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6:1-12 나와 함께 하셔요
2005-07-21 20:02:34 read : 1167
창세기 6:1-12 나와 함께 하셔요!
무슨 소리가 나요. 우리 다같이 귀를 기울여 봐요. 그런데 모두들 손가락질하고 비웃는 소리밖에 안 들리네요. 얼마 후 큰비가 왔어요. 큰일이 났어요.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친구들 모두 다 무슨 이야기인지 정말 궁금하죠. 날씨가 너무 더워 시원한 비라도 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글쎄요. 성경말씀에 40일 동안 비가 내렸다나요. 40일 동안 비가 내리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는 하루 종일 비가 오면 싫을 때가 있는데 말이에요.
오늘 ○○○과 함께 창세기 6장 1~12절 말씀을 다같이 읽어 봐요.
어떤 내용의 말씀인가요? 그래요. 노아 할아버지 이야기지요. 정말 높은 산꼭대기에 배를 만들었대요.
"노아가 하나님을 믿더니 정신이 이상해졌어?"
"맞아요. 아님 어떻게 제 정신을 가지고 산꼭대기에 배를 만든단 말이에요. 불쌍하게..."
사람들은 모두 다 노아 할아버지를 흉보며 손가락질 했어요.
아담의 후손이 땅에 퍼지면서 사람들의 마음이 더욱 죄로 가득했어요.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행동했어요. 하나님은 세상을 보시면서 마음이 아팠어요. 그래서 온 세상을 물로 심판하시기로 작정했어요. 그러나 하나님을 잘 믿고 섬기는 노아 가족은 구원하시기로 했어요.
"노아야. 방주를 만들어서 모든 동물을 암수 한 쌍씩 모으고 너와 가족들을 방주로 들어가게 하라. 내가 세상을 물로 심판하겠다."
노아 할아버지는 순종했어요. 노아 할아버지는 사람들이 너무 불쌍해서 모두들 하나님을 믿으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큰비가 내린다고 전하였어요.
그러나 아무도 대꾸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욕했어요. 드디어 하늘이 열리고 큰비가 내리기 시작했어요. 세상은 물로 가득했어요. 땅 위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다 죽고 말았어요. 그러나 노아 방주만 안전했어요.
왜 그랬을까요? 그래요.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기 때문이에요. 노아 방주에 들어갔던 노아 가족과 동물 한 쌍씩은 죽지 않고 안전하게 보호를 받았어요.
친구들! 방주는 바로 예수님과 같아요. 예수님과 함께 있으면 구원이 있어요. 우리는 이런 기쁜 소식을 하나님을 믿지 않는 친구들과 함께 나누면 좋겠어요.
이제 조금 있으면 우리 교회에서 무엇을 하나요. 신나는 성경학교를 하죠. 유치원이나 학원에서 캠프를 하기도 하죠. 그런데 유치원이나 학원에서 하는 캠프는 자기 혼자 가도 되지만 우리 교회 성경학교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친구들이 같이 성경학교 올 수 있도록 전도해야 해요. 친구들이 흉보고 때로는 싫은 소리를 해도 노아 할아버지는 하나님 말씀을 순종했어요. 우리들도 친구들이 싫은 소리하고 나를 좋아하지 않아도 노아 할아버지처럼 말씀을 잘 듣고 순종하는 멋진 친구들이 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