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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동사다
2007-03-02 13:19:13   read : 2851

사랑은 동사다

누가복음 10:37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연구원 공동집필

intro
여러분 언젠가 대한적십자에서 만든 광고를 본 적이 있나요? ‘사랑은 동사다’라는 유명한 명제를 가슴 깊이 뿌리내리게 하는 광고였습니다. 광고는 우리에게 이런 말을 던집니다. ‘사랑은 실천으로 완성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사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랑은 마음과 함께 실천으로 완성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섬김이며 사랑입니다.

오늘 우리가 살펴볼 사랑의 모습은 바로 ‘섬김’ 입니다. 국어사전에서 ‘섬기다’ 라는 말의 뜻을 찾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신이나 윗사람을 받들어 모심’ 여러분이 생각하는 섬김도 바로 이런 모습인가요? 예수님도 우리에게 이런 섬김을 말씀하시고 계실까요?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사랑의 실천, 섬김은 꼭 윗사람을 받들어 모시는 것만을 말하지는 않습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라(막 10:45)’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섬김은 윗사람을 받들어 모시는 그런 섬김과 다릅니다. 오히려 낮은 자, 도움이 필요한 자, 사랑이 필요한 사람에게 손을 내미는 것이 섬김입니다.

실천이 담긴 사랑
본문 말씀은 예수님께서 우리가 잘 아는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를 말씀하시면서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입니다. 한 율법교사가 예수님께 찾아와 영생을 얻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묻습니다. 성경에는 마음과 목숨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쓰여 있는데 그렇다면 진짜 이웃이 누구냐고 묻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 율법교사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진정한 이웃, 섬김을 가르쳐 주시기 위해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강도 만난 사람이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와 권력을 가진 제사장도 레위인도 그냥 보고 지나칩니다. 그러나 당시에 멸시받던 사마리아 사람이 그 강도 만난 사람을 구해줄 뿐만 아니라 그 사람을 데리고 가 완쾌될 때까지 돌보아 줍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묻습니다.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누구입니까? 누가 사랑을 실천한 사람인가요? 그래요, 여러분이 잘 알다시피 사마리아 사람이 강도 만난 사람의 진정한 이웃입니다. 그가 진정한 사랑을 행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으시고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제사장과 레위인이 평소에 얼마나 사랑에 관해 외쳤는가는 상관없습니다. 실제 사랑이 필요한 자에게 도움을 주지 못한다면 온전한 사랑이 될 수 없습니다. 사랑에는 섬김의 행동이 필요합니다. 마음 안에 가두지 않고 사랑을 실천했을 때 진정한 이웃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에 빚진 우리
우리는 반드시 사랑의 실천을 해야만 하나요? 네, 이것은 우리의 의무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값없이 사랑해 주셨기에 우리도 다른 사람을 대가 없이 사랑해 주어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명령이며, 부탁입니다.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우리가 무심코 던진 ‘사랑한다’는 말들…. 정말 그것이 사랑이었나요? 움직임 없는 사랑, 실천 없는 사랑, 그것이 진정한 사랑인가요? 주위를 둘러보면 우리의 섬김의 손길이,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이 보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100원의 사랑이라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학교에서 점심을 먹지 못해 주리는 친구가 우리나라에 수천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북한에서 기아로 죽어간 사람이 1년에 200만이 넘습니다. 김혜자님의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라는 책을 보면 우리나라 돈으로 200원이면 심한 설사로 탈수 증세를 보이는 아이를 살릴 수 있으며, 800원이면 영양실조로 인한 실명을 구할 수 있는 비타민 A를 보급할 수 있고, 만원이면 아프리카에서 죽어 가는 한 사람을 한 달 이상 먹일 수 있다고 합니다. 세상의 인구를 100명으로 축소시키면 50명은 영양부족, 20명은 영양실조, 그 중 한 명은 굶어죽기 직전이라고 합니다.

세상에는 우리의 조그마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너무나도 많이 있습니다. 사랑이 마음에만 고여 있다면 언젠가 썩게 되어 있습니다. 마음에서 지속적으로 흘러 보낼 때 사랑은 또 다른 사랑을 낳을 것입니다.

유명한 영화배우였지만 은퇴 후 세계 빈민 어린이들을 위해 자신의 남은 여생을 바쳤던 오드리 햅번은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 어떤 사람도 무시되어선 안 된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 당신 역시 팔 끝에 손을 갖고 있음을 기억하라. 나이를 먹으면서 당신은 알게 될 것이다. 당신이 두 개의 손을 갖고 있음을, 한 손을 당신 자신을 돕기 위해, 그리고 나머지 한 손을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두 손을 주셨습니다. 누군가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손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제 나의 유익과 욕심만을 챙기기보다는 내게 남아 있는 한 손으로 다른 사람의 필요를 채워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소망합니다.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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