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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프란시스의 기도
2007-02-02 12:35:35   read : 2276

성 프란시스의 기도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마태복음 26:39)

어느 날 아씨시의 성자인 프란시스(Francis Bernardone: 1182-1226)에게 '베르나르도'라는 친구가 찾아왔습니다. 오래 만에 만난 두 사람은 늦게까지 이야기를 나누다 하룻밤을 같이 자게 되었습니다.

성 프란시스는 자기의 성덕을 감추기 위하여 방에 들어오자마자 곧 침대에 뛰어들어 자는 체하였다. 조금 후에 베르나르도도 침대에 들어가 큰소리로 코를 골며 깊은 잠에 빠진 척했습니다.
베르나르도는 성 프란시스가 어떻게 기도하는가하는 호기심이 마음에 생겼기 때문입니다. 성자는 어떻게 기도하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성 프란시스는 베르나르도가 잠이 든 것으로 알고 살며시 일어나 눈과 손을 하늘 높이 쳐들어 지극한 경건과 타오르는 열정으로 "오, 나의 하나님, 나의 모든 것"이라며 기도했습니다.

베르나르도는 조용히 귀를 기울여 그 다음 무슨 말을 하는가 주의를 기울이고 있었습니다. 성 프란시스는 한참 말이 없다가 다시 "오, 나의 하나님, 나의 모든 것"하고는 눈물을 주르르 흘렸습니다. 그러나 얼굴은 회개나 뉘우침이나 고민스러운 얼굴이 아니라 아주 밝은 얼굴이었습니다. 다시 한참을 아무 말이 없다가 "오, 나의 하나님, 나의 모든 것"하고 같은 말을 되풀이 하는 것이었습니다. 친구 베르나르도는 성 프란시스의 기도가 "오, 나의 하나님, 나의 모든 것"이란 말 외에는 아무런 다른 말이 없다는 것을 알고는 크게 실망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다른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성자라고 해서 기도를 잘하는 것이 아니다. 성 프란시스의 기도를 들어 보면 알 수 있지. 그의 기도는 한 마디 뿐이던 걸 하고 소문을 내었습니다.

성 프란시스는 멸망하는 이 세상을 사랑하시어 인간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오시어 인류를 구원하려 그의 외아들을 보내신 전능하신 하나님의 자비를 묵상하며 감탄하며 기도하고 있음을 그의 친구는 몰랐던 것입니다. 기도는 말이 아닙니다. 기도는 자기의 욕심을 이루기 위한 수단도 아닙니다. 기도는 하나님 앞에 엎드려 그분의 뜻에 순복하는 다짐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브리서 12:2)


어느 마을에 나무를 하면서 근근히 살아가는 나이 많은 할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할아버지, 믿음이 어찌나 좋던지 혼자 살면서도 늘 신앙생활에 힘쓰며 입에서는 찬송이 떠나는 날이 없었습니다. 산에 가서 나무를 해가지고 내려올 때도 언제나 교회 앞에 나뭇짐을 세워 놓고 예배당에 들어가 한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기도를 드린 뒤에 기쁜 얼굴로 나오곤 했습니다. 날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목사님이 하루는 그 할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할아버지는 무슨 소원이 그렇게 많아서 매일같이 몇 시간씩 기도를 하십니까?" "아닙니다. 저는 특별히 무엇을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다지 필요한 것도 없습니다. 저는 다만 예배당에 나와서 하나님의 얼굴을 바라볼 뿐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도 저를 내려다보십니다. 이렇게 하나님과 마주보는 것이 저의 유일한 행복입니다.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요."
우리의 기도 자세는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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