교회 개척 운동이 확산될 수 있었다고 확신한다. Vision5:9에서는 함께 고민하는 교회 개척의 효과적인 실천(best practice)을 공유할 수 있는 모임을 준비하고 있다. 2007년에 이러한 모임들이 있게 될 텐데 이러한 모임에서 우리는 함께 협력하는 것을 배우게 될 것이고, 더 큰 목표를 설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한국 사역단체나 사역자들이 동참해서 효과적인 교회 개척 전략을 서로 나눌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하다.
방글라데시에서 일어난 효과적인 교회 개척 운동은, 상황화된 성경을 출판하고 현장에 있는 사역자는 그것을 활발하게 무슬림들에게 나눔으로 일어날 수 있었다. 무슬림들에게 읽기 쉬운 성경을 출판하는 일은 한 단체의 프로젝트가 될 수 없는 일이기에 당연히 여러 단체들이 함께 동참하게 되었고, 이러한 협력은 자연히 사역지에서의 시너지를 불러일으킨 것이다. 중동지역에서의 효과적인 사역인 라디오와 미디어선교도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에 서로 협력하는 것이 절실하다는 것을 중동지역을 다녀오면서 확인하게 되었다. 이러한 협력정신이 한국선교에 파고들 수 있기를 바란다. 효과적인 전략이 본국에서부터 있다면 무슬림권에서 사역하는 한국 사역자들이 보다 활발하게 협력해서 사역하게 될 것이고, 많은 교회를 그 종족을 위해서 개척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어떻게 하면 문화의 장벽을 뛰어넘어 무슬림 공동체(움마, 자아마트)에서 하나님의 몸된 공동체를 세우느냐에 문화인류학적인 접근을 강조하는 상황화를 정립하는 데에 있다고 본다.
전통적인 이슬람 사역은 빼내기식 전도(extraction evangelism)가 대부분이었다. 무슬림 가정을 주님의 왕국으로 인도하기가 힘들었고, 그래서 새로운 생각과 개념에 열려있는 젊은이나 그 사회의 주변인들(the marginal people)에게 다가가서 복음을 전하게 된 것이다. 그들은 복음을 받고 난 후에도 그들의 사회적 울타리 안에서 복음의 영향력을 끼치기보다는 이국적(foreign) 사역자들에게 더 동화되었다. 그것은 복음을 이국적인 것으로 만든 결과를 초래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잘못을 탈피하려는 모든 시도를 우리는 상황화라고 부를 수 있다. 이러한 상황화를 가장 활발하게 하고 있는 지역이 아시아 무슬림권이다. ‘어떻게 하면 이슬람 공동체를 떠나지 않고도 이사(예수의 아랍어식 표기)를 따를 수 있는가’라는 문제를 던지면서 고민이 시작된 것이다. 이러한 시도를 오랫동안 해오면서 열매를 맺기 시작했고, 무슬림 공동체 안에 있는 주님의 공동체를 보기 시작했다. 이러한 시도에서 우리가 더 많이 고민해야 하는 입장을 대개 C4냐 아니면 C5냐 하는 문제라고 본다.
한국 사역자들 중에서도 지금 이러한 건강한 고민을 하고 있는 사역자들이 늘고 있다고 하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한국식의 복음은 이미 한국이라고 하는 옷을 입은 것이다. 그래서 이것을 벗기고 어떻게 무슬림 세계에 통할 수 있는 복음을 전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할 것이다.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복음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았다면 이 일은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라고 믿는다. 건전한 논의들이 계속 일어나기를 기대해 본다. 그래서 효과적인 토착교회를 세워갈 수 있어야겠다. 인도의 전도자 센다 싱은 이렇게 외쳤다고 한다. “수많은 인도인들은 예수의 생수를 마시길 원합니다. 그러나 그 생수를 유럽에서 만든 컵이 아니라 인도에서 만든 투박한 컵에 마시고 싶어합니다.”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것이다. 한국식 컵에 담긴 복음이 아니라 힘들지만 사역자의 뼈를 깎는 문화적응과 동화를 통해서 그들이 편해하는 컵에 복음의 생수를 담아 건넬 수 있다면 안심하고 마실 수 있을 것이다.

접근 자체가 불가능한 곳에 보다 더 창조적인 입국전략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필자가 한국프론티어스를 시작할 때 마음에 이런 외침이 있었다. ‘아시아 무슬림, 그 경계를 넘어서: To Asian Muslim World and beyond’라는 것이었다. 무슬림 세계의 대부분이 아시아에 있다고 해도 아프리카, 중동, 유럽을 내려놓을 수가 없다. 무슬림 세계를 향한 한국 교회와 선교의 부르심이 아시아에만 국한되었다고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아시아를 넘어 우리는 무슬림 세계를 향해 가야한다.
이제까지 한국 사역자들이 무슬림 세계에 들어갈 때는 학생 아니면 분쟁지역에 NGO사역자로 나아갔다. 그러나 이것도 이제는 한계점에 도달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닫힌 무슬림 세계를 두드리기 위해서 모든 방법을 동원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좀 더 창의적인 입국전략이 모색될 때 중동지역, 서북아프리카 지역이 복음으로 열리게 될 것이다. 이런 영역에서 우리는 무슬림들을 벤치마킹할 수 있지 않을까? 비즈니스로 들어가는 것이다. 이 일을 위해서는 한국 내에 있는 많은 크리스천 비즈니스맨들과 연대해야 한다. 기독교실업인연합회(CBMC)나 헌신된 그리스도인들이 이 일에 머리를 맞대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할 때 효과적인 교회 개척 사역을 위해 입국전략도 확대하고 사역지도 아시아를 넘어 무슬림 세계 전체에서 전략적으로 사역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보다 많은 교회와 무슬림 미전도 종족(MUPG, Muslim Unreached People Group)의 효과적인 교회 개척을 위해 우리 앞에 놓여있는 문제를 어떻게 적절하게 대응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수없는 시간을 고민해야 할 것이다. 무슬림 교회 개척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 성공적인 사례가 생기기만 한다면 우리는 자신감을 갖고 무슬림 교회 개척 사역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끊임없는 실험적인 정신은 바울의 자세였다고 본다. 과연 바울이 무슬림 세계에서 사역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한다면 많은 것을 배우게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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