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심과 불신은 기도응답에 가장 큰 장애물입니다.

“이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우리는 어찌하여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가라사대 너희 믿음이 적은 연고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그러나 이런 종류의 마귀는 기도와 금식을 하지
않고서는 쫓아낼 수 없습니다)"(마 17 : 19-21).

제자들은 믿음이 없었기에 귀신을 쫓아내지 못했습니다.
또한 기도가 없었음을 지적하셨습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그 문제로
구하는 단회적 기도가 아니라 평소에 하나님과 교통하는 기도생활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가르쳐주셨습니다.
때로는 금식하며, 기도함으로써 자신속에 의심이나 불신, 교만을
물리쳐야 합니다.
야고보서 1장에서 야고보는 의심하는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닷물과
같다고 하였고, 그런자는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기도생활에 의심과 불신은 즉시 물리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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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여,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치소서 **


주 예수님, 주께서 언제까지나 내 불신을 꾸짖으셔야 할지요 !
내 모습이 보시기에 참으로 답답할 것입니다. 이토록 아버지와
아버지의 약속을 믿는 믿음이 약합니다. 주님 ‘제 불신 때문이다’
하시는 주님의 엄한 꾸짖음이 내 마음속 깊이 파고들어 나를
둘러싼 그토록 많은 죄와 고통들이 다 내탓임을 깨닫게하소서.
고마우신 주님, 그리고 기도와 금식으로 주님과 아버지 하나님과
살아있는 꾸준한 사귐이 있게 하셔서 믿음을 배우고 얻는 길이
있음을 가르쳐 주소서. (아멘)

(앤드류 머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