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을 만났어요/창세기 32:24-33:17 2006-04-28 10:27:24     형을 만났어요/ 창세기 32:24-33:17

요절 : 에서가 달려와서 그를 맞아서 안고 목을 어긋맞기고 그와 입맞추고 피차 우니라(창 33:4) 목표 : 하나님과 화해하면 모든 사람과 화해되는 축복이 있음을 알고 하나님과 화해하자. 준비물 : 첫돌이, 첫순이, 엄마, 야곱, 천사, 이름표(야곱, 이스라엘), 에서, 양떼들 할렐루야! 우리 친구 첫돌이가 엄마한테 혼이 났어요. 장난감을 정리하지 않았거든요. 첫순이가 와서 같이 놀자고 해도 기분이 안좋아요. 그런데 엄마가 첫돌이를 부르셨어요. ‘첫돌아 엄마가 정리하는 것 좀 도와줄테니 다음에는 정리하고 놀아라!’ 첫돌이는 엄마가 도와주시자 장난감 정리를 빨리 할 수가 있었어요. 그래서 다시 기분이 좋아졌고 첫순이와 함께 밖에 나가서 놀기로 했답니다. 첫돌이는 처음에 왜 첫순이가 와도 기분이 안좋았나요? (엄마에게 혼나서) 그런데 어떻게 기분이 좋아졌어요? (엄마가 용서해 주셔서) 오늘 첫돌이처럼 하나님과 사이가 좋아져서 또 다른 사람과도 사이가 좋아진 친구에 대해 알아볼거예요. 1. 형이 무서웠어요. 야곱은 하나님께서 축복을 아주 많이 해주셔서 엄마, 아빠가 계신 자기 집으로 돌아가고 싶었어요. 모든 가족들을 데리고 자기 집 가까이 왔는데, 형 에서가 큰 군대를 대리고 야곱에게 나온대요. 야곱은 형이 자기를 죽이려고 했던 것이 생각나서 무서웠어요. 2.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셨어요. 야곱은 캄캄한 밤에 혼자서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하나님 저를 축복해 주세요. 형이 저를 용서하도록 도와주세요.’ 열심히 기도하는 야곱 앞에 천사가 나타났어요. 야곱은 천사를 붙잡고, 축복해 달라고 떼를 썼어요. 천사가 그냥 가려고 하자, 야곱은 죽을 힘을 다해 천사를 붙잡고 놓지 않았어요. ‘너의 이름이 무엇이냐?’ 천사가 물었어요. ‘예, 야곱입니다.’ ‘네 이름을 이제부터는 야곱이라고 하지말고, 이스라엘이라고 하거라. 네가 하나님과 사람에게서 이겼느니라.’ 천사는 이렇게 말하고 야곱을 축복하고 떠나갔어요. 야곱은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시자 힘이 생겼어요. 그래서 형에게 줄 많은 양떼들을 선물로 준비해서 형을 만나러 갔어요. 3. 형과 화해했어요. 형 에서가 멀리 큰 군대를 데리고 오는 것이 보였어요. 야곱은 땅에 엎드려 일곱번 절을 했어요. 그러자 형 에서가 달려와서 야곱을 안아주며 반갑게 맞아주었어요. 그리고 야곱이 형을 위해 준비한 선물도 괜찮다며 돌려주었어요. 그리고 야곱의 가족이 집에 와서 함께 살도록 허락했어요. 야곱은 오랫동안 못 본 엄마, 아빠도 만나고 너무 행복했답니다. 우리 마음에 걱정이 있고, 무서움이 있을 때,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하나님께 기도해요)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시면 다른 모든 사람과도 사이좋게 지낼 수 있어요. 먼저 하나님께 우리의 잘못을 회개하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친구들이 되어요. ‘하나님께 축복받고 싶어요’ 하는 친구는 다같이 기도손!(아멘)(한 소절씩 천천히 따라서 기도하도록 한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참 감사합니다. 우리의 잘못을 용서하시고 축복해 주세요. 다른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지낼 수 있도록 지켜 주세요. 하나님 사랑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함께 나누어요) 1. 야곱은 왜 집에 가면서 무서워했나요? (형이 죽일까봐서) 2. 야곱은 혼자서 무엇을 했나요?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3.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시자, 형 에서는 야곱을 어떻게 했나요? (용서해 주었어요) 4. 가족(엄마, 아빠, 형, 언니 등)이 무서울 때가 있었나요? 5. 왜 무서웠나요? 6. 걱정되고 무서운 일이 있으면 어떻게 할까요? 7.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무서울 때 어떻게 하길 원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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