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성경 해석과 탁월한 적용으로 손꼽히는 강해 설교자인 김서택 목사의 베드로후서 강해서이다. 단순한 강해서가 아니라 어려울수록 우리가 꼭 붙잡아야할 ‘희망’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 출간 즉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우리에게 가장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 ‘희망’이라는 단어이다. 우리 사회는 최근 이십 년 이상 앞으로 나가지 못한 채 제자리에서 맴돌고 있다. 김서택 목사는 그 이유를 이 나라와 이 민족이 하나님의 말씀을 저버렸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교회나 국가에 있어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엔진과 같은 것이다. 베드로 사도는 이미 세상의 가르침에 넘어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저버리고 거센 세상의 바람에 휩쓸려 이리저리로 흔들리는 교인들을 향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다시 붙들라고 하고 있다. 아무리 이 세상의 혼란과 어려움의 파도가 강하고 크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은 능히 이길 수 있다. 그 안에 이 세상의 미래가 있고 우리의 미래가 있으며 교회의 미래가 있는 것이다! 베드로후서의 말씀을 통해 격렬했던 시험의 파도가 잔잔해지고,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새로운 희망의 시간이 열리는 것을 경험해보자.
저자
김서택 목사
정확한 성경 해석과 탁월한 적용이 있는 강해 설교자로 널리 알려진 저자는 말씀으로 교회를 깨우고 회복시키는 일에 열심을 다하고 있다. 서울공대와 대학원을 거쳐 총신대 대학원에서 수학했으며 제자들교회를 개척해 섬기다가 현재는 대구동부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저서로는 갈라디아서 강해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고린도전서 강해 균형 있는 신앙, 이사야서 강해 1권 오라 우리가 변론하자, 이사야서 강해 2권 내 백성을 위로하라, 이사야서 강해 3권 두려워 말라 함께하리라, 이사야서 강해 4권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이상 생명의말씀사), 하나님의 형상, 사람의 모습(홍성사), 고난의 시대에 찾아온 하나님(두란노),일곱 교회에 보낸 편지(성서유니온), 세상을 이기는 지혜, 은혜의 지배(규장) 등 다수가 있다.
목차
벧후 1:1-3 | 보배로운 믿음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 / 하나님을 아는 지식 /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
벧후 1:4-7 | 신의 성품에 참예한 자 하나님의 사랑의 증표 / 믿음의 기초 / 믿음에서 나타나는 열매들
벧후 1:8-11 | 근시안적 신앙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 근시안적 신앙 / 하나님의 부르심과 택하심
벧후 1:12-18 | 이 장막 벗을 때 이미 우리에게 주신 말씀 / 인생을 사는 목적 / 그리스도의 능력과 영광
벧후 1:19-2:2 | 하나님의 놀라운 말씀 더 확실한 예언 / 하나님의 말씀의 성질 / 거짓 선지자의 예언
벧후 2:3-9 | 하나님이 아끼시는 사람들 심판을 설교하지 않는 설교자 / 우리에게 중요한 질문 /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심판 / 악한 세상에 의인의 모습
벧후 2:10-16 | 정욕대로 사는 사람 정욕대로 사는 사람들 / 인간의 진정한 가치 / 악의 편에 서는 것
벧후 2:17-22 | 거짓된 자유 위험한 유혹 / 헛된 가르침의 특징 / 절대로 과거의 죄로 돌아가서는 안 된다
벧후 3:1-7 | 세상의 미래 그리스도인들의 깨우침 / 성경의 언약 /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
벧후 3:8-13 | 하나님의 시간 하나님의 시간 / 주님의 재림이 늦은 이유 / 갑작스런 종말
벧후 3:14-18 | 바른 인생의 항해 인생의 바른 목표 / 은혜의 남용을 주의하라 / 지속적인 신앙의 성장
들의 백합화 공중의 새
저 자 : 쇠얀 키에르케고어 역 자 : 표재명 출판사 : 프리칭아카데미 시리즈 : 기독지식총서 3 가 격 : 4,800원
책소개
왜침묵과 순종과 기쁨을 가르쳐주는 교사로서의 들의 백합화와 공중의 새
공중의 새들을 보아라. 그것들은 씨를 뿌리거나 거두거나 곳간에 모아들이지 않아도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먹여 주신다. 너희는 새보다 훨씬 귀하지 않느냐? 너희 가운데 누가 걱정한다고 목숨을 한 시간인들 더 늘릴 수 있겠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살펴보아라. 그것들은 수고도 하지 않고 길쌈도 하지 않는다. 온갖 영화를 누린 솔로몬도 이 꽃 한 송이만큼 화려하게 차려 입지 못하였다. 너희는 어찌하여 그렇게도 믿음이 약하냐? 오늘 피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질 꽃들도 하나님께서 이처럼 입히시거늘 하물며 너희야 얼마나 더 잘 입히시겠느냐. 그러므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또 무엇을 입을까 하고 걱정하지 말라.
키에르케고어는 복음서의 ‘산상수훈’중에 나오는 ‘들의 백합화와 공중의 새’에 대한 예수의 말씀에 강하게 이끌렸고, 이 복음서의 짧은 말씀을 텍스트로 한 강화를 펴냈다. 깊은 사색과 자유로운 표현으로 침묵과 순종의 기쁨을 가르쳐주는 이 작품은 그의 여러 강화 중에서도 단연 백미라고 할 만하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예수의 가르침을 따라 들의 백합화와 공중의 새를 자신의 교사로 받아들이고 그들에게 배우려고 한 키에르케고어의 진지함과 예수의 간결한 말씀에서 깊고 풍성한 사색을 펼친 그의 천재성에 놀라게 될 것이다.
저자
쇠얀 키에르케고어
키에르케고어는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서 7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종교적으로 매우 신실하면서도 극도의 죄의식에 사로잡혀 있던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 다음 해 10월 그 약혼을 스스로 파기했으며, 13개월간의 약혼은 '불향한 사랑'이 되었다. 하지만 그는 레기네와 헤어진 후에도 그리고 죽음에 이르기까지도 오직 그녀만을 사랑했다.베를린 대학에서 '신화와 계시의 철학' 이라는 쉘링의 강의에 감명을 받고 1842년 코펜하겐으로 돌아온 후, 반-헤겔주의적 저술 및 라이프니츠, 데카르트, 아리스토텔리스 등의 철학에 큰 관심을 가졌다. 이러한 일련의 철학적 작업은 훗날 키에르케고어가 독자저인 실존 철학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계기로 작용한다.
1부 들의 백합화 蟁공중의 새 세 개의 경건한 강화(1849) Ⅰ. 침묵 Ⅱ. 순종 Ⅲ. 기쁨
2부 우리는 들의 백합화와 공중의 새에게 무엇을 배우는가 Ⅰ. 자기가 사람이라는 것에 만족하기 Ⅱ. 사람인 것이 얼마나 훌륭한 것인지 Ⅲ. 어떤 행복이 사람에게 약속되어 있는지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저 자 : 쇠얀 키에르케고어 역 자 : 표재명 출판사 : 프리칭아카데미 시리즈 : 기독지식총서 4 가 격 : 5,800원
책소개
신앙의 기쁨과 사죄의 은총을 말하는 ‘부드러운 형식의 그리스도교’ 철저한 자기 부정으로 그리스도를 본받는 ‘엄한 형식의 그리스도교’
우리는 그리스도의 고난을 죄 없이 죽은 어느 훌륭한 사람의 고난처럼 생각해서는 안 되며, 또 감히 그렇게 생각할 수도 없다. 우리는 “그것은 이미 오래 전에 지나간 일이야.”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죄 없이 희생되신 것은 아직도 지나간 일이 아니다. 비록 고난의 쓴잔은 비워졌다 하더라도 결코 지나간 일이 아니다. 그가 죽은 것은 불의의 재난에 목숨을 잃은 것도 아니었다. 불과 몇 사람의 개인이 그에게 덤벼들어 그를 죽인 것도 아니었다. 또한 그를 십자가에 못 박은 것은 오직 그 세대의 사람들만이 아니었다. 그를 십자가에 못 박은 것은 바로 인류였다. 그리고 우리 또한 그 인류의 한 사람인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두 가지 측면의 그리스도교를 보게 된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하는 신앙의 기쁨과 사죄의 은총을 말하는 ‘부드러운 형식의 그리스도교’와, 자기 부정으로 그리스도를 본받는 순교의 그리스도교 즉 ‘엄한 형식의 그리스도교’가 그것이다. 키에르케고어는 예수께서 당하신 고난의 의미를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조명하고 있다. 그리고 하나님과 영원자를 향한 우리의 소원 역시 하나님의 선물로 받아들일 것을 권면한다. 이로써 예수의 희생은 여전히 우리 인류와 함께 호흡하는 살아있는 역사가 된다.
저자
쇠얀 키에르케고어
키에르케고어는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서 7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종교적으로 매우 신실하면서도 극도의 죄의식에 사로잡혀 있던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 다음 해 10월 그 약혼을 스스로 파기했으며, 13개월간의 약혼은 '불향한 사랑'이 되었다. 하지만 그는 레기네와 헤어진 후에도 그리고 죽음에 이르기까지도 오직 그녀만을 사랑했다.베를린 대학에서 '신화와 계시의 철학' 이라는 쉘링의 강의에 감명을 받고 1842년 코펜하겐으로 돌아온 후, 반-헤겔주의적 저술 및 라이프니츠, 데카르트, 아리스토텔리스 등의 철학에 큰 관심을 가졌다. 이러한 일련의 철학적 작업은 훗날 키에르케고어가 독자저인 실존 철학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계기로 작용한다.
1. 내가 고난을 당하기 전에 (눅 22:15) 2. 내게로 오라 (마 11:28) 3.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고 (요 10:27) 4.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고전 11:23) 5. 우리가 그를 모른다고 하면 (딤전 2:12~13) 6. 우리가 양심의 가책을 받을 때에도 (요일 3:20) 7. 예수께서 그들을 축복하시면서 (눅 24:51) <부록> 간추린 키에르케고어의 생애와 저작 1. 생애와 저작 2. 주체적蟁실존적 사고와 실존의 세 영역 3. 실존 전달의 변증법: 간접전달
적게 사함을 받은 사람은 적게 사랑한다
저 자 : 쇠얀 키에르케고어 역 자 : 표재명 출판사 : 프리칭아카데미 시리즈 : 기독지식총서 5 가 격 : 4,800원
책소개
사랑과 죽음으로 대속자되신 그리스도 「대제사장」 겸손과 경건의 참을 드러낸 「세리」 죄 사함의 은총을 받은 「죄 많은 여인」
“젊은이가 방탕의 길로 거칠게 달려갈 때, 그를 구원하기 위해 지켜보는 두 힘이 있다. 사랑하는 여인에게 구원을 받는다면, 그는 여전히 유한한 목표를 가지게 된다. 반대로 그가 여인에게서가 아니라... 하나님에게 구원받는다면 그의 삶은 뜻 깊은 삶이 될 것이다.” 키에르케고어는 예수의 발 곁에 앉아서 울며 참회한 여자를 기릴 뿐만 아니라 여성적 경건이 지니는 공통된 영광에 주목하고 있다. 그리스도 앞에서 하염없는 참회의 눈물 속에 사죄의 은총에 이르는 이 죄 많은 여자의 묘사에서 우리는 주석가이기 보다는 실존적 진리의 추구자요, 변증법의 명수였던 그의 참 면목을 유감없이 보는 것이다. 적게 사함을 받은 사람은 적게 사랑한다.
여기에 실린 세 개의 강화(대제사장-세리-죄 많은 여인)는 키에르케고어가 평생의 연인이었던 레기네 올센과의 파혼 후에 1849년 그녀에게 화해의 편지를 건네기 직전 그녀와의 화해를 생각하며 썼을 것이라 짐작된다. 이 책은 인간에 대한 무한한 사랑으로 모든 죄를 대속할 수 있는 자가 되신 그리스도를 그린 대제사장, 그리스도교적인 겸손과 경건의 참을 드러낸 세리, 참회의 눈물 속에 죄 사함의 은총을 받은 죄 많은 여자, 이들을 통해서 참 그리스도인의 삶의 구체적인 모습을 그리고 있다.
저자
쇠얀 키에르케고어
키에르케고어는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서 7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종교적으로 매우 신실하면서도 극도의 죄의식에 사로잡혀 있던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 다음 해 10월 그 약혼을 스스로 파기했으며, 13개월간의 약혼은 '불향한 사랑'이 되었다. 하지만 그는 레기네와 헤어진 후에도 그리고 죽음에 이르기까지도 오직 그녀만을 사랑했다.베를린 대학에서 '신화와 계시의 철학' 이라는 쉘링의 강의에 감명을 받고 1842년 코펜하겐으로 돌아온 후, 반-헤겔주의적 저술 및 라이프니츠, 데카르트, 아리스토텔리스 등의 철학에 큰 관심을 가졌다. 이러한 일련의 철학적 작업은 훗날 키에르케고어가 독자저인 실존 철학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계기로 작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