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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시] 어머니
2007-05-09 04:44:25   read : 2287

[詩시] 어머니

 
       
      

      어머니

      꽃담/ 권금남 한창 공부해야 할 나이 부모님 말씀 순종하여 행복의 나래 펼치려 꽃가마 타고 온 시집 고단한 삶을 훌훌 털었다 했는데 호된 시집살이에 허리 휘어지고 밤이면 남몰래 뒤뜰에 숨어 흘리던 눈물이 강을 이루건만 사랑의 열매들은 알알이 잘도 맺히더구나 낮이면 들녘에서 구릿빛 얼굴이 되도록 일하시고 밤이면 호롱불 아래서 새근새근 잠드는 새끼들 보며 양말 깁던 세월 시집살이 눈물 썩어 거름 삼고 날이 가고 해가 갈수록 자녀 잘 되기만 기도하시며 잠 못 들던 어머니 곱디고운 복사꽃 얼굴엔 험악한 세월을 살아옴을 알리듯 어느새 깊은 골들이 쳐 있고 머리엔 안개꽃이 활짝 피었구나 키는 반으로 줄었는데 허리마저 휘어지니 가냘픈 몸 휘청거리는구나 팔다리 내 맘대로 못 움직여 마지막까지 자식들 피해 안 주려 혼자 눈물 삼키며 참는 어머니 자신의 마지막 남은 것까지도 자신보다 분신을 위해 바친 희생 어이 다 갚을까요 어머니…….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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