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예수병원선교회 정식 NGO 지위 얻어
2005-09-02 11: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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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예수병원선교회 정식 NGO 지위 얻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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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예수병원(원장:김민철)에서 40여년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창구역할을 해온 예수병원선교회가 사단법인 국제의료협력단(PMC)이라는 이름으로 정식 NGO 등록을 마쳤다.
지난 5월 7일 창립식을 가진 바 있는 국제의료협력단은 7월 외교통상부의 승인을 얻은데 이어, 8월초 법원 등기절차까지 마침에 따라 정식 NGO의 지위를 얻게 됐다. 국내 종합병원에서 국제적인 NGO 등록이 이루어진 것은 금번 전주예수병원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예수병원선교회는 그 동안 극빈 입원환자의 지원, 농어촌지역과 해외 저개발국가 의료봉사, 외국인노동자 무료진료 등의 사업을 펼쳐왔다. 국제의료협력단은 이러한 선교회의 사역을 이어받는 동시에 NGO로서의 폭넓은 지위 활용과 국제적인 선교단체와 연합을 통해 더욱 활발한 의료봉사와 선교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독신문 / 20050830 / 정재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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