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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을 선생님으로
2007-06-01 17:41:55   read : 3034

               선생님을 선생님으로


사무엘상 26:6-11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연구원 공동집필

설교를 위한 준비 : 설교 중에 있는 짧은 대화를 녹음해서 듣기평가로 활용하도록 한다. 만약 준비가 안 되었다면 실황으로 진행해도 좋다.

이번 5월에는 순종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어요. 첫째 주에는 하나님께 순종하신 예수님의 모습을 보았고 둘째 주에는 가정에서 부모님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순종이라는 주제로 부모님과 함께 예배 드렸습니다. 오늘은 학교라는 공간에서 존중이라는 주제를 통해서 순종의 의미를 찾아봅시다.

간단한 “듣기 평가”로 오늘의 말씀을 시작해 볼까요? 짧은 대화를 들어보고 시작하겠습니다.

친구 1: 정말 짜증나! 걔는 왜 그런지 모르겠어!
친구 2: 그래, 막 화난다. 걔 땜에!
친구 1: 웬 숙제는 그렇게 많이 내 주는지?
친구 2: 그러게, 청소는 왜 그렇게 밀어붙이는지?
친구 1: 그러니까 걔 별명이 불도저잖아!

그럼 문제, 나갑니다. 위의 대화에서 두 친구가 지칭하는 “걔”는 누구를 말하는 것일까요? 1전 왕따 친구, 2번 동네 동생, 3번 짝꿍, 4번 선생님, 정답을 아시는 분은 빠르게 손을 들어주세요. 대부분 잘 알고 계시죠? 우리는 곧잘 우리의 선생님에 대해 아무 생각 없이 함부로 이야기하곤 합니다. 그런 우리의 모습을 생각해 보면서 오늘의 말씀을 만나봅시다.

사울을 존중하는 다윗
이스라엘의 초대 왕은 사울이었습니다. 사울은 어느 순간부터 하나님의 뜻대로 나라를 다스리지 못하고 자기 마음대로 왕의 권력을 행사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다윗을 불러 세우십니다. 블레셋 군대의 장수, 골리앗으로 인해 이스라엘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다윗은 골리앗을 물리치고 그 후로 계속해서 다른 나라와의 전쟁에서 계속된 승리를 하게 됩니다. 이러한 다윗의 영웅적인 모습으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울 왕보다 더 뛰어난 영웅이 나타났다고 좋아합니다. 그로 인해 점점 사울은 다윗을 시기하다가, 그 시기하는 마음이 점점 강해져 급기야 다윗을 죽이려고 합니다.

결국 다윗은 사울로부터 도망치는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다윗이었으나 사울에게 늘 쫓기는 다윗의 삶은 때때로 절박한 상황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러던 중 다윗은 사울을 죽일 수 있는 기회를 맞게 됩니다. 그것도 두 번이나 말입니다.

오늘 본문이 바로 사울을 죽일 수 있는 기회의 장면입니다. 다윗과 함께 있던 부하들은 사울을 죽일 기회가 왔으니 죽이자고 합니다. 하지만 다윗은 사울 또한 하나님이 세우신 어른이기에 함부로 할 수 없으며, 하나님이 심판하실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는 자고 있는 사울 옆에서 창과 물병을 가져오고, 사울 왕을 호위했던 사람들에게 사울 왕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느냐고 꾸짖습니다. 사울은 잠에서 깨어 첫 번째 죽을 뻔한 자리에서 했던 행동과 동일하게 다윗에게 용서를 구합니다.

우리가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다윗의 모습입니다. 다윗에게는 당연히 사울을 죽일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함부로 행동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사울은 하나님이 세운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권위를 가진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문제는 그 권위자가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았다는데 있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자라도 하나님이 세우셨기에 존중했습니다. 이것은 또한 다르게 말하면 사울에게 권위를 주신 하나님께 대한 순종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다윗은 권위를 주신 하나님께 순종했으며 권위를 받은 사울을 존중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권위자의 옳지 못한 행동에 대해서 예의를 최대한 갖추면서 사울 왕의 잘못된 점을 듣도록 계속해서 말합니다.

선생님을 선생님답게
여러분들은 학교에서 선생님을 만나게 됩니다. 학교는 어떤 곳입니까? 배우는 곳입니다. 인생을 잘 살아나가기 위해서 배우는 곳입니다. 이러한 학교라는 공간에서 가르치는 역할을 담당하는 분들이 바로 선생님입니다. 그러나 때로 많은 학생들이 선생님에 대해서 존중하는 모습을 찾기 힘듭니다. 아니 존중하기 싫어합니다. 선생님보다 학원 강사가 더 잘 가르치기 대문에, 오기 싫은 학교를 억지로 온 것이기 때문에 등 여러 이유로 인해 선생님을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합니다.

선생님에 대한 존중은 공부가 싫든 좋든, 선생님의 역량이 크든 작든 간에 존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은 서로에 대한 약속입니다. 사울에 대한 다윗의 행동을 살펴보았듯이, 싫든 좋든 우리는 선생님의 말을 따라야 하는 공간인 학교에 있기에 선생님이 어떠하신 분이든지 선생님으로 존중해야 합니다.

앞서 간단한 듣기평가를 통해서도 밝혀졌지만 우리는 아주 쉽게 선생님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함부로 험담합니다. 입술로 존중하지 않을 뿐 아니라, 마음으로도 존경 못합니다. 물론 학교생활 가운데 선생님과 억울하고 속상해지는 일이 충분히 일어날 수 있고 경험해 본 친구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선생님을 존중하는 태도를 버려서는 안 됩니다. 반대로 선생님에 대한 존중을 잘 갖추어 여러분의 억울함과 속상함을 예의바르게 알리는 방법을 배워 나가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오늘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우리에게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이며 학생으로 본을 보이는 그리스도인의 삶일 것입니다.

(교육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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