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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독교, '새로운 동맹'을 맺다
2007-02-09 19:21:25   read : 2342

과학·기독교, '새로운 동맹'을 맺다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과학과 종교가 동맹을 맺었다. 만날 때마다 항상 논쟁거리만 잔뜩 만들면서 등을 돌렸던 두 세계가 지구촌의 중대한 문제 앞에서 서로 힘을 합하기 위해 손을 내민 것이다.
미국 ABC 뉴스의 최근 과학특집 보도에 따르면, 미국 기독교계와 과학계는 국제적인 환경문제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의견을 같이 했다고 전했다.

지구촌 문제, 과학과 종교가 모여 서로 힘을 모아야

현재 지구촌은 생태계 위협, 환경오염, 기온 온난화, 인간경시 풍조 같은 사회적이고 환경적인 문제에 힘들어하고 있다. 이런 문제점이 점점 증가하고 세계적으로 대두되면서 기독교계와 과학계에서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캠페인인 ‘과학과 종교의 새로운 동맹’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캠페인의 한 활동으로 많은 과학자들과 기독교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심포지엄을 갖고 있다.
지난달에는 미국 워싱턴에서 ‘지구와 생명을 보호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20여명의 과학자들과 복음주의 목사들이 모여 하나가 되었다. 전문가들은 이 심포지엄을 ‘역사적인 자리’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미국복음주의협회(NAE)는 지난 1년 전만 해도 온난화 문제의 심각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따라서 당시에 미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였던 ‘온난화 방지 협약’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취하지 못했고, 관련 서명에도 동참하지 않았다.
그러나 여러 사회문제 및 환경문제가 지구촌을 위협하고 ‘종교가 환경문제에 대해 너무나 태평하다’는 비판론이 거세지면서 복음주의 기독교계는 자신들의 입장에 변화를 주지 않으면 안됐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이번 심포지엄에 많은 복음주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고 이들은 지난해의 입장과는 달리 사회문제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한 참석자는 “사회 전반적인 문제들 중, 지구 온난화에 큰 관심이 있었다”며 “이런 문제들을 놓고 목회자들이 기독교의 영원한 적수라 할 수 있는 과학자들과 손을 맞잡고 뜻을 합치는 모습은 역사적인 광경”이라고 평가했다.

“미래를 위해 서로 협력해야”

NAE는 기후와 환경을 위하는 입장에서 더 이상 미루지 않고 이러한 문제를 교회 차원에서 다루기로 만장일치로 뜻을 모았다.
아름답고 신비스러운 우리의 가정과 지구가 인간의 무분별한 행태로 인해 오늘날 심각한 위험에 처하도록 만든 인간의 공동책임을 놓고, 지구 구원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주장은 과학이나 종교 둘 다 배제할 수 없는 중대한 사안으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마이애미주 올랜도 노던랜드 교회 조엘 헌트 목사는 “어려운 처지에 놓인 지구촌의 모습 앞에 우리가 어떻게 구원자 예수를 제대로 대표할 수 있겠는가”라며 시대적인 책임감을 요구했다.

이어 헌트 목사는 “위대한 상상의 대변인들인 과학자들과 위대한 믿음의 사람들인 성직자들이 하나가 되어 과학과 종교가 함께 협력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며 “이런 연합은 우리들 각자 신념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고 이번 자리를 평가했다.

이러한 기독교를 비롯한 종교계의 입장 변화는 과학계에서도 환영하는 표정이다.

하버드대 윌슨 교수는 “지구와 생명의 기원에 관한 논쟁으로 항상 부딪히기만 했던 두 집단이 이제는 하나가 됐다”면서 “불편했던 과거는 잊고 새로운 미래를 위해 다시 시작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윌슨 교수는 기독교인들에게 ‘다윈의 진화론’을 논리적으로 설득시킨 과학자로 유명하다.

그는 자신의 저서 <창조와 지구생명체 구원을 위한 요청>에서 과학적인 사례를 종교와 함께 논리적으로 설명한 바 있다.

*상세한 자료는 다음의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National Association of Evangelicals: http://www.nae.net/ Harvard Center for Health and the Global Environment: http://chge.med.harvard.edu)

김영기 기자 / 2007. 2. 6 / 구굿닷컴

 


노숙인들, 가장 ‘소중한 것’ 나누었다


‘시냇가교회’ 노숙인 신도 67명, 장기기증 서약해

“죽으면 가져갈 수도 없고 그저 땅에 묻힐 몸인데, 죽어서까지 내놓지 않으려 한다면 욕심이겠지요”

서울 ‘시냇가교회’(김수철 목사·이은철 목사)의 노숙인 성도들은 6일 이 교회 비전센터에서 열린 ‘사랑의 장기기증 서약예배’에서 서약동참서에 자신의 이름을 기재하며 이렇게 밝혔다.

“직접 장기기증에 동참하니 기분이 흐뭇해요”

이날 서약예배는 비전센터에 모인 백여 명의 노숙인들의 찬송소리와 함께 시작됐다. 이들은 힘찬 목소리로 시냇가교회의 주제가인 ‘이 믿음 더욱 굳세라’를 불렀다.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인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본부장 박진탁 목사는 이들에게 “여러분들이 생명나눔 운동에 앞장선 것은 국내 장기기증운동 역사에 뜻깊은 한 획을 그은 사건으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 목사는 “여러분들의 선한 결단은 조금 더 가지려고 발버둥치는 이기적인 사회를 향해서도 의미 있는 메시지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노숙인들은 각각 서약동참서와 펜을 받고 △사후 각막기증 △뇌사시 장기기증 △살아있을 때 신장기증 중 원하는 곳에 표시를 했다.

이렇게 마지막 사람까지 기재를 마친 총 67명의 서약서는 박진탁 목사에게 건네졌다.
김수철 목사는 “평소 사회에서 손가락질 당하는 노숙인들이 이번 장기기증을 통해 ‘놀라운 일을 해냈다’는 평가를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거쳐 간 곳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흔적들이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후 각막기증’과 ‘뇌사시 장기기증’을 하기로 결정한 한 노숙인은 “2주 전부터 교회에서 장기기증서약 광고를 했을 때 망설이지 않고 동참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렇게 직접 하고나니 기분이 흐믓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숙인, 폐를 끼치는 사람이 아닌 진정한 이웃

‘시냇가교회’는 기독NGO인 ‘소중한 사람들’(대표 김수철, 회장 유정옥)이 지난해 8월, 노숙인들에게 복음을 심어주고 이들의 재활을 돕기 위해 서울 중림동에 세운 교회다.

‘소중한 사람들’의 사역자들과 봉사자들은 매일 오전 11시 30분 이 교회의 비전센터에서 노숙인들과 함께 예배와 점심식사를 하며, 이들이 복음을 통해 ‘새로운 소망’을 품도록 사역해 왔다.

현재는 매일 2백여 명의 노숙자들이 이곳을 찾아 식사를 하고 목욕·상담·치료 등도 무료로 제공받고 있다.

처음에 이 사역의 의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노숙인들은 사역자들에게 마음을 열지 못하고 거칠게 행동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봉사자들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깨달은 이들은 조금씩 마음을 열고, 재활의지를 보이는 등 변화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지난해부터 이 사역에 동참해온 한 봉사자는 “이들 중 몇몇은 진정으로 고마움의 표시를 하며, 무엇인가를 의욕적으로 시작해 보려고 마음먹기도 한다”며 “오직 ‘사랑’과 ‘관심’만이 한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고 밝혔다.

이번 장기기증서약도 그동안 사랑과 관심을 받아온 이들이 스스로 이루어낸 결과라는 평가다.

유정옥 회장은 “가진 것이라곤 몸 밖에 없는 67명의 노숙인들이 장기기증에 나섰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며 “이들로 인해 노숙인들이 사회에 폐를 끼치는 사람들이 아니라, 진정한 이웃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성애 기자 / 2007. 2. 7 / 구굿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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