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란트 제도와 운영 ◑
2005-10-22 15:28:36 read : 2022
◐ 달란트 제도와 운영 ◑
달란트 제도는 분명히 장·단점이 상존한다.
어린이들에게 달란트 시상을 통하여 동기가
부여되어, 출석이 증진되고, 전도(인도)를 해오고,
또한 교육 활동에 적극성을 띄게 한다.
그리고 이 제도를 활용함으로써 어린이 각자가
원하는 시상품을 받을 수 있다는 잇점이 있다.
어린이들에게 시상을 하게 되는 이상,
우리는 이 제도를 통해서나마 어린이가 필요한,
원하는 그리고 기념이 될만한 용품을 줌으로써
그 시상 상품의 의의를 살릴 수 있을 것이다.
1. 달란트제도 시행규칙
ㄱ. 달란트 시상 방법
① 출석 1달란트 지급(오전, 오후)
② 인도 1명에 3 달란트 주고,
계속 등반(4주 출석) 시키면 추가로
③ 연속 2주 우승반 1달란트 지급
④ 기타행사나 게임에서 지급
⑤ 특별히 모범된 일에 지급함(담임 추천)
ㄴ. 별도 규정
① 예금제를 이용하여 약간의 이율을 준다.
② 분기별로 달란트 잔치를 열어 교환한다.
③ 예배시간 등에 달란트를 꺼내면 즉시 회수한다.
2. 달란트 시장을 잔치로 바꾸어라.
주일 오후 순서로 달란트 잔치를 하게 됨으로
좀 다른 방식으로 상품을 받도록 한다.
첫째는, 주일날에 상거래 하듯이 하는
어수선함을 피하고, 둘째로 한 상품에
몰려 하는 수 없이 다른 상품을 가져가야 하는
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일단 그 잔치날에는
견본 상품만을 전시하여 자신의 달란트에
맞춰 구입하여서 전달하는 방식이었다.
한편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잔치날에
다같이 간식을 먹는 시간을 가졌다.
상품은 그 원칙을, 아이들의 취향에 맞고,
기념이 될 만하고 그리고 친구에게
선물할 수 있는(나눔 훈련 차원 과정도)
물품을 선택한 것이다.
그리고 상품에 붙이는 스키커를 제작하여,
상품마다 붙여 그 가치를 높이려 했다.
물론 비싼 것은 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 될 것이다.
상품 예산은 예년의 시상비를
감안하여 책정하면 될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하나?
달란트 제도를 물량 주의를
부추기는 결과에 그치게 하지 말고,
교회 교육다운 행사로 승화시키자.
가령 그동안 달란트 시상을 해왔던
교회라면 이번 결실의 계절 가을에
달란트 축제를 열 수 있을 것이
그동안 우리 어린이들이 애쓰고,
뿌렷던 씨앗을 칭찬과 격려의
열매로 그들에게 보람이 되도록 해보자.
이 행사를 통해 자기 가족이나
친구를 함께 오게하여(초대)
참여케 함으로 여러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이 때, 믿는 친구는 물론 있겠지만,
이웃 교회에 다니는 친구가 있더라도,
초대케하여, 한 몸됨의 교제를
실천토록 하자.
교회 답기 위해서 철저히 점검하고,
설교 등의 시간을 바르게 인식시키고,
한번이라도 더 생명의 말씀에
귀기울이도록 기회를선용해야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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