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와 사자가 달리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사자가 거북이한테 말했습니다. “야, 거북아! 그 등짝에 가방 좀 내려놓고 달려라.” 거북이는 아무 말하지 않고 땀을 뻘뻘 흘리며 달려갑니다. “야, 거북아! 너 가방 엄청 무겁지? 좀 내려놔라.” 거북이는 씩씩거리며 달려갑니다. “너 내 말 안 들리냐? 가방 내려놓으란 말이야!” 화가 잔뜩 난 거북이가 사자에게 한마디. “미친 놈아! 머리나 묶어!”
건강 진단
어느 병원에서 한 사나이가 건강 진단을 하는데 의사 선생이 소변을 받아오란다. 그는 재빨리 집에 가서 큰 병 가득 소변을 담아왔다. 의사 선생 : 무슨 소변을 이렇게 많이 가지고 오셨습니까? 남자: 흠, 이왕 가져 왔으니 그대로 해 봅시다. 검진 결과 사나이는 아무 이상이 없었고, 그는 재빨리 가족에게 전화를 걸었다. “여보,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하대. 마음 푹 놓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