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대로 되었어요/창세기 42:1-50:26 2006-04-28 10:17:45                          꿈대로 되었어요 창세기 42:1-50:26

요절 : 그 형들이 또 친히 와서 요셉의 앞에 엎드려 가로되 우리는 당신의 종이니이다.(창세기 50:18) 목표 :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고자 하신 사람은 반드시 축복하심을 믿고 감사한다. 준비물 : 요셉, 요셉의 형들, 야곱, 곡식 할렐루야! 지난주에는 요셉이 애굽나라에 와서 무엇이 되었다고 했나요?(총리대신) 왕의 꿈은 무엇을 말해 주는 꿈이었나요? (7년 풍년과 7년 흉년) 맞아요! 애굽 나라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에 7년 동안 곡식이 많이 났다가 그 다음 7년 동안은 곡식이 전혀 나지 않는 무서운 흉년이 7년 있을 거라고 했어요. 요셉은 그 일을 어떻게 했을까요? 1. 지혜롭게 일하는 요셉 애굽나라 왕이 요셉을 총리대신으로 삼아 모든 나라를 다스리게 했어요. 그래서 요셉은 7년의 풍년 동안 곡식을 모아둘 수 있는 큰 창고를 많이 만들었어요.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곡식을 오래 두어도 썩지 않는 방법을 생각해 내어 많이 모아두었지요. 그런데 애굽 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 사람들은 이 사실을 몰랐어요. 때문에 그 사람들은 곡식을 모으지 못하고 다 먹어버렸지요. 드디어 7년의 풍년이 끝나고 이제 흉년이 시작되었어요. 애굽 나라 사람들은 자기들이 모아 놓은 곡식을 조금씩 꺼내어 먹었어요. 하지만 다른 나라 사람들은 너무 배가 고팠어요. 그래서 요셉은 자기 나라의 곡식을 이웃 나라에게 팔기로 했어요. 그래서 여러 나라 사람들이 요셉 앞에 와서 절을 하고, 돈을 많이 주고 곡식을 사갔어요. 2. 형을 만난 요셉 요셉의 형들이 있는 이스라엘 나라에도 흉년이 들었어요. 먹을 것이 없어 굶어 죽을 것 같았어요. 그 때 아버지 야곱이 애굽에 곡식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아들들을 보냈어요. 요셉의 형들은 요셉을 알아보지 못했어요. 그리고는 요셉 앞에 와서 절을 하고 곡식을 달라고 부탁하는 거예요. 요셉은 형들이 아직도 나쁜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아닌지를 알기 위해 막내 동생 베냐민을 애굽에 놓고 가라고 했어요. 그런데 요셉을 팔았던 나쁜 형들이 베냐민이 함께 가지 않으면 아버지 야곱이 너무 슬퍼하실 거라며 자기들이 대신 남아 종이 되겠다고 했어요. 요셉은 형들이 막내 동생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 기뻤어요. 그래서 형들에게 자기가 애굽에 팔려갔던 동생 요셉이라는 것을 알려주었어요. 형들도 너무 기뻤어요. 요셉은 아버지 야곱과 온 가족이 애굽 나라에 와서 함께 살자고 했어요. 3. 용서하는 요셉 아버지 야곱에게 간 형들은 요셉이 애굽 나라 총리가 된 것과 모든 가족과 함께 애굽으로 오라는 요셉의 말을 전했어요. 모든 가족은 그 말을 듣고 너무 기뻐서 모두 애굽 나라에 왔어요. 애굽 나라에 온 야곱의 가족들은 고센이라는 땅에 집을 짓고 살게 되었어요. 시간이 흘러 아버지 야곱이 늙어서 죽게 되었어요. 그 때 형들은 생각했지요. ‘아버지가 살아 계실 때는 요셉이 우리를 죽이지 않았지만, 아버지께서 돌아가시면, 우리가 요셉을 팔았던 일 때문에 우리를 모두 죽일지 몰라’. 그래서 형들 모두 요셉에게 갔어요. 그리고 그 앞에 엎드려 절하면서 아버지 야곱이 죽은 후에도 자기들을 살려달라고 부탁했어요. 요셉은 형들에게 말했어요. ‘내가 애굽에 온 것은 하나님께서 오늘날 우리 가족이 굶어 죽지 않게 하시려고 미리 보내신 것입니다. 저는 한 번도 형님들을 미워한 적이 없어요. 그러니 앞으로 사이좋게 지내요.’ 형들은 요셉의 그런 말을 듣고 요셉 앞에 절하고 다시는 옛날처럼 나쁜 마음을 갖지 않을 것을 약속했어요. 정말 요셉의 어렸을 때 하나님께서 주신 꿈대로 되었네요. 요셉은 자기를 통해 모두를 축복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어요. 하나님께서는 한 번 말씀하신 것은 꼭 이루세요. 하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고, 또 지혜와 사랑을 많이 주신다고 했어요. 요셉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항상 열심히 사는 친구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축복해 주세요. 하지만 한꺼번에 되지는 않아요. 오래 동안 기다려야 되는 것도 있어요. 요셉처럼 우리 친구들도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감사하며 하나님의 축복을 끝까지 기다리는 친구들이 되어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축복을 기다리며 열심히 살겠어요’ 하는 친구는 다같이 기도손!(아멘)(한 소절씩 천천히 따라서 기도하도록 한다) 꿈을 이루시는 하나님! 참 감사합니다. 요셉처럼 우리들도 항상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잊지 않게 도와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함께 나누어요) 1. 요셉에게 하나님께서 무엇을 주셔서 애굽나라를 다스리도록 했나요? (지혜) 2. 요셉은 형들에게 어떻게 했나요? (용서해 주었어요.) 3. 요셉을 애굽나라에 보낸 것이 누구라고 요셉이 말했나요? (하나님) 4. 우리나라를 다스리는 분이 누구일까요? 5. 우리나라를 다스리는 분을 위해 기도해 본 적이 있나요? 6. 나에게 잘못을 한 사람을 용서해 본 적이 있나요? 7. 용서하기 전과 용서한 후에 내 마음이 어땠나요? 8. 용서하기 싫은 친구가 있나요? 9. 어떻게 하면 용서할 수 있을까요?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