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자 (창 37:5-8) 5 요셉이 꿈을 꾸고 자기 형들에게 고하매 그들이 그를 더욱 미워하였더라 6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청컨대 나의 꾼 꿈을 들으시오 7 우리가 밭에서 곡식을 묶더니 내 단은 일어서고 당신들의 단은 내 단을 둘러서서 절하더이다 8 그 형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참으로 우리의 왕이 되겠느냐 참으로 우리를 다스리게 되겠느냐 하고 그 꿈과 그 말을 인하여 그를 더욱 미워하더니 사람들은 누구나가 자기가 소원하는 것이 한 가지 이상씩은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어린이는 “난 나중에 훌륭한 사업가가 되어야지 그래서 많은 돈을 벌어서 좋은 일을 많이 할 꺼야” 또 어떤 어린이는 “난 공부를 열심히 해서 교수가 되는게 꿈이야” “난 훌륭한 성악가야” 사람들은 자기가 되고 싶어 하는 꿈을 먹고 자라게 되어 있습니다. 꿈을 꾸지 않는 백성은 망한다고 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지금 내가 꿈을 꾸는 것이 당장은 변화가 없고 불가능해 보일 수 있습니다. 꿈을 꾸게 되면 10년, 20년 뒤의 나의 모습이 달라지게 되어 있어요, 내 생각을, 내 꿈을 자꾸만 말로 한번 두 번 계속해서 말을 하다보면 여러분의 꿈에 한 걸음 가까이 옮기게 되어지게 있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여러분의 꿈을 꼭 말로 해 보세요 “난 훌륭한 사업가가 된다” “난 세계적인 교수가 된다” 자꾸만 외치세요 그러면 내가 꿈꾸는 대로 내가 행동하게 되고 움직여 지게 될테니까요.. 자 꿈은 그냥 저절로 이뤄지는게 아니예요. 우리가 꿈을 이루어 나아갈 때는 반드시 어려움이 뒤따라 오게 되어 있어요 나의 꿈을 이뤄가려고 하다보면 늘 잘 되는 일만 있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내가 꿈꾸는 것처럼 잘 되는 것보단 힘들고 문제되고 어려운 일들이 더 많이 있을 수 있어요. 그런데 여러분 여기에서 생각이 중요합니다. 내가 힘들고 어렵다고 해서 어떤 사람은 “난 안돼, 난 공부도 못하고 어머니 왜 날 낳으셨나요 엉엉” 자꾸만 어려운 것에 생각을 맞춰 안돼는 쪽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요 하지만 반대로 어떤 사람은 “이번에 이렇게 해서 잘 안되었군, 다음 번엔 이 방법을 써 보자” 잘 안돼고 힘들고 실패 했던 것들을 잘 생각해서 다음 번에 똑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고 늘 잘 되는 쪽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어요. 여러분 생각은 방향이 중요합니다. 자꾸만 안돼는 쪽으로 생각하면 그쪽으로만 생각이 방향을 틀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진짜 잘 될 것도 안돼요 그렇지만 ‘난 잘 된다, 잘 할 수 있다. 다음에 또 해보자’ 나의 생각을 할 수 있는 쪽으로 트는 사람은 정말 생각 되로 꿈을 향해 한 걸음 전진해 나아갈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 꿈이 없다면 내가 고생하는 마음이나 눈물, 고통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나에게 꿈이 있다면 어려움과 고통, 인내가 반드시 뛰 따라 온다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지혜로운 어린이라면, 나에게 어려움이 찾아 왔을 때 그 어려움을 보고 “그래 이런 어려움은 나의 꿈을 이뤄가는 첫걸음이야”하고 생각을 합니다. 이러한 생각을 하고 실망치 않는 어린이가 나중에 큰 그릇으로 쓰여 지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에 나오는 요셉이라는 인물은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사람이에요 요셉은 꿈꾸는 사람이예요. 하나님께서 자기를 높이 들어 나중에 애굽에 총리가 되는 꿈을 주셨어요. 여러분 애굽은 오늘날로 말하면 미국과 같은 강대국이예요. 우리 나라 같이 작고 힘없는 나라의 보잘것 없는 곳에서 태어난 요셉이 미국과 같은 거대한 나라에 가서 총리가 된다는 것을 꿈이나 꿀 수 있었겠어요. 하나님이 요셉에게 꿈을 주셨던 거예요. 그러나 이러한 꿈을 이루기까지 요셉에게 힘든 일이 없었던 것은 아니에요 요셉에겐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어려운 일들이 아주 많이 있었어요 요셉은 목동이었어요. 목동은 하루종일 들에 나가 양이나 돌보면서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아무런 보잘것 없는 일을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만약 여러분들에게 “야 공부하지 말고 소 여물이나 주고 돼지나 키워” 한다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겠어요 요셉은 노예였어요. 요셉은 형들의 미움으로 인해 노예로 팔려가는 신세가 되었어요. 한 번 상상해 보세요. 여러분의 형이나 혹은 가족이 여러분들은 멀리 섬같은 곳에 팔아 버린 다면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또 요셉은 죄수였습니다. 요셉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가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요셉처럼 감옥에 들어가 죄수가 되어 전과자가 되었다면 자신의 꿈을 쉽게 이룰 수가 있을 까요? 아마도 굉장히 힘들 거예요. 그러나 요셉은 하나님이 주신 꿈을 이루어 나아가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러한 어려움 속에 빠지지 않고 오히려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는 용기를 보여 주었어요 왜요 요셉은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이 사실을 믿었기 때문에 실망하지 않았던 거예요 어린이 여러분은 꿈은 공짜가 아니에요 꿈을 이룰려면 우리의 땀과 노력의 댓가를 지불해야 해요 하나님은 꿈을 위해 준비하는 사람을 쓰세요.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하고, 최선도 다 해야 합니다. 또 어려움이나 고통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어렵고 힘든 일이 있어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믿고 준비하는 사람을 하나님은 사용하여 주십니다.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 나에게 꿈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아직 내가 무엇을 꿈꿔야 할 지를 잘 모르겠다구요. 그렇다면 한번 나에게 꿈을 달라고 믿고 하나님께 기도해 보세요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꿈을 이뤄가길 원하세요.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나아갈 때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에게 꿈을 이뤄 주시는 기적을 주십니다. 그러니까 믿고 먼저 감사를 드리세요. 그리고 지금부터 최선을 다하는 어린이가 되세요. 어려서부터 꿈을 꾼 요셉이 나중에 애굽이란 나라에 총리가 될 줄은 아무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요셉이 자신의 꿈을 말하고 어렵고 힘든 순간에도 하나님을 믿고 나아갔던 것처럼 저와 어린이 여러분에게도 하나님은 함께 하여 주시고 인도하여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