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를 씻기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시편 51:7)
성령은 우리로 거룩하게 하십니다. 우리의 생활을 거룩한 길로 인도해 주십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생활에 변화가 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로운 세계관과 함께 우리의 생활에 변화가 옵니다. 마치 입맛이 변하는 것과 같습니다. 전에는 저것만 입맛에 맞았는데 이제는 이것저것 다 입맛에 맞습니다. 전에는 단 것만 좋아했는데 이제는 신 것도 좋고 쓴 것도 좋아합니다. 이렇게 가치관이 달라집니다.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실 때, 우리의 모든 성향이 달라집니다. 전에 아름다웠던 것이 이제는 아름답지 않습니다. 좋은 집만 보면 '나는 언제 저런 집에서 살아보나'했는데, 이제는 좋은 집도 대수롭게 여겨지지 않습니다. 어쨌거나 장례식을 치려야 할 집이 아닙니까? 값비싼 물건에도 욕심이 나지 않습니다. 보는 눈이 달라진 것입니다. 이제는 세상의 욕망을 버리고 오직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새롭게 되십시오. 새로운 세계관을 가지고 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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