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에서 16~20C의 5세기 만큼 다양한 "-ism"들이 생성된 때는 일찍이 없었다. 개신교사는 뿌리깊은 대립의 골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기됵교 초기 원년까지 거슬러간다. 새로운 가지들이 생겨나면 기존의 관념은 문제제기를 당하고 있었다. 새로운 발견들은 사람들의 삶을 바꾸는 일이 되고 있었고 이러한 변화가 촉진한 것은 대중예배의 성장이었다.

예를들어, 정통주의 예배는 요한 문서에 특히 영향을 받았는데, 요한은 성서에서 예수의 가장 가까운 제자로 간주되었기 때문이었다. 그의 대표적인 이미지는 '말씀(logos)'이라는 표현, 그리고 '세상의 빛', '하나님의 어린양'이라는 표현들이며 모든 중요한 이미지는 그로부터 나온 것이었다. 정통주의가 확고히 받아들인 이러한 이미지들은 그들의 언어와 정통주의 예술의 중심이었다. 아마도 이는 이러한 교회들이 아시아 소수파 집단과 역사적으로 긴밀히 관련되어 있었음을 반증하는 것일 것이다.

바울서신은 로마에 있는 동역자들의 교회에 보낸 것으로 불가결하게 들을 필요가 있는 세상을 향한 예수의 복된 소식에 관한 이해를 담고 있다.

마틴 루터는 대학교수이자 어거스틴계 수사였다. 이러한 사실은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데 그가 어거스틴계였다는 사실은 이미 개혁운동에 발을 들여놓고 있었던 것을 반증하기 때문이다. 일원론자들의 주장들은 대개 그리스도인이 되는 더 쉽고 본래적인 길을 찾는 데 대한 갈망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일원론은 처음에 중동과 북 아프리카에서 자라났고 도시교회들과 그 부, 그리고 로마시대의 번영에 대한 동경에 반작용으로 생겨난 것이다. 이미 알다시피, 학문을 하는 사람으로서 마틴 루터 역시 다소 완고하고 철저한 성격을 갖고 있었다. 그는 그 속에서 우리가 자각과 자기비판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을 얻었다.

그가 로마로 순례를 갔을 때, 죄와 파멸로부터 자각할 수 있게 해 주는 그 어떠한 것도 발견할 수가 없었다. 그가 개인적으로 묻고 있던 문제제기에 대해서 어떤 해답도 찾을 수 없었다. 하지만, 바울은 그것을 주었다! 로마서 7장에서 그는 바울의 죄와 파멸로 치닫는 인생의 문제에서 해결함받기 원하는, 자신과 동일한 문제에 대해 고통스러워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종교는 경건한 '선행'에 주안점을 삼고 있었고 제의적 규범에 대한 엄격한 복종은 하나님의 시각에서의 죄의 문제에 대한 인간 개인들의 두려움의 깊이를 심어줄 수 없었다. 그것은 전적으로 하나님만이 스스로 하실 수 있는 것이었다. 또한, 바울에게 있어서 그 은혜란 전적으로 무노력,무욕 속에서도 주어지는 선물과 같은 것이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선물이지 교회의 선물은 아니었으며 오직 신앙으로 받을 수 있는 것이었다.

바울은 일생동안 다분히 유대적인 이 복음의 내용을 이방세계에 설파하였다. 하지만 내용에 있어서는 튼 차이가 있는 것이었다. 즉, 예수 그리스도가 유대인에게만이 아니라 전 세계의 메시야와 주로 선포된 것이다. 따라서, 그에게서 '하나님의 백성'이란 개념은 유대인들과 마찬가지로 이방인들도 포함된 개념으로 재 정의된 것이었다.

루터는 개혁운동가였으나 정치와 교회재정 문제만 아니었던들 어설픈 자각속에 머물러 있었을 것이다. 결국, 종교개혁이라고 불릴 수 있는 정도는 아직 아니(under way)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