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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전도사가 된 사형수
2007-02-16 13:08:55   read : 2321

희망 전도사가 된 사형수



"어두운 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 (고린도후서 4:6)

무기수로 특별 감형된 사형수 김진태씨(37)는 아버지를 숨지게 한 패륜아로 낙인찍혀 1993년 사형선고를 받았으나 2002년 마지막 날에 무기수로 특별 감형되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아들의 감형소식이 전해지자 떨리는 목소리로 "하나님 정말 감사합니다."며 눈물을 적시었습니다.

2남 1녀 중 장남인 그는 초등학교 때만 해조 반에서 1,2등을 다투던 모범생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잦은 가정폭력은 그를 집밖으로 나돌게 만들었고 중학교를 마치지도 못한 채 소년원을 들락거리면서 삐뚤어져 갔습니다. 배움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고입과 대입 검정고시를 합격하기도 했지만 아버지는 어머니의 관자놀이를 흉기로 찍어 실신케 하는 등의 잔혹한 폭행을 그치지 않았습니다.

92년 10월13일 그는 이성을 잃고 술에 취한 아버지를 공기총으로 살해하여 사체를 한강에 버리는 인간으로서 씻을 수 없는 범행을 저질렀고 경찰에 검거되어 대법원에서 존속살해 및 사체유기 혐의로 사형이 확정되어 사형집행을 기다리는 사형수 신세로 전락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아들에게 결코 포기하지 말고 신앙의 길을 가도록 권면하면서 청와대로, 법무부로 탄원서를 보내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어머니의 사랑과 서울구치소 책임지도 목사인 문장식 목사(66·상문교회)와의 만남을 통해 그는 진심으로 회개하고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나게 됐습니다.

사형수들은 3개월마다 방을 바꾸는 관행에 따라 방을 옮길 때만다 동료 미결수들을 상대로 전도했습니다. 그로 인해 '작은 목사님', '전도왕'이란 별명이 붙여졌습니다. 구치소 내에서 전도한 사람만 600여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는 작년 연말부터 1년간 모은 영치금 100만원을 한국장로교복지재단에 기탁해 안양의 부흥사회복지관의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전달되었고 미혼모 보호시설인 애란원으로 보내져 따뜻한 사랑의 불씨가 되기도 했습니다.

조만간 사형집행이 있을지도 모른다며 사형수들이 좌절하고 불안해할 때도 그는 희망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지난 성탄절을 앞두고 문 목사에게 "사형수들이 모두 불안해하고 있지만 제가 나서서 위로하고 달래고 있습니다."는 내용과 함께 성탄축하 인사를 담은 카드를 보냈습니다. 어머니 장씨는 이번 특별 감형된 아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며 가슴 벅차했습니다. "아직 아들과 상의해보지는 못했지만 언젠가 아들이 출소하게 된다면 정식으로 신학교육을 받아서 어려운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부흥강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국민일보 2002.12.30 참조)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며 새 사람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라 할 것입니다. 과거가 문제가 아니라 지금 내가 어떻게 결단하느냐가 문제라 생각됩니다.

 


찔레꽃 그 여자 - 박순애전도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빌립보서 3:8)

가난한 농사꾼의 딸로 태어나 이복 오빠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스물한 살 나이에 법무부로부터 전국 40개 교도소 최연소 교정위원으로 위촉받은 여자. 초등학교 중퇴가 전부인 학력으로 경기도에서 손꼽히는 학원 원장이 된 여자. 그 여자가 바로 '청송 감호소의 찔레꽃' 박순애 전도사입니다.

징용에 끌려간 아버지로 인해 눈물로 세월을 보내시던 어머니는 재혼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꿈꾸었지만 그렇지 못했습니다. 새 아버지의 무차별적인 구타, 갑작스런 어머니의 가출, 초등학교 중퇴, 이복오빠의 성폭행이라는 더 큰 불행만이 그녀에게 찾아왔습니다.

유년의 꿈들을 키워가야 할 때 그녀는 산으로 들로 헤매며 나물을 캐야 했고, 식모살이와 농사일로 생계를 이어야 했습니다. 가방을 둘러매고 조잘거리며 지나가는 친구들을 보면 부끄러워 숨었고, 친구들이 지나간 후 그들의 뒷모습을 보면서 복받쳐 오르는 설움을 참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청송보호감호소에서 교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만난 수감자들에게서 오히려 위로를 얻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처절하게 살아오면서 나보다 더 절망적이고 더 나빠질 사람은 없을 것 같았는데, 청송감호소에서 교정활동을 하면서 만난 사람들은 이런 내 모습과 처지가 더없이 행복한 것임을 일깨워주었다”고 회고했습니다.

그녀는 청송보호감호소에서 만난 사람들의 처절한 생활을 통해 사회보호법의 부당성을 깨닫고 교도소 교정위원이라는 신분에도 불구하고 몇 년 간의 힘겨운 투쟁 끝에 지난 1989년 사회보호법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끌어냈습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그녀는 유난히 추웠던 그 해 89년 겨울, 단돈 3만6천원을 쥔 채 서울로 상경했습니다. 누구도 반겨주지 않았고 오라고 부른 사람도 없었습니다. 이리저리 헤매고 떠돌다 흘러들어 간 곳이 경기도 의정부. 월세 5만원의 삯 월세방에서 공장 노동자의 생활이 시작됐습니다.

그녀는 공장에 다니며 인근 교회에서 주일학교 교사로 봉사했습니다. 자취를 하던 골방에서 가르치던 한 명의 학생이 축복의 근원이 될 줄을 그녀는 미처 알지 못했습니다. 잘 가르친다는 소문이 꼬리를 물고 새끼를 치면서 과외 1년 만에 학생이 20명으로 불어났고, 불과 1년 6개월 만에 정식으로 학원 문을 열개 될 정도로 커졌습니다. 냄새나는 골방, 그 밑바닥에서의 눈물나는 기도가 하나님을 울렸고, 그 성실성이 사람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문을 연 학원은 성장에 성장을 거듭해 몇 년 후 그녀는 원생 7백명 정도가 모이는 종합학원의 원장이 되었습니다.

그녀는 이제 편하게 살아도 될 법한 1999년 여름 어느날 남편과 함께 신학교를 다니게 되면서 어느 날 학원을 망설임 없이 팔아버렸습니다. 단지 이 일은 내 일이 아니라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 “내 일은 가시에 찔리고 상처 난 사람을 위로하고 싸매주는 일, 세상으로 한발 더 나아가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도하는 중에 나의 살아온 삶을 한권의 책으로 쓰라는 마음을 강하게 주셨어요. 사실 부끄러운 한 여자의 삶을 한 권의 책으로 고백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지요. 마치 모든 사람은 자신의 부끄러움을 가리고 살아가는데 나만 알몸으로 서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일 수 없었지만 ‘죽으면 죽으리라’ 는 믿음으로 순종하여 ‘찔레꽃 그 여자’라는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고 겸손히 말을 내 뱉습니다.

박순애 전도사는 책을 낸 후 하나님께서 자신을 다시 태어나게 해 주셨으며, 그 부끄러움을 토해내는 결단과 용기를 기쁘게 받으셔서 주님의 도구로 사용하여 주심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2001년 2월부터 전국 교회에 전도간증 부흥집회를 하며 집회를 하는 곳마다 하나님의 성령 역사하심으로 인해 교회를 변화시키고 한 생명을 완전히 바꾸어 놓는 하나님의 능력이 본다며 그녀는 어린아이와 같은 감격으로 얘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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