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상처 받으면 되돌려 주고 싶어합니다. 복수하고 싶어진다는 것입니다. 되돌려주기는 우리를 계속해서 과거의 상처속으로 몰아 넣고 전배우자나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용서하는것은 자신의 잘못과 연약함에 대한 인정이고 이혼에 사건에 기여한 자신의 몫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왜냐면 당신은 결혼과 이혼에 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2. 용서는 과정이지 일회용 사건이 아닙니다.
용서는 용서하겟다라는 선택과 함께 시작됩니다. 당신이 상처 받은 부분을 먼저 알아야 진정한 용서를 할 수가 있읍니다. 상처의 깊이가 시간이 걸려서 이루어지듯이 치료도 시간이 걸립니다. 우리가 자신의 모습을 깨닫고 먼저 변화 되기 전에는 우리는 같은 종류의 상대자를 배우자로 선택해서 같은 실수를 다시 되풀이 하도록 프로그램 되어진 존재입니다.
용서는 나자신을 위한것이고 이것은 우리에게 새로살수 있는 기회와 다시 사랑할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우리가 복수 할 수 있는 기회를 버린다라는 의미입니다.
3. 용서는 다음의 것들이 아닙니다.
공정함을 유지하겟다고 생각하면 용서를 할 수가 없읍니다. 무슨일 일어났는지를 이해하며 상처를 주지 않은것 처럼 가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상습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변화할려는 의지없이 하는 사과에대해 하는 용서는 용서가 아닙니다. 그렇게 상습적인 사과와 용서를 되풀이 하다가는 종말에는 파국으로 끝납니다. 자신의 감정을 다른 사람에게 찿아붓는것도 용서가 아닙니다. 남편에대해 화난 감정을 친구나 다른 약자에게 푸는것은 감정 통제가 안된것이고 나를 화난게 하고 상처를 준 본인에게 못하고 다른이에게 하는것은 용서가 아닙니다. 잊어버릴려고 하는것도 용서가 아닙니다. 인간의 감정은 100% 재생이 언제나 가능하고 감정은 시간대가 없이 무시로 찿아오고 감정은 합리적이지 않고 비 합리적이기에 인간의 의지와 능력으로는 완전히 잊어버릴 수가 없읍니다. 하나님은 완전히 잊어 버리는 사유(용서)하시는 하나님이 이지만 인간은 그렇지 못하기에 분노와 용서하지 못하는 감정을 하나님의 손으로 옮겨야 합니다. 남이 자신이 이용하도록 포기하는것도 용서가 아닙니다. 인생의 깊은 상처를 뜻밖의 사건으로 겪은 사람 중에는 자신을 유기하는 사람도 있읍니다. 용서는 화해가 아닙니다.
4. 용서는 다음의 것들입니다.
용서는 결단으로 시작됩니다. 그가 내 용서를 받아들일 자격이 없지만 내가 용서하겟다라고 하는 의지를 동반하는 것입니다. 용서는 자신을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전에는 용서할수 없다고 하는 사람은 자신을 병들게하고 자신을 먼저 망치는 자입니다. 용서는 상처을 준 사람에게 향한 가장 바른 멋진 복수 법입니다. 요셉은 형들에게 "내가 당신과 당신의 자녀들을 기르겟나이다"하고 가장 멋진 , 옮은 복수법을 택했읍니다. 용서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백만냥의 빚을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탕감 받앗기에 다른이에게 백 데나리온의 빚을 갚으라고 그의 멱살을 잡고 흔드는 사람이 될수는 없읍니다. 용서는 혼자서 하는것이고 화해는 둘이서 하는 것입니다. 어떤 용서는 화해로 인도하는 용서가 있고 어떤 용서는 화해로 인도 되지 않는 용서도 있읍니다. 용서는 양파와 같아서 수없이 다른 레벨의 용서를 해야 됩니다.
5. 용서의 과정들
하나님에게 용서할수 있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나에게 상처를 주고 피해를 준 사람을 용서할 힘이 없읍니다. 분노하고 미워하는 마음에는 성령이 역사하시기가 힘이 듭니다. 자신의 분노를 하나님에게 내어놓고 해소해야합니다. 하나님은 나의 분노와 슬픔, 절망보다 크신 분입니다. 분노는 순간적인 감정이고 원망은 뿌리깊은 감정의 패턴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원망하는 마음을 싫어하시지만 우리가 정직하게 우리의 분노를 하나님에게 풀어놓는것을 기뻐하시고 받아 주십니다. 세상에 대해서 분노하고 미워하면 우리의 격렬한 감정을 하나님에게 풀어 놓으시고 세상에서 대해서 원망하거나 미워하는 마음의 패턴을 만들지 마십시오. 자신의 전배우자나 자신에대한 분노를 하나님안에서 또는 파괴적인 아닌 건전한 방법으로 푸는 법을 만들어 내십시오. 고통스런 감정, 아픔을 해소해야합니다. 감정은 참는것만이 능사가 아닙니다. 동양 문화는 참는것이 미덕이어서 지나치게 참아서 "한"이 되도록 만듭니다. 어린시절 지나치게 참은 감정은 청년기에 터지고 청년기에 참은 감정은 중장년과 노년에 터져 나옵니다. 이때 터져 나온 감정은 더 많은 피해의식과 변이를 일으키면서 치료가 더욱 힘들어 집니다. 그렇다고 모든 감정을 다 참지 말고 부정적으로 해소하라는 것이아니다. 감정은 풀고 조이고 풀고 조이는 것을 계속하여서 자신의 감정에 정금같이 단련되어 자신의 의지력이아닌 성령안에서 단련 하라는 것입니다. 당신이 상처를 입힌 사람들에게, 배우자, 자녀, 가족, 친구, 동료 들에게 용서를 구하십시오. 한국의 체면 문화에서 이것이 힘들면 하나님과 자신의 기도속에서 하십시오.
다음주에는 용서에대한 4가지 신화와 David Stoop 책에서 얻은 용서의 정의에 대해서 기록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