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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선교동원 실제
2007-05-05 11:17:05   read : 3044

한국의 선교동원 실제


이용웅 선교사(GP선교회 한국대표)


들어가는 말

지난 2006년 6월 7일~10일 열린 NCOWE IV(National Consultation on World Evangelization) 세계선교 전략회의에서 ‘TARGET 2030 마스터플랜’이 발표되면서 2030년까지 한국교회는 전 세계에 10만명의 타문화권 선교사를 보내는 것과 ‘MT 2020 마스터 플랜’을 통해서 2020년까지 100만명의 자비량선교사를 보낼 것을 선포하였다.
그동안 한국교회가 선교를 위해 기대이상의 질주를 해온 것에 비추어 불가능한 목표가 아닐 것이다. 문제는 이를 위해 효과적인 동원이 전략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동원의 필요성

랄프 윈터 박사는 1992년 선교한국대회에서 “한국 선교사들 가운데 선교지에서 성공적으로 사역중인 한인 선교사들 중 절반은 본국으로 돌아와 동원사역을 감당해야 한다.”고 하였다. 선교동원의 중요성을 절박한 심정으로 선포한 것이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선교사들이 선교 동원의 주체로서 더 많이 나설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선교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나와야 한다. 선교사들과 선교 전문가, 선교 본부가 구체적으로 필요한 인적 자원을 데이터화할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의 사역을 냉철하게 평가하고 미래의 세계정치, 사회적 변화를 고려하여 경쟁적인 문어발식 동원이 아닌 적절한 인력배치를 해야 한다.

동원의 성격

1. 인적 동원

80년대 후반부터 일기 시작한 한국 교회의 선교 열기는 지금은 소강기 내지는 조정기라고 볼 수 있다. 무차별식 선교에서 벗어나 훈련을 강조하고 전략과 멤버케어를 생각하는 시기가 되었다. 그러면서 인적 동원의 대상도 이제는 다양화하기 시작했다.
특히 한국 사회가 98년도 IMF 충격을 겪으면서 아직 에너지가 넘치는 40,50대의 고급인력들이 조기 은퇴하게 되었는데 이들이 선교지에서 효과적 인적자원이 된 사례가 적지 않다.

● 유·초등부 동원
이 시기는 구체적으로 선교를 생각할 때는 아니지만 신앙의 골격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교육의 주체인 교육 목사나 주일학교 담당 전도사 또는 해당 교사들이 교회교육을 통해 현장감 있는 선교를 가르쳐야 한다.

● 중·고등부 동원
인생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시기이므로 아이들의 기호와 특성에 맞는 선교 프로그램의 개발이 절실하다. 단기선교 여행이나 선교사와의 만남 등은 아이들에게 실제적인 선교의 모습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 대학·청년부 동원
개 교회 선교세미나와 ‘선교한국’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청년, 대학생들이 선교에 참여하고 있지만 아직도 선교에 대하여 무지한 청년 대학생들이 교회에 많이 있다. 선교단체는 ‘교회는 선교의 모판이다’라는 인식 하에 ‘어떻게 하면 지역교회를 도울 수 있을 것인가’를 신경 써야 할 것이다. 선교단체는 지역교회와 연결하여 젊은이들과 장년들을 아우를 수 있는 기도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교회에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 장년부 동원
이들은 기도, 재정으로 후원하고 그리고 이제는 직접 몸으로 선교지에 뛰어들 수 있게 되었다. 조기 은퇴한 젊은 실버 자원들이 교회들마다 넘쳐나고 있다. 그러나 막상 이들이 선교지로 가기까지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개 교회는 전문성을 가진 선교단체와 협력하여 선교에 관심을 갖는 장년들을 위해 ‘실버 선교학교’ 등을 개설하여 노후에 보람 있는 선교활동을 구체적으로 교육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 신학 졸업생
세계 교회사상 유래가 없는 교회 성장과 아울러 신학교 증가에 따른 졸업생들도 중요한 선교 후보생에 속한다. 이들이 교회에만 몰리지 않도록 신학교에서부터 선교에 대한 중요성을 정규 과목으로 가르치고 동아리 활동, 단기선교, 선교세미나 등의 다양한 방법의 동원이 요구된다.

2. 기도 동원

90년대부터 한국 교회에 소개된 ‘기도합주회’(Prayer Concert)는 아주 신선한 선교기도 모델로 현재 많은 단체 혹은 교회들이 이런 형태의 기도회를 통해 선교지의 보다 구체적인 소식을 접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응답의 과정을 거치며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

그러나 많은 교회의 ‘선교기도회’는 대부분 활성화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선교사에게는 선교비도 중요하지만 기도는 더욱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선교단체는 해당 후원교회에 선교사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해 줌으로써 현장감 있는 기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3. 재정 동원

대다수의 한국선교사들이 개교회, 교단, 선교단체를 통해 혹은 ‘독립군’으로 나가는데 미국 남침례 교단처럼 ‘풀 시스템’(Pool System)이 아니기 때문에 재정을 개인 역량에 맡기는 수밖에 없다. 물론 역량 있는 선교단체나 교단에 들어가면 후원교회나 개인을 연결해 주기는 하지만 영세한 단체 혹은 개인으로 나가는 선교사는 어렵기 짝이 없는 실정이다.

선교비가 조달되지 않으면 선교자체가 제대로 수행될 수 없다. 그런데 선교비 조달을 개인이 처음부터 책임져야 하는 현 구조는 ‘믿음선교’를 아무리 강조한다고 하여도 효과적인 동원을 달성하기 위해 제도적 장치가 수반되지 않으면 안 된다.

소명을 가진 선교사 지망생이 선교지로 비교적 어려움 없이 갈 수 있도록 선교 인프라구축을 위해 한국 교회가 함께 힘써야 할 것이다. 예를 들면 선교펀드조성을 위한 재산(유산)기증운동 등이 좋은 예가 될 수 있다.

제적 동원을 위한 프로그램

‘선교한국’은 대중적인 선교동원 프로그램으로 자리 매김을 했다. 매 2년마다 열리는 청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동원 프로그램으로서 효과적인 선교 동원 프로그램으로 발전중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매 2년마다 수 천 명의 헌신자가 나옴에도 불구하고 막상 선교지에 가는 선교사는 소수에 불과하다는 사실이다.

다수가 ‘익명의 헌신자’로 남아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선교한국’에서는 ‘단기선교사 세미나’와 금년 8월 8~11일에 예정된 ‘헌신자 수련회’등을 통해 구체적 헌신으로 유도하고 있다. 이 문제는 ‘선교한국’만이 아니라 각 선교단체와 개교회에도 제기되는 것으로 선교헌신이 구체적인 헌신의 단계로 이어지도록 인도하는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 단기선교 여행
해외여행 시대가 열리면서 교회들도 단기선교 여행을 과거보다 훨씬 쉽게 다녀오고 있다. 단기선교여행은 구체적인 선교지 경험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선교적 삶으로 안내하는 중요한 선교 동원 프로그램이다.

● 선교단체의 선교 훈련
GMS, 지피 선교회, 인터콥 등의 선교단체에서 청소년, 지역사회, 장년층을 포함한 다양한 대상을 위한 선교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개교회 선교 동원
온누리교회와 사랑의 교회 등에서는 개 교회 차원에서 선교 훈련과 파송을 하기도 한다. 개교회 파송은 교인들에게 보다 피부에 와 닿고 자부심을 안겨줄 수 있는 긍정적 측면이 있는 반면에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선교에 소홀 할 수 있다는 약점이 있다. 선교단체는 지역교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선교의 노하우를 나누면서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힘써야 할 것이다.

● 매스컴의 역할
기독TV, CBS TV, CGN TV 등의 등장으로 기독교인이 아닌 일반인들도 기독교와 선교에 관한 정보를 접할 기회가 많아졌다. 시청자들도 잠재적인 선교동원 대상 자원이다. 이들이 선교사에 대하여 좋은 이미지를 가진다면 이들을 기도, 재정, 인적자원으로 동원할 가능성은 그만큼 많아질 것이다.

● 인쇄 출판물의 역할
한국 교회사에 빠뜨릴 수 없는 인물인 언더우드 선교사는 미국 장로교 선교잡지 ‘The Missionary Review of the World’에 ‘조선에 선교사를 보내 달라’는 글을 본 후 자신의 사역지를 인도에서 조선으로 변경하게 된다. 또한 중국 내지 선교의 아버지로 불리는 허드슨 테일러도 그의 글이 기독신문에 기고되면서 영국 안에 중국 선교 열풍이 일게 되었고 많은 동역자들이 그와 함께 중국선교사로 헌신하였다.

이와 같이 기독 언론과 ‘선교타임즈’와 같은 선교 출판물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선교동원은 어느 특정한 사람과 교회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크리스챤이 ‘선교동원가’가 되어야 하는 전방위적인 과업이다.

맺는말

선교동원의 모판은 교회이다. 따라서 선교동원을 교회의 인재를 선교로 빼내어 가는 것으로 오해하지 않도록 선교는 오히려 교회의 활력을 주는 것으로 자리 매김을 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교회와 선교단체는 긴밀한 협조를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특히 목회자들이 지금보다 더욱 선교교육을 받아야 할 필요가 있다. 선교는 특정인의 전유물이 아니고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지상과제이기 때문이다. 반면에 선교사들이나 선교동원가들은 한국 교회가 처한 현실을 직시하고 어떻게 이들을 도울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

선교는 한국교회의 단순한 목표점이 아니다. 그것은 마태복음 20장 19-20절을 말씀과 같이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지상 명령이다. 사람 사는 곳에 공기가 자연스레 있듯이 그리스도인이 모이는 곳에는 선교가 주제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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