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의 후안 만이란 청년이 2년 전 시드니의 한 거리에서 ‘Free hugs' 피켓을 들고 지나가는 사람들과 포옹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웃기는 일로 치부하던 이들이 후안의 진심을 알고는 동참하기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이스라엘의 텔아비브로 그리고 포르투갈로 번져가기 시작했습니다. 후안은 말합니다. “사람들이 웃고 행복해하는 것을 보고 싶었다”고
"기분을 좋게 해 주고 외로움을 없애주며 두려움을 이기게 해 주고 여러 가지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마음의 문을 열어준다. 이것을 나누는 순간 긴장이 풀어지고 불면증이 달아나며 팔과 어깨 근육이 튼튼해진다. 키 작은 사람에게는 뻗치기 운동을, 키 큰 사람에게는 굽히기 운동을 시켜주기 때문이다. 이것은 몸을 따뜻하게 해 주어 에너지를 절약하며 항상 휴대할 수 있고 특별한 장비가 필요 없으며 특수한 무대장치도 필요 없다."(캐들린 키딩)
이것은 무엇일까요? '포옹'입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후안 만이란 청년이 2년 전 시드니의 한 거리에서 'Free hugs' 피켓을 들고 지나가는 사람들과 포옹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웃기는 일로 치부하던 이들이 후안의 진심을 알고는 동참하기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이스라엘의 텔아비브로 그리고 포르투갈로 번져가기 시작했습니다. 후안은 말합니다. "사람들이 웃고 행복해하는 것을 보고 싶었다"고.
이제 가족들부터 끌어안으십시오. 누가복음 15장 20~24절.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아들이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하나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탕자의 비유로 알려진 이 비유에서 가장 감동적인 장면은 바로 아직도 거리가 먼데 자신의 아들임을 발견하고 달려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며 하는 행동들입니다. 아버지는 한 마디 말도 먼저 꺼내지 않았지만 그 행동으로 아들에게 마음을 전달했고, 아들은 그 간결한 행동 속에서 아버지의 사랑을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한 보고에 의하면 하루에 여러 번 포옹을 해 주면 남편과 아내의 수명이 거의 2년이나 늘어난다고 합니다. 이러한 결과는 쥐 실험에도 어김없이 나타났습니다. 쥐의 600일 수명이 900일로 연장된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헨리 매튜 워드의 시로 만국 공통의 행복 처방을 대신합니다. "부속품도 필요 없고, 건전지도 필요 없다./ 다달이 돈 낼 필요도 없고 / 소모품 비용도 들지 않는다. 은행 금리와도 상관없으며 / 세금 부담도 없다./ 오히려 마음의 부담을 덜어 준다. 도둑맞을 염려도 없고 / 시간이 지나 퇴색할 염려도 없다. 한 가지 사이즈에 모두가 맞으며 / 질리지도 않는다. 가장 적은 에너지를 사용해 / 가장 감동적인 결과를 낳는다. 긴장과 스트레스를 풀어 주고 / 행복감을 키워 준다. 절망을 물리쳐 주며 / 당신의 눈을 빛나게 하고 / 스스로 당신 자신을 존중하게 해 준다.
감기, 얼굴에 난 종기, 골절상에도 효과가 있으며 / 불치병까지도 극적으로 낫게 한다. 이 약은 특히 / 가슴에 난 상처에 특효약이다. 이 약은 전혀 부작용이 없으며 / 오히려 혈액 순환까지 바로잡아 준다. 이것이야말로 완벽한 약이다.
처방은 이것이다. 최소한 하루에 한 번씩 / 식후 30분이든 식전 30분이든 서로 껴안으라는 것이다."
이제 가족들부터 끌어안으십시오. 누가복음 15장 20~24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