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메세지를 전한 박성민 목사(좌, C.C.C.대표)와 인사말을 전한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우)
'새로운 Trend를 만드는 숙명인'을 주제로 18일 오후 5시 30분부터 숙명여대 대강당에서는 제 15회 숙명인 연합성회가 열렸다.
숙기연과 숙명교직원신우회, (사)Salt-Pan이 함께한 이번 성회에는 160여명의 숙명여대 기독인들이 참석해 예배를 통해 새로운 힘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제는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2)'였으며 박성민 목사(C.C.C.대표)가 메세지를 전했다.
박 목사는 △긍휼의 하나님 △하나님이 주인되시는 삶 △올바른 선택에 관해 이야기하며 우리에게 자쥬의지를 주신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죽어야 사는 그리스도의 역설에 관해 전했다. 특히 박 목사는 "우리가 죽고 완전히 비워 하나님께 드릴 때 하나님의 역사하심 안에서 승리할 수 있다"며 "우리의 주인이 누가되길 원하는가? 하나님께서 자유의지를 주신 것은 우리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시는 무한한 사랑이며 우리는 사망의 길로, 영생의 길로도 갈 수 있다"고 전했다.
또 "모든 기독인이 새로운 트렌드를 세워나가기 바란다"며 "숙대가 Holy Campus가 되어 Holy Seoul 나아가 Holy nation으로 변화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숙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직원과 학생 등 모두가 헌신케하심이 감사하다"며 "숙대는 캠퍼스 자체가 성전"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교문에 새겨진 성구들이 은혜 속에서 삶을 이끌어가는 지침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