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동행한 에녹처럼! (창 5:24)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오늘은 300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죽지않고 하늘로 올라간 에녹에 대해 배워보고자 합니다. 에녹이란 인물은 성경 말씀에 아주 잠깐 소개되어지고 있어요. 에녹은 아담의 7대 자손이에요. 에녹에 관한 기사는 창세기 5장 21절에서 24절까지에 조금 나와있어요. 에녹은 야렛의 아들이요, 인류 가운데 가장 오래 살았던(969) 므두셀라의 아버지입니다. 이 에녹은 하나님과 300년 동안 동행을 하고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셨다고 본문 말씀에 나와있어요. 이 에녹이 과연 어떤 사람이었길래 하나님과 300년 동안 함께 동행하다가 죽지않고 하나님이 하늘로 그를 데려가셨을까요? 다시 말해 하나님께서 왜 그를 그토록 사랑하셨을까요? 에녹이 과연 어떤 사람이었는지 살펴볼게요. 먼저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이에요. 본문 말씀에 나와있듯이 그는 300년 동안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전적으로 의지하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갔습니다. 또 에녹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린 사람이었어요. 히브리서 11장 5절에 보면,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기웠으니 하나님이 저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나하니라 저는 옮기우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그는 300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았는데 그의 삶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삶이었어요. 다시 말해 하나님께 큰 기쁨을 드린 사람, 하나님 마음에 꼭 드는 사람이었어요. 그의 삶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렸기 때문에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늘나라에 죽지 않고 올라갈 수 있었다라고 말할 수 있는거죠. 한 젊은 육상 선수가 올림픽에서 명성을 얻은 뒤 성공을 거둔 소감을 말하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발을 내딛는 순간마다 나와 함께 달려주셨기 때문에 제가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스포츠 해설가는 믿을 수 없다는 듯이 “하나님께서 오늘 당신이 이기도록 도우셨다는 말은 아니지요?”라고 물었습니다. 그 젊은이는 잠시 생각하다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계시지 않았더라면 내가 오늘 이 자리에 설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훈련하는 데 필요한 준비도 못했을 것이고, 내가 하고 있는 일에서 최고가 되어야 할 필요성도 깨닫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달려 주셨다고 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계시지 않았더라면 나는 오늘 경기에서 이기지 못했을 것입니다.” 2004년의 한 해의 시간이 이미 흐르고 있어요. 2004년에 아니 지금부터의 우리의 삶이 어떠한 삶이 되어야 하나요? 앞으로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할까요? 에녹은 하나님과 300년 동안 함께 동행한 사람이에요. 이 세상에서 300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죽지 않고 살아서 하늘로 올라가 하늘에서 하나님과 함께 사는 복을 누린 사람이에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린 그의 삶이었기에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믿었기 때문에 그는 그런 큰 복을 맛보며 살아간 위대한 인물이 된 것이지요. 앞으로의 우리의 삶은 바로 에녹과 같이 하나님과 함께 하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그런 삶이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나의 모습이 하나님 보시기에 흡족할 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때 하나님께서는 나와 함께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고, 나의 앞길을 열어주시고 내평생에 나와 동행하시는 하나님이 되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그런 모습으로 살아가는 한 해 그리고 한 평생이 되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