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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문화·감성시대, 문화사역 노하우를 들어본다
2007-04-02 16:22:28   read : 2642


21세기 문화·감성시대, 문화사역 노하우

를 들어본다


문화선교전문단체 쉐키나터치센타 권병기 대표회장 인터뷰

▶2005년 캄보디아 시하눅빌에서 열린 쉐키나워십공연 후 현지인들과 함께(오른쪽에서 두번째가 권병기 목사)

21세기 문화와 감성의 시대를 맞아 사람들의 문화적 욕구는 과거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는 교회와 선교현장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교회는 70, 80년대까지만 해도 한국사회에 보다 발전된 문화를 소개하며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파해왔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세상 문화의 대안이 되어야 할 기독교 문화가 오히려 세속적 가치에 물들고, 기술 및 노하우면에서도 뒤처진다는 느낌이다. 문화사역 전문가인 쉐키나터치센타 대표회장 권병기 목사(영광교회)는 “문화사역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으나 한국교회의 노력과 투자는 아직 미흡하다”며 문화사역에 대한 이해와 전략 수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문화사역, 영성 있는 사역자가 가장 중요

권 목사는 “문화사역의 현장은 단순히 예술 프로그램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영적치유와 부흥의 역사를 일으키는 현장이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한 영적 전투의 현장”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문화사역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사역자의 영성 개발이다. 훌륭한 프로그램과 미디어의 선택은 이후의 문제다.

권 목사는 “어떤 사역자가 문화사역을 하느냐에 따라 사역의 질이 달라진다”며 “철저한 회개와 구원의 확신을 바탕으로 기도, 말씀묵상, 자기부정, 절제, 공동체 훈련을 받은 준비된 사역자를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때문인지 쉐키나터치센타에는 문화 예술 분야 전공자나 문화사역 전문가는 그리 많지 않고 대부분이 일반 성도들이다. 대신 새신자학교, 전도 모임, 전인치유수양회, 리더 실습 등의 ‘쉐키나 양육 프로젝트’를 통해 전 사역자들이 건강한 신앙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기술 부분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음향, 영상, 조명 등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선 헌신된 사역자와 축적된 기술, 장비의 3가지 요건이 필수적이다. 헌신된 사역자란 먼저 교회 성도여야 하며 영성과 전문성, 열정을 고루 갖추어야 한다. 사역 훈련을 위해 시간을 할애할 수도 있어야 한다. 사역자들은 최소 3개월에서 최대 1년 간 끊임없는 반복 연습으로 찬양, 무용, 연극, 꽁트 등을 완전히 익히고 간증, 말씀선포, 전도 등의 훈련도 함께해야 한다. 기술 축적을 위해서는 개인뿐만 아니라 팀 전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개발이 필요하며, 장비 마련에도 성도와 교회가 함께 나서야 한다.

쉐키나터치센타는 어떻게 문화사역을 하는가

쉐키나터치센타는 1998년 이후 해외 오지의 미전도종족과 국내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30여 차례 이상 문화선교공연을 펼쳤다. 해외에서는 캄보디아 수상촌, 필리핀 아이타 부족, 대만 고산족, 일본 목회자 등을 비롯해 동유럽과 중동 일부 국가를 찾아가 공연했다. 국내에서는 군부대 장병들과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탈북자, 지역교회 목회자 등을 대상으로 공연했다. 사역은 주로 해외선교에 집중해 왔다고 권 목사는 말했다. 해외 대도시에서 문화공연장을 대관해 현지 기독교단체와 연합 대형집회도 열었으며, 사역 접근성이 떨어지는 오지에서는 직접 무대를 세팅해 집회를 열기도 했다.

한 번은 캄보디아 오지에서 공연을 하는데 문화공연을 처음 보는 주민들이 공연 시작 4시간 전부터 구름떼처럼 몰려들었다. 특히 성도들이 3개월 동안 매일 퇴근해서 밤늦게까지 연습했던 한국무용과 워십, 현지어 찬양이 큰 호응을 얻었다. 권 목사는 “복음을 문화라는 그릇에 잘 담아낸다면 기독교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거부감 없이 예수 그리스도를 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쉐키나터치센타는 사역의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캄보디아 학생 50명에게 3년째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필리핀 아이타 부족 어린이 60명을 작년부터 입양해 생활비, 학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권 목사는 “과거 서구교회가 30~50년을 내다보고 한국의 인재들을 유학시켜 훌륭한 기독교 지도자로 길러낸 것처럼 미전도종족을 훌륭한 기독교 지도자로 길러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쉐키나터치센타는 결신한 주민들을 지역교회나 선교사에게 연결시켜주는 일도 함께 하고 있다.

쉐키나터치센타는 앞으로 수 년 내에 캄보디아, 일본, 필리핀 등 그동안 사역을 펼쳐 온 나라의 교회들과 연합해 국제적인 집회를 개최할 비전을 세웠다.

문화사역을 위한 몇 가지 팁

권병기 목사는 “향후 문화사역이 복음전파의 중요한 매개체가 될 것”이라며 문화사역과 전략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문화사역은 새로운 개념의 선교이며 전도방법이다.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하나님께 진정한 예배를 드릴 때 믿지 않는 사람들도 감동을 받고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할 것이다. △문화사역은 총체적 문화예술사역을 지향해야 할 것이다. 하나의 주제와 이미지를 중심으로 모든 뉴미디어를 동원할 때 시너지 효과가 발생한다. △전통적인 문화사역에서 탈피해 고등미디어를 총동원해야 젊은 세대를 끌어들일 수 있다. 교회 청년부의 감소가 걱정된다면 이들 디지털 세대를 위한 고등미디어 사역에 관심을 가져라. △문화사역을 통해 기독교 문화와 한국 전통문화를 접목시키고 승화시켜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를 세계적인 기독교 문화로 확산시켜야 한다.

지난 10년간 국내외 오지에서 문화공연을 통해 복음을 전파해 온 권병기 목사는 현재 한기총 문화위원회 부위원장, KWMA 문화예술분과 위원장, 국제열린문화교류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한기총 문화예술선교대상을 수상했다.

이지희 기자 / 2007.03.28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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