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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부흥설교
2005-09-02 10:48:29

나의 10년 후 상상하기(비전)

창세기 28:12~15

1.마음 문 열기
나는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다면 훌륭한 사람이 될 자신이 있는 어린이 오른 손을 보세요. (여기저기서 손든다) 좋아요. 잘했어요. 하나님 앞에서 손드는 것을 하나님께서 보셔요.
오늘은 이렇게 하나님을 우리가 잘 믿다가 앞으로 10년 후에 얼마나 축복을 많이 받을까 하는 멋진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기대가 되죠? (아멘!) 할렐루야? (아멘!)
두 손을 모으고 조용히 눈을 감아 봅시다. 저기 떠드는 친구 훌륭한 사림 되고 싶지 않은가 보죠? 거지 되고 싶어요? 그래요 두 손 모으고 선생님의 얘기대로 해 보세요. 우선, 앞으로 10년 후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까 상상해 봅시다. 지금 6학년 어린이들은 벌써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도 하고 결혼도 할거에요. 세월이 금방 갑니다. 자 조용히 계속 상상해 보세요. 어떤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을까 아니면 대학에 안가고 곧 바로 취직하여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 남자 친구들은 군대에 가 있는 친구들도 있을 겁니다. 여자 어린이들은 시집을 가서 어린애를 낳은 분들도 있을 거에요. 신랑은 얼마나 멋진 신랑을 만났을까 상상해 보세요. 교회에서 어떤 친구들은 집사님이 되어 있을 거에요. 성가대도 하고 교사도 하고....
어떤 친구들은 멋진 자동차를 사고 아름다운 아파트도 사고...
이제 눈을 뜨세요.
기분이 어때요. 좋은 일들이 일어 날 것을 상상하니까 기분이 좋죠? 꼭 그렇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아멘!)

2.하나님 말씀 듣기
오늘 말씀은 거짓말이 들통 나서 사기꾼으로 몰려 도망가는 한 청년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는 축복을 받고 싶은 욕심이 누구보다도 강했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축복을 받으려고 했습니다. 훌륭한 사람이 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탄로 나서 삼촌 라반의 집으로 도망가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브엘세바라는 곳에서 하란이라는 곳으로 도망하다가 길에서 거지처럼 잠을 잘 때 일어난 사건이 오늘 우리가 읽은 성경말씀입니다.
돌맹이 하나를 주서서 베개를 삼고 한참 잠을 자던 중입니다. 갑자기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얼마나 높고 긴 사닥다린지 하늘에 닿았습니다. 또 보니까 하나님의 사자가 오르락내리락하고 또 보니까 그 위에 하나님께서 이렇게 큰 소리로 말씀하는 것이 들렸습니다.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너 누운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이 땅의 티끌같이 되어서 동서남북에 편만할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을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창28:14~15)
너무 놀래서 깨어 보니 꿈이었습니다. 야곱은 잠에서 깨어나 혼잦말을 합니다.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창28:16)
야곱은 그곳의 이름을 벧엘이라고 이름을 붙이고 베고 자던 돌을 제단 삼아 예배를 드리며 약속합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결국 야곱은 삼촌의 집에서 거부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옵니다. 할렐루야? (아멘!)

3.생활 속에 적용하기
어린이 여러분!
오늘 우리의 10년 후를 상상해 보며 꼭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비밀을 하나님은 우리에게 알려 주시는 겁니다. 성경의 수많은 인물들이 나옵니다. 그 중에서 이렇게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분들은 하나같이 하나님과 약속을 지키고 하나님의 말씀을 잘 따른 분들입니다.
거지처럼 길가에서 잠을 자던 야곱도 하나님과 약속을 하고 그 약속을 지키고 큰 축복을 받았는데 우리는 그 보다 더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아멘? (아멘!)
큰소리로 아멘? (아멘!)
오늘 무엇을 약속할까요. 하나님의 큰 축복을 받고 비전을 가지기 위해 어떤 약속을 할까요? 그래요 성경에 있는 사람을 그대로 배우면 됩니다. 야곱이 예배를 잘 드렸고 또 십일조를 약속하고 그 약속을 잘 지켰으니까 우리도 예배 잘 드리고 아멘? (아멘!) 십일조 잘 드리면 되는 겁니다. 할렐루야? (아멘!)
훌륭한 사람은 아무렇게 그냥 막 되는 것이 아닙니다. 비전은 누구에게나 쉽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거져먹기로 하나님을 믿는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말씀대로 살고 그대로 따를 때 비전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동안 십일조를 잘 드린 어린이들 손들어 봐요. (든다) 좋아요. 내리세요. 그럼 ‘나도 이젠 십일조 드릴래요’ 하는 어린이 손들어 보세요. (손든다) 잘했어요. 하나님께서 지금 보고 계심을 잊지 마십시오.
다같이 기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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