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자 : 미치 앨봄 출판사 : 세종서적 가 격 : 10,000원
책 소개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의 작가 미치 앨봄의 새 이야기
“당신에게 가장 소중했던 하루를 되돌려준다면?” … 마음에서 잊혀지지 않는 한 그 사람은 영원히 살아있는 것이다
세계 1천만 부, 한국 100만 부 판매를 기록한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미국 600만 부, 한국 50만 부 판매를 기록한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당신 인생에서 가장 그리웠던 사람과 하루를!
이 경이적인 기록의 베스트셀러 작가 미치 앨봄이 올 겨울 새로운 이야기로 한국의 독자들을 찾아온다. 미치 앨봄은 2권의 전작과 함께 새 소설 「단 하루만 더」에서도 다시 한 번 사연 많은 우리들 삶의 언저리를 따스하게, 그리고 가슴 뭉클하게 비추어내고 있다. 당신 인생에서 절대로 잊을 수 없는 단 하나의 사람이 있다면 누구일까? 만일 그 사람과 지나간 하루를 다시 보낼 기회가 주어진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작가가 소설 속에서 던지고 있는 가정이다.
어머니라는 주제, 하루라는 한정된 시간, 이야기 체의 친근한 문투, 치밀하게 짜여진 복선과 반전의 줄거리, 그리고 마치 나의 가족 이야기 같은 생생한 인물 묘사. 이런 것들만으로도 미치 앨봄의 하루는 성공의 가능성이 큰 작품이다. 미국이건 한국이건 문화의 차이를 불문하고 미치 앨봄의 글이 독자를 열광하게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오늘을 기억하라! 하루만 지나면 다시 만날 수 없는 사람을 …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나서 단 한 번만이라도 그 사람을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간절하게 원한 적이 있나요? 가장 사랑했으나 가장 사랑을 말하지 못한 이름 '어머니' … . 최고의 휴머니스트 작가 미치 앨봄이 단 하루의 시간으로 그려낸 우리 인생의 강물 그리고 눈물.
저 자
미치 앨봄 Mitch Albom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의 작가. 작품 속에서 우리들 평범한 사람들이 자기 연민과 고통을 넘어 삶의 숨겨진 의미를 깨달아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형상화, 언론들로부터 “최고의 휴머니스트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스포츠 신문 등에서 칼럼니스트로 출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뒤 라디오와 ABC TV 등 여러 방송매체의 진행자로 두각을 나타냈다. 그러던 중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에 소개된 스승 모리 교수와의 우연한 만남으로 세속적 성공을 추구하던 삶의 진로를 수정, 여러 자선단체의 이사로 관여하며 글쓰기에만 전념하는 생활을 하고 있다. 현재 미시간 호 근처에서 아내 재닌과 함께 한적하게 살고 있다. 앞선 두 권의 책에서 미치 앨봄은 우리가 미처 가지 못한 인생의 길에 대한 회오, 자기 연민, 삶의 진부함을 ‘죽음’이라는 거울로 비춰봄으로써 오히려 삶의 진정한 이유를 깨닫게 하는 계기를 선사했다. 작가는 세 번째 이야기에서도 ‘죽은 이와 산 사람의 만남’이라는 장치를 통해 우리 삶의 의미를 또 한 번 감동적으로 환기한다. 이 책 <단 하루만 더>는 미치 앨봄의 고백에 따르면, 자신의 어머니와 자기 이야기를 일부 토대로 삼아 씌어졌다고 한다.
옮긴이: 이창희
서울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파리 소르본대 통역대학원에서 한-영-불 통역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 통역번역대학원에서 오래 강의했고, 현재는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교수로 재직중이다. 특히 과학기술 전문 동시통역사로 오랫동안 일했으며, 해외도서도 여럿 번역했다. 옮긴책으로는 <말리와 나> <엔트로피> <21세기 신과 과학 그리고 인간> <진화> <다음 50년> 등이 있다.
목 차
프롤로그- 그의 이름은 찰리 베네토
1장 자정 무렵 칙이 들려준 이야기 / 그날 밤은 비가 왔다
2장 아침 무렵 엄마의 아들 / 엄마아빠가 젊었을 적엔 / 칙, 고향집에 가다 음악이 멈추던 날 / 재회 /엄마의 새 생활 / 혀는 기억한다 ‘이혼녀’의 아들 / 엄마와 산책을 / 로즈네 집에서 애들은 부모를 창피해한다 / 아름다운 배웅
3장 점심 무렵 내 아들은 대학생 / 달라진 것은 없다 / 반면, 아버지는 셀마와 함께 / 두 가지 선택 / 가족 직업 변천사 올라갈 때와 내려갈 때 / 가슴에 있는 사람은 죽은 사람이 아니다
4장 다시 저녁 하루가 저물어갈 때 / 그날 하루를 돌이킬 수만 있다면 마지막 경기 / 헤어짐의 종류 / 세 번째 만난 여인 아버지의 아내 / 처음과 마지막 / 단 하루만 더
에필로그- 내 이름은 마리아 베네토
옮긴이의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