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사고가 나면 제일 먼저 오는 사람은? 미국: 제일 먼저 교통경찰 아저씨가 달려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처리 결과를 알려 준다. 일본: 보험회사 직원이 달려 와서 보험 약관과 보험금 지급 내역을 알려 준다. 한국: 온 동네를 진동시키며 레커차가 달려온다. 교통 신호와 갓길도 무시한 채 오고 또 온다.
◎ 차가 막히면 가장 먼저 달려오는 사람은? 미국: 교통경찰 아저씨가 달려와 신호기를 끄고 수신호로 교통을 정리한다. 일본: 기술자가 달려와 신호기를 조작하여 유효적절하게 교통의 흐름을 원활히 한다. 한국: 뻥튀기 아줌마가 기다렸다는 듯이 나타나 뻥튀기를 판다. “뻥튀기가 한 봉지에 이천 원!”
앞줄
교인들이 모두 뒷자리에 앉기를 좋아하는 어느 교회에 낯선 사람이 방문해 앞줄에 앉았다. 예배가 끝난 후, 목사님은 낯선 사람과 인사하며 왜 앞줄에 앉았는지 물었다. “저는 버스 운전사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말했다. “목사님께서 사람들을 어떻게 성공적으로 뒷좌석으로 보내시는지 배우러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