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자 : 프랑소아 페넬롱 출판사 : 브니엘 가 격 : 12,000원
책 소개
거룩한 성화를 갈망하는 완전한 삶!
이 책은 박식한 신학적 지식과 깊은 영적 통찰,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단순한 믿음이 절묘하게 결합된 최고의 결정체이다!
그리스도인의 완전한 삶을 위한 깊이 있고 지혜로운 영적 외침!
우리의 진실한 목적이며, 최고의 선이신 하나님만을 바라보라. 주저함이나 두려움 없이 당신의 의지까지 하나님께 맡겨라.
오늘날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일상에서 뿌리칠 수 없는 유혹들을 만난다. 그 결과 우리는 삶 속에서 기도하고 예배드리는 일에 집중하지 못하며, 영혼 안에서 끊임없이 내적 싸움을 겪는다. 자아와 하나님이 충돌을 일으키고, 우리 자신들이 저지른 죄악들을 한탄하며, 고난과 핍박의 십자가를 만나고, 스스로를 더럽히는 자기애에 시달리고 있다. 그러기에 우리는 더더욱 하나님의 정결케 하는 능력을 힘입어야 한다.
그러면 우리는 삶 속에서 찾아오는 이와 같은 경험들을 어떻게 다뤄야 할까? 우리는 이 유혹들을 이기고 승리자가 되기 위해 지혜로운 권고를 들을 필요가 있다. 페넬롱은 이 영적 서신들을 통해 바로 이와 같은 실제적인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우리가 매일의 삶 속에서 끊임없이 찾아오는 유혹들을 이겨내고, 에녹과 같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그 지혜를 들려준다.
>>책 속으로
“우리 삶에는 여러 종류의 시간들이 있다. 그 모든 시간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원리는 그 어떤 시간도 쓸모없는 시간은 없다는 사실이다. 우리의 구원 여정에서 그 모든 시간은 다 중요하다. 모든 시간에는 하나님이 그분의 손길로 허락하신 나름의 의무들이 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 의무 수행의 책임을 물으신다. 우리가 태어난 순간부터 마지막 임종까지 하나님은 우리에게 빈 시간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또한 우리의 판단대로 마음대로 쓸 수 있거나 낭비할 수 있는 시간도 주지 않으셨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지를 아는 것이다.” - 18쪽, <시간 활용> 중에서
저 자
프랑소아 페넬롱
프랑소아 페넬롱은 파리의 예수회 학교인 카홀대학과 성 술피스신학교를 마쳤으며, 1675년에 서품을 받았다. 그는 1689년부터 1697년까지 루이 14세의 손자인 버건디 공작의 가정교사를 지내기도 했으며, 1695년 그의 영향력이 절정에 달했을 때, 캄브래의 대주교가 되었다. 그러나 정적주의자 귀용 부인과의 관련으로 정죄를 받기도 했다. 또한 페넬롱의 글 중에서 세속 역사에서 가장 잘 알려진 <텔레마쿠스그>가 1699년 그의 허락없이 출간되면서 힘든 고난의 시기를 보내기도 했다. 그 책은 원래 왕의 손자를 위해 쓴 책이었는데, 거기서 그는 왕들은 신하들의 이익을 위해 존재한다고 주장하고 전쟁을 비난한 죄로 당시 국왕이었던 루이 14세로부터 직위를 박탈당하고 유배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의 영성과 하나님을 향한 열정은 많은 사람들에게 보낸 영적 서신을 통해 그 당시뿐 아니라 3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쉼, 위로와 평안을 주는 하나님의 마음>이 있다.
목 차
들어가면서
1부 하나님과 교제하는 기쁨의 삶
1. 시간 활용 모든 시간에 하나님의 뜻을 구하라. 2. 여가 진실한 분별력을 가지고 하나님의 계획에 순종하라. 3. 포기 당신의 자유를 빼앗아 가신 분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에서 위안을 얻으라. (중략) 25. 슬픔에서 우리를 돕는 것 (1) 하나님의 눈길과 손길에 사로잡혀라. 26. 슬픔에서 우리를 돕는 것 (2) 신실한 사람들과 고통을 함께 나눠라. 27. 죽음 죽음의 진정한 의미를 묵상하라. 28. 특별한 우정의 폐해 하나님이 당신에게 사랑하라고 명령하신 사람들을 더욱 사랑하라.
2부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하나님의 섭리
29. 하나님을 아는 것 (1)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 안에 잠겨라. 30. 하나님을 아는 것 (2)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결코 멈추지 말라. (중략) 40. 단순함 자신에게로 돌아가려는 모든 쓸모없는 것들을 잘라버려라. 41. 겸손 스스로 겸손하다고 생각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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