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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예화
2006-01-20 08:20:13   read : 2235



푹~ 자거라



태초에 하나님이 너무나 외로워 보이는 아담을 위해
이브를 만들어 주시기로 하고 아담을 재우신 뒤
그의 갈비뼈를 빼다가 그만 멈추시고는
측은한 듯 바라보시며 말씀하셨다.
“쯧쯧쯧! 아담아, 푹 자거라!
오늘이 네가 푹 잘 수 있는 마지막 날이 될 것이니라!”

 


식사기도



어느 집에서 손님들을 초청해 저녁식사를 하게 됐다.
엄마가 여섯 살 난 딸에게 말했다.
“오늘 식사기도는 네가 한 번 해 볼래?”
딸이 난처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엄마, 나는 기도할 줄 모르잖아.”
“그냥 엄마가 평소에 하던 대로 하면 되지.”
그러자 딸이 기도를 시작했다.
“하나님, 우리 집에는 왜 자꾸 귀찮은 손님들이 많이 올까요?”
 


방귀뀌는 아가씨



어떤 아가씨가 병원에 찾아와 의사에게 심각하게 말했다.
아가씨 : 제가 방귀를 많이 뀌는데 어떻게 하죠?
의 사 : 아... 장이 좋지 않으시군요.
아가씨 : 그런데 제 방귀는 소리도 없고, 냄새도 나지 않아요.
의사는 알았다며 약을 처방 해 주었다.
그리고 며칠 후,
아가씨 : 아니 선생님! 방귀는 안 멈추고 냄새만 심해졌어요!
의 사 : 아…!
이제 코는 고쳤으니 귀만 고치면 되겠네요~.

 


모든 돈을 하나님께



신부, 목사, 랍비가 헌금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신부 : 나는 땅에 줄을 긋고 공중에 돈을 던져 줄 오른편에 떨어진 돈은 하나님께 바치고 왼편 것은 내가 갖습니다.

목사 : 방법이 별로군요. 나는 땅에 원을 그려놓고 돈을 전부 공중에 던져서 원안에 떨어진 돈은 하나님께 바치고, 바깥에 떨어진 돈은 내가 갖지요.

랍비 : 모두들 자기에게 더 많이 던지면 되는 정말 좋지 않은 방법이군요. 나는 하나님을 향하여 내 돈 전부를 던집니다. 그래서 공중에 머무는 것은 하나님께, 떨어지는 돈은 다 내가 갖습니다.

 


그럼, 아저씨도??



버스 뒷자리에 어떤 꼬마가 다리를 쩍 벌리고 앉아서
어른이 와도 비키지를 않는 것이었다.
괘씸함을 느낀 한 남자는 일부터 꼬마 옆자리에 앉아
같이 다리를 벌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꼬마가 같이 힘을 주며 지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었다.
남자는 더 힘을 주었고,
마침내 꼬마의 다리는 오무라들었다.
그 때 꼬마가 애처롭게 하는 말,
“저… 아저씨도‥포경‥수술‥했어요?” 蝁.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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