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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사역의 출발점
2007-05-11 08:36:51   read : 2429

평신도사역의 출발점

평신도사역의 출발점

무슨 일이나 시작이 중요하다. 시작이 좋아도 결과가 나쁠 수 있는데 하물며 시작이 잘못되면 결과가 잘될 리가 없기 때문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평신도사역은 자신을 바꾸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나 자신이야말로 먼저 하나님 앞에 눈물로 회개할 자요, 누구보다 주님의 용서와 은혜가 필요한 자이기 때문이다. 내가 변화되지 못했는데 어떻게 이웃을 변화시킬 수 있겠는가. 우리가 늘 개혁신앙을 말하지만 사실 가장 개혁하기 힘든 대상이 바로 나 자신이기 때문이다.

왜 우리는 자신에게 그토록 관대할까. 남이 실수하면 비난하고 내가 실수할 때는 변명한다. 남이 욕심부리면 분노하고 내가 욕심날 때는 타협한다. 같은 잘못도 남이 하면 스캔들이고 내가 할 때는 로맨스이다. 심지어 남이 잘해도 배아프고 내가 잘할 때는 슬그머니 교만해 진다. 배고픈 것은 참아도 배아픈 것은 못참는다. 젊잖으신 목사님도 자기를 무시하면 못참는다. 다른 것은 다 참아도 남이 알아주지 않는 것은 못참는다.

뼈아픈 자기개혁없이 우리는 칭찬받기 좋아하고, 대우받기 좋아하고, 이름내기 좋아하고, 제잘난 맛에 사는 우리들이다. 또한 어느 모임에나 가면 줄서기 바쁘다. 학벌찾아 줄서고, 지역찾아 줄서고, 그래도 안되면 고무줄이라도 만들어 보려고 애쓴다.
자신의 소신과 능력대로 자리잡지 못하고 늘 좋은 자리, 높은 자리를 선호한다.

왜 우리는 있는 그대로 못사는 것일까. 라면을 먹고도 밖에 나와서는 이쑤시개를 휘둘러야 품위가 유지되는가. 해외여행을 해보면 우리 특유의 단점들이 더욱 눈에 뜨인다. 가진것보다 더 있는 척, 더 배운 척, 더 잘난 척하는 우리의 모습이 서글프기만하다.

하나님을 믿는 나 자신이 이럴진데 어떻게 복음을 전하고 말씀을 가르키고 세상을 변화시키겠단 말인가. 결론은 하나이다. 내가 먼저 은혜를 받아야 한다. 내가 먼저 용서를 받아야 한다. 내가 먼저 하나님 앞에 무릅을 꿇어야 한다. 사도 바울이 '날마다 죽노라' 한 고백처럼 내가 먼저 죽지 않고는 불가능한 일이다.

하나님께서 능력이 부족하셔서 능력있는 자를 찾으실까. 아닐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마음이 깨끗한 자를 찾으신다. 주님께서는 능력있는 자가 아닌 성결한 자를 세우셔서 일하신다. 성경의 역사는 힘있고 유능한 자들의 역사가 아니라, 연약하고 억눌리고 그래서 하나님밖에 의지할 수 없었던 사람들의 역사이다. 교만한 자는 심판을 받았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위로를 받았다.

평신도사역의 출발점은 바로 나 자신의 개혁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내가 먼저 은혜를 받아야 형제에게 은혜를 나눌 수 있고, 내가 먼저 용서를 받았으니 자매를 용서할 수 있고, 내가 하나님의 위로를 받았으니 이웃을 위로할 수 있을 것이다.

평신도사역은 교역자와 힘겨루기하는 일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일이다. 평신도사역은 사람을 세워주는 일이요, 교회를 섬기는 일이다. 평신도사역은 우리 목사님과 전도사님의 눈물을 닦아주는 일이요, 장로님과 집사님의 손을 잡아주는 일이요, 주일 아침 일찍 나와 어린 주일학교 학생들의 신발을 정리해주는 일이다.


"하나님 저희 평신도들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요. 저희로 나다나엘를 닮게 하시고, 세상을 이기신 주님의 힘으로 교회와 이웃을 섬기게 하옵소서. 아멘".

평신도사역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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