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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알의 밀알이 되어요
2007-03-25 16:53:40   read : 2463

한 알의 밀알이 되어요

요한복음 12:24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연구원 공동집필


시끌벅적한 시골 장터의 곡물가게에 콩콩이가 살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한 농부 아저씨의 손에 들려 콩콩이는 어디론가 팔려가게 되었어요. 이후 콩콩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우리 친구들이 콩콩이를 한번 불러볼까요? 하나 둘 셋! 콩콩아!(함께 부른다)

"아이 깜깜해. 여기는 도대체 어디지? 킁킁킁~ 이건 또 무슨 냄새지?" 콩콩이가 투덜투덜 거리고 있을 때, 옆에 있는 돌맹이가 이야기했어요. "콩콩아! 안녕! 여기는 농부 아저씨의 밭이란다. 아저씨가 너를 이곳에 심으셨지." "뭐라구? 농부 아저씨의 밭이라구? 여긴 왜 이렇게 춥고 딱딱하니? 몸이 덜덜덜 떨려. 열도 나고 아픈 것 같아!" "응, 그건 이제 네 몸에서 싹이 나오려고 하는 거야." "뭐라구? 싫어 싫어! 무서워! 그럼 내가 없어져버리잖아! 나는 절대로 썩지 않을거야." "아니야, 콩콩아! 너는 이제 멋진 콩나무가 될 거란다. 너를 통해 새로운 생명들이 아주 많이 생겨나게 될 거야!" "정말? 정말이야?" "그럼 그럼!"

우리 친구들! 콩콩이는 이후에 어떻게 되었을까요? 돌맹이의 말처럼 콩콩이는 자라서 멋진 콩나무가 되었답니다. 콩콩이의 희생 덕분에 콩나무에서 떨어진 수많은 콩들이 열매를 맺고 또 맺어 농부 아저씨의 콩밭은 점점 더 넓어져 그 마을은 콩마을이 되었대요. 오늘 전도사님은 우리 친구들에게 이 콩마을과 같은 한 섬을 소개해주려고 해요.

이곳은 전라남도에 있는 증도라는 섬이에요. 이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거의 모두 예수님을 믿어요. 그래서 예수님 마을이라고도 부르지요. 하지만 처음부터 이곳 사람들이 다 예수님을 믿었던 것은 아니에요. 아주 먼 옛날 생명을 다해 예수님을 전해주고 돌아가신 한 아주머니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이 아주머니는 고향을 떠나서 혼자서 삯바느질을 하면서 아주 외롭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작은 교회를 찾아갔다가 그곳에서 아주머니는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어요. "왕이신 예수님이 여러분을 위해 이 땅에 오셨어요. 예수님은 외롭고 힘든 사람들의 친구가 되어주셨어요. 그리고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까지 우리들을 사랑하셨어요." 말씀을 들으면서 아주머니는 예수님의 사랑을 알게 되었어요. "흑흑흑~ 나를 위해 희생하신 예수님! 예수님을 위해 이제는 저를 드리겠어요"

그 후, 아주머니는 고향으로 돌아가서 버스나 택시, 오토바이도 없던 섬마을을 나룻배를 타고 돌아다니며 예수님을 전하셨어요. 추운 겨울에도 하얀 고무신을 신고 이 집 저 집 돌아다니며 "예수님 믿으세요", "예수님이 여러분을 사랑하세요" 열심히 외쳤어요. 얼마나 열심히 전도하는지 고무신이 다 닳아서 1년에 9켤레나 갈아 신을 정도였어요. 하지만 처음엔 섬사람들이 마음 문을 꼭꼭 닫고 아주머니를 잘 받아주지 않았어요. 아주머니가 모시던 시어머니까지도 아주머니를 미쳤다고 욕하기도 했지요. 아주머니는 힘들고 어려웠지만 아주머니를 위해 희생하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기쁘게 예수님의 복음을 전했어요.

아주머니가 들고 다나시는 큰 가방에는 감기약, 연고 같은 많은 약들이 들어있었어요. 그리고 맛있는 누룽지도 들어있고요, 사람들에게 나누어줄 물건들이 가득했어요. 아주머니는 아픈 사람을 찾아가 치료해주고, 배고픈 사람에게는 자기의 먹을 것을 나누어 주었으며, 외롭고 슬픈 사람들에게는 찾아가 친구가 되어주었어요. 아주머니는 자기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던 재봉틀까지 팔아서 힘들고 어렵게 살아가는 학생을 도와주었어요. 아주머니의 희생과 사랑에 섬 사람들은 점점 마음 문을 열고 예수님을 믿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하나 둘 교회가 생겨나기 시작하더니 얼마 후, 이 마을은 예수님 마을이 되었답니다.

우리 친구들! 우리가 지금 예수님을 믿게 된 것도 우리나라에 들어와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다 돌아가신 많은 선교사님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콩콩이처럼, 아주머니처럼 말이에요. 우리나라에는 이렇게 복음을 전하다 돌아가신 선교사님들의 무덤이 많이 있어요. 예수님은 말씀하셨어요.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예수님은 우리들도 한 알의 밀알이 되기를 바라세요.

그럼 우리 친구들이 한 알의 밀알로 할 수 있는 일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대답을 듣는다) 그래요. 자기 것을 친구에게 양보하는 것, 내 것이 작아지지만 함께 나누는 것 등이 있어요. 희생하는 것이 어렵지만 내 것을 양보하고 나누어 줄 때 더 많은 열매들을 맺을 수 있답니다. "예수님! 나도 예수님 닮은 한 알의 밀알이 되겠어요!" 고백할 수 있는 친구들이 되어요.

(교육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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