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부흥설교
2005-07-16 11: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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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늘 보시는 주님(자신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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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9: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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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마음 문 열기
옆 친구와 이렇게 인사를 나눕시다.
“하이루?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께서 보고 계신데...”, (하이루?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께서 보고 계신데...)
그러면 이렇게 대답하세요.
“방가 방가 난 벌써부터 그거 알고 있었어!”, (방가 방가 난 벌써부터 그거 알고 있었어!)
할렐루야 믿습니까? (아멘!)
어떤 친구는 “아이 무서워 정말 조심해야겠네!” 하는 것 같고 또 어떤 친구는 “음~ 난 역시 혼자가 아니야 하나님께서 언제나 함께 해 주셔...”하고 안도의 숨을 쉬는 어린이들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요 어린이 여러분들이 각각 어떤 반응을 하던지 지금 이 시간에도 하나님은 우리를 보고 계신답니다. 시편17:8절에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그랬습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더 더군다나 예수님은 지금도 계속 우리 모드를 위하여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기도하고 계신다잖아요. 좋아요 나뻐요? (좋아요) 마음이 편인해요 두려워요? (편안해요)
오늘 성경말씀은 매우 흥미로운 말씀인데 과연 우리 어린이들에게 무슨 뜻을 알게 하려는지 잘 알아 맞추어 보길 바래요. 어디서 많이 듣던 말씀인데 하고 아무렇게 생각하다가는 큰 코 다칠 수 있어요. 그럼 하나님의 재미있는 말씀의 세계로 빠져~ 봅시다.
2.하나님 말씀 듣기
(목소리 톤을 조용조용히)
예수님은 요즘 인기 연예인보다도 더 인기가 많으셨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이 가시는 곳마다 예수님 좀 만나려고 난리였죠. 예수님을 만나면 병도 고치고, 아멘 안하고 뭐합니까? 병도 고치고(아멘!), 맛있는 것도 먹고(아멘!), 기적을 체험했습니다.(아멘!)
오늘 말씀은 예수님께서 여리고라는 동네를 들어가셨을 때 갑자기 일어난 사건입니다.
역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이 자기네 동네에 오셨다는 소문을 듣고는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몰려 나와 예수님의 얼굴 좀 보려고 야단이었습니다.
이 예수님을 기다리는 한 아저씨가 있었습니다. 이 아저씨는 돈도 많습니다. 좋은 집도 있습니다. 몸도 건강합니다. 그런데 무슨 이유인지는 잘 모르지만 예수님을 꼭 만나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왁짜지껄하는 소리를 듣고 거리에 나갔는데 어떻게 하면 좋아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예수님을 볼 수조차 없었지요. 마침 아저씨는 지혜가 떠올랐어요. 저 만치 미리 앞서 가서 예수님을 보면 될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가슴이 뛰었습니다. 손에 땀이 납니다. 이제 드디어 예수님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 숨이 차 오릅니다. 햐~ 드디어 보입니다. “아~저 분이 예수님이시구나!” 하고 한참 넋을 잃고 바라보고 있는데 이게 무슨 일입니까?
“삭개오야 내려오라!”
헉! 삭개오는 숨이 멎는 것 같았어요. 아니 어린이 여러분 얼마 전에 예수님과 삭개오가 만난 적이 있나요? (아니요) 그럼 제자들이 삭개오의 이름을 가르켜 주었나요? (아니요!)
맞아요. 그 어느 누구도 삭개오의 이름을 알려 주지 않았어요. 그런데 예수님은 이미 뽕나무 위에 올라가서 자신을 보고 있는 삭개오의 이름을 알고 계셨던 거에요. 할렐루야! (아멘!)
삭개오는 자기의 이름을 부르며 내려오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하마터면 놀래서 나무에서 떨어질 뻔 했어요. 정신을 가다듬고 나무에서 내려 왔더니 예수님께서 말씀 하십니다.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눅19:5)
이 말은 무슨 뜻 입니까? 삭개오의 집에 들어가셔서 하루를 쉬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삭개오는 너무 기뻤어요. 얼른 예수님을 자신의 집으로 모시면서 삭개오는 예수님께 약속합니다.
“예수님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면 사배나 갚겠나이다.”(눅19:8)
3.생활 속에 적용하기
어린이 여러분!
오늘 말씀이 우리에게 뜻하는 것이 과연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모두 다 보고 계시다는 겁니다. 알고 계시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기죽어 살 필요가 있나요? (아뇨!) 자신감을 잃어버리지 말고 살라는 말씀입니다. 어깨를 펴고 눈은 45도 위를 바라보며 씩씩하게 걸음을 걷는 것입니다.
그래요. 6월 한 달 동안 저는 어린이 여러분들에게 “자신감을 갖자”는 뜻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제 다같이 기도할 때 “하나님 자신감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외롭지 않아요.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어요. 감사합니다.” 기도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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